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1 15:56
삼성전자가 10일(한국 시각) ‘삼성 갤럭시 언팩 2022(Samsung Galaxy Unpacked 2022: Unfold Your World)’를 온라인을 통해 개최하고, 통합적인 건강 관리를 위한 ‘갤럭시 워치5(Galaxy Watch5)’ 시리즈를 공개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5(그래파이트 모델, 40mm)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5(그래파이트 모델, 40mm)
‘갤럭시 워치5’ 시리즈에는 새롭게 아웃도어 사용성을 강화한 ‘프로’ 라인업이 추가됐다. 이번 시리즈는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더한 시그니처 원형 디자인의 갤럭시 워치5와 티타늄 바디, 향상된 GPS 성능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에 최적화된 갤럭시 워치5 프로가 출시된다.

갤럭시 워치5 시리즈는 한 단계 더 진화한 ‘삼성 바이오액티브(BioActive) 센서'가 탑재돼 체성분과 심박 측정은 물론, 혈압과 심전도 측정 기능까지 더욱 강력해진 통합 건강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갤럭시 워치5 시리즈에 처음으로 온도 센서를 채용해 이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삼성전자 MX 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워치5 시리즈는 시그니처 원형 디자인과 프리미엄 소재를 도입해 시계로서의 감성을 만족시킬 뿐 아니라 수면 분석, 건강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강화해 일상에 파트너로서 사용자와 함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더 정확해진 바이오 액티브 센서 탑재로 강력해진 통합 건강 관리 기능

갤럭시 워치5 시리즈는 단순히 운동 이력을 기록하는 것을 넘어 운동 후 휴식과 회복 과정까지 모니터링하는 포괄적인 건강 관리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체성분 측정 기능을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돕고, 체성분 지표를 활용한 상세 목표 설정으로 꾸준히 운동 동기를 부여한다.

운동 후에는 자동으로 심박수를 측정하고 수분 섭취 권장량을 제시하는 등 사용자가 운동 후 잘 휴식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시리즈는 건강한 수면 습관을 기르기 위한 수면 관리 기능도 한층 더 강화됐다.

갤럭시 워치5 시리즈는 수면 깊이에 따라 4단계로 수면의 질을 분석하고 수면 중 코골이와 산소포화도를 측정해 개인의 수면 상태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코골이를 기록하려면 갤럭시 워치를 착용한 후 스마트폰의 하단이 사용자를 향하게 해 침대나 탁자 등 머리맡의 안정된 표면에 올려 놓아야 한다.

또한 이 시리즈는 사용자의 수면 패턴을 분석해 최적화된 수면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수면 건강을 관리하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스마트싱스를 활용할 경우 사용자가 잠든 것을 감지하면 연결된 조명·에어컨·TV 등을 사전에 세팅된 설정으로 자동 변경해 최적의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도 있다(단, 이 기능들은 건강 관리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증상 진단·치료·질병 예방 등 의학적인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료기기가 아님).

◇프리미엄 소재와 강력해진 성능… 디자인, 성능 모두 잡은 갤럭시 워치5

갤럭시 워치5 시리즈는 갤럭시 워치 제품 최초로 사파이어 크리스털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사파이어 크리스털은 전작 대비 약 60% 강해진 경도로 스마트 워치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내구성도 향상했다.

배터리 용량은 전작 대비 13% 추가됐으며 방전된 상태에서도 30분 충전만으로 45% 배터리를 추가 사용할 수 있어 빠르게 충전하고 오랜 시간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

테스트는 2022년 6월 삼성에서 갤럭시 워치5(블루투스
이번 갤럭시 워치5 시리즈는 ‘Wear OS’ 기반의 ‘One UI Watch 4.5’를 탑재했으며 더 많은 구글 모바일 서비스(Google Mobile Services)와 안드로이드 앱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를 통해 음성만으로도 스포티파이(Spotify)의 플레이리스트를 재생할 수 있으며 유튜브 뮤직을 통해 원하는 음악을 스트리밍할 수도 있다.

◇아웃도어 스포츠활동에 최적화된 슈퍼스마트 워치 갤럭시 워치5 프로

갤럭시 워치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갤럭시 워치5 프로는 더 강한 기능과 내구성을 제공해 하이킹과 사이클링과 같은 아웃도어 스포츠에서도 활용도를 높였다.

