- <슈퍼밴드2> 준우승 거머쥔 ‘시네마’ 기탁, 완벽 훈남으로 변신한 가을 화보 공개
- 기탁, “<슈퍼밴드2>에서 밴드를 처음 해 봐, 멤버들과의 합을 보여주고 싶었다”
- 기탁, “원래 리액션이 적은 편, 준우승 발표 후 주저 앉아”
- 기탁, “밴드란 다양하지만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음악, 누군가 함께하는 음악이라 생각해”
- 기탁,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음악으로 희망적인 이야기도 하고, 공감도 하고 싶어”

우리의 일상을 바꾸는 뷰티-라이프 매거진 <뷰티쁠>이 지난 4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밴드 ‘시네마’의 프런트맨, 기탁의 감성 넘치는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예선부터 매력적인 보컬로 시선을 사로잡은 기탁은 무대를 거듭할수록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시네마’ 멤버들과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하며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해맑은 소년처럼 순수한 미소를 지으며 스튜디오에 등장한 기탁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훈남으로 변신해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캐주얼한 맨투맨부터 포근한 니트, 스타일리시한 데님 재킷까지 여유롭게 소화한 기탁은 마치 본인의 하루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듯, 자연스럽고 내추럴한 무드의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쑥스러운 듯 얼굴을 붉히다가도 이내 기타를 잡고 포즈를 취하며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발산, 지켜보던 스태프들마저 ‘새로운 화보 장인의 탄생’이라며 입덕 해버렸다는 후문.

 

밴드,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것

숨어있던 원석들의 발견으로 매회 화제를 모았던 <슈퍼밴드2>에서 당당히 준우승을 차지한 ‘시네마’의 기탁은 사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밴드에 도전했다고 고백했다.

 

“’시네마’ 멤버들과 함께 할 땐 편안하고 가족 같고, 분위기도 좋다. 그런 멤버들과 기본적인 밴드의 모습, 합을 보여주고 싶었고 밴드 멤버로서 배우고 싶은 것도 많았다”며 열정 가득한 눈빛을 반짝였다.

 

정말 밴드만 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힌 그는 “내가 생각하는 밴드는 다양하지만, 한 마디로 혼자 할 수 없는 음악이다. 발라드도 밴드가 될 수 있고 록에도 얼터너티브 록처럼 많은 장르가 있지만 뭐든 누군가 함께하는 음악이 밴드 아닐까?”라는 대답과 함께 자신만의 음악관을 전했다.

 

프런트맨 기탁이 꿈꾸는 내일

무대 위에서는 물론, 평소에도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하며 시너지를 발휘하는 ‘시네마’ 멤버들은 나날이 성장해가는 중이다.

 

“개인적으로 <슈퍼밴드2> 출연을 준비하며 음악적으로 굉장히 늘었다. 지금까지 내 인생에서 가장 단기간에 많이 성장한 시기였다. 앞으로도 서로에게 많이 배우면서 성장하지 않을까?”라는 기탁의 말에서 프로그램과 멤버들을 향한 애정이 느껴졌다.

 

“신나는 음악이든 처절한 음악이든 언제든 위안을 주는 뮤지션으로 남고 싶다. 최근 많은 분들이 나를 좋아하고 알아봐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그런 순간이 기적처럼 느껴진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팀 이름처럼 영화 같은 무대와 신선한 편곡, 조화로운 음악으로 심사위원들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취향까지 저격한 ‘시네마’의 기탁은 현재 멤버들과 함께 다음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방송이 끝난 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무대를 향한 열정만큼은 잃지 않는 그가 이번에는 또 어떤 음악으로 우리를 찾아올지 기대된다.

 

독보적인 보컬과 음악을 향한 열정으로 빛나는 뮤지션 기탁의 감성적인 비주얼 화보는 <뷰티쁠> 11월 호와 <뷰티쁠> 공식 SNS,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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