갤럭시 워치5 프로는 갤럭시 워치5보다 더 강화된 사파이어 크리스털과 티타늄 프레임으로 디스플레이를 더욱 강력하게 보호한다. 또한 D-버클 스포츠 밴드를 기본으로 제공해 제품의 내구성을 높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마그네틱 소재의 D-버클 스포츠 밴드는 사용자가 설정한 사이즈대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5 프로는 GPS를 활용한 기능을 추가해 사용성을 더욱 넓혔다.

사용자는 삼성 헬스 앱의 ‘경로 운동(Route Workout)’ 기능을 통해 트래킹 경로를 미리 설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운동할 수 있으며, 본인의 운동 기록을 GPX (GPS Exchange Format) 파일로 만들어 저장하고 공유할 수도 있다.

‘갤럭시 워치5 프로’의 트랙백(Track back) 기능을 통해 등산 시 지나왔던 길을 기록해 되돌아가는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갤럭시 워치 시리즈 중 가장 큰 배터리 용량으로 장시간 아웃도어 활동에도 배터리 걱정 없이 활용할 수 있다.

◇8월 16일부터 사전 판매, 8월 26일 출시

갤럭시 워치5 시리즈는 26일부터 전 세계에 차례대로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닷컴에서는 국내에서 언팩 후 가장 빨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워치5픈런’ 사전체험단을 11일부터 12일까지 한정 모집하고 새로운 워치 기능을 활용하는 미션을 부여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사전 판매에서는 구매 모델에 따라 커버와 스트랩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활용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갤럭시 워치5는 LTE와 블루투스 모델로 출시되며, 크기는 44mm와 40mm가 있다.

갤럭시 워치5의 44mm 모델은 △그래파이트 △실버 △사파이어 색상으로 출시되며, 40mm 모델은 △그래파이트 △핑크 골드 △실버(보라 퍼플 스포츠 밴드) 등 새로운 색상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블루투스 지원 44mm 모델이 32만9000원, 40mm 모델이 29만9000원이다. LTE 지원 제품은 44mm 모델이 36만3000원, 40mm 모델이 33만원이다.

갤럭시 워치5 프로는 △블랙 티타늄 △그레이 티타늄 2가지 색상으로 45mm 단일 크기로 출시된다. LTE 모델은 52만8000원, 블루투스 모델은 49만9000원이다.

갤럭시 워치5 골프에디션은 그래파이트 모델로 출시되며, 스마트 캐디 앱과 전용 시계 페이스, 전용 투톤 스포츠 스트랩을 제공한다. 골퍼들에게 그린까지의 남은 공략 거리와 스코어카드, 샷트래킹 기능을 지원해 놀라운 골프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갤럭시 워치5 프로 골프에디션은 블랙 티타늄 모델로 출시되며, LTE 모델은 57만7500원, 블루투스 모델은 54만9000원이다.

갤럭시 워치5 골프에디션 가격은 44mm LTE 모델이 41만2500원, 블루투스 모델은 37만9000원이며, 40mm LTE 모델이 37만9500원, 블루투스 모델은 34만9000원이다.

2022-08-13 09:00
삼성전자는 10일(한국 시각) 온라인으로 개최한 ‘삼성 갤럭시 언팩 2022(Samsung Galaxy Unpacked 2022: Unfold Your World)’에서 MX (Mobile eXperience)사업부의 친환경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의 성과와 추진 현황에 대해 공유했다.

왼쪽부터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와 갤럭시 Z 폴드4 패키지 비교
왼쪽부터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와 갤럭시 Z 폴드4 패키지 비교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친환경 비전 지구를 위한 갤럭시를 발표하며 2025년까지 △모든 갤럭시 신제품에 재활용 소재 적용 △제품 패키지 내 모든 플라스틱 소재 제거 △스마트폰 충전기 대기 전력 제로화 △전 세계 사업장 매립 폐기물 제로화 등 기후변화 대응 및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세부 목표를 공개한 바 있다.

◇재활용 소재 사용 확대

이번에 공개된 폴더블폰과 웨어러블 신제품에는 모두 재활용 소재가 적용된 부품이 탑재됐다.

특히 ‘갤럭시 Z 폴드4’의 △사이드 키 브라켓 △디스플레이 커넥터 커버, ‘갤럭시 Z 플립4’의 △볼륨키 브라켓, ‘갤럭시 버즈2 프로’의 △배터리 장착부 브라켓 △크래들 PCB 장착부 브라켓 △내장 기구 강성 보강 브라켓 등에는 폐어망을 재활용해 만든 소재가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올 초 출시한 ‘갤럭시 S22’ 시리즈 및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와 ‘갤럭시 탭 S8’ 시리즈 등에 폐어망 재활용 소재를 처음으로 적용한 바 있으며, 사용 범위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 한해만 바다에 버려진 폐어망 약 50톤을 수거·재활용함으로써 해양 플라스틱이 초래하는 바다 생태계에 대한 위협을 줄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이처럼 혁신적인 재활용 신소재 개발에 힘쓰는 한편 기존 PCM (Post-Consumer Materials)의 적용 범위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한 갤럭시 버즈2 프로의 경우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 부품 무게가 전체 기기의 90%를 차지한다.

재활용 소재 개발 및 적용은 소재 품질,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혁신 기술 및 각계 전문가들과 협력이 필요하다. 삼성은 새로운 재활용 소재 개발 및 적용 제품 확대를 위한 행보를 계속 강화할 계획이다.

◇패키지 설계의 친환경적 진화

삼성전자는 2025년까지 모바일 제품 포장에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로화를 달성한다는 계획에 따라 갤럭시 Z 폴드4와 갤럭시 Z 플립4 제품 패키지에서 상당량의 플라스틱을 제거했다. 또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의 패키지 부피는 1세대 갤럭시 폴더블과 비교해 각각 52.8%, 58.2% 줄었고, 덕분에 제품 운송 중 탄소 배출량이 올해 1만톤 이상 감소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갤럭시 S22 시리즈를 시작으로 플래그십 모델 패키지에 100% 재활용 종이를 적용하고 있다. 올 한해 갤럭시 S22 시리즈와 새로운 갤럭시 Z 시리즈를 통해 약 5만1000그루의 나무를 보존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런 친환경 패키지 설계는 앞으로 플래그십 모델뿐 아니라, 다른 제품 카테고리까지 그 적용 범위를 꾸준히 넓힐 예정이다.

◇전자 폐기물(E-waste) 저감을 위한 노력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에 따르면 지난해 5700만 톤의 전자 폐기물이 발생했고, 앞으로 연간 200만톤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전자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구형 갤럭시 스마트폰에 새로운 사용 가치를 더하는 갤럭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확대해 왔다. 간단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스마트폰의 용도를 육아, 반려동물 케어 등 사용자의 일상생활에 활용 가능한 스마트홈 기기로 바꿀 수 있다.

갤럭시 업사이클링은 환경의 지속 가능성뿐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고 갤럭시 스마트폰을 휴대용 디지털 검안기로 변모시킨 ‘아이라이크(EYELIKE™)' 안저 카메라가 대표 사례다.

이를 통해 베트남, 인도, 모로코, 파푸아뉴기니 등 안보건 인프라가 열악한 4개국의 환자 1만3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안구 검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저 질환을 조기에 발견·치료하는데 이바지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이날 언팩에서 “삼성은 제품 기술의 혁신을 넘어 사람과 지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혁신에 힘쓰고 있다”며 “일관되고 실질적인 친환경 비전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더 확고한 의지와 확신을 갖고 지구를 위한 갤럭시 비전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11 14:09
삼성이 국내 첫 전기차 경주대회 ‘2022 서울 E-PRIX(E-프리)’를 맞아 서울시 잠실에 ‘E-PRIX 삼성 홍보관’을 열고 전기차 전장 기술을 선보였다.

E-PRIX 삼성 홍보관에 전시된 삼성전자 미래 차량 내 경험 전시 공간
E-PRIX 삼성 홍보관에 전시된 삼성전자 미래 차량 내 경험 전시 공간
‘E-PRIX’는 세계 최대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 E 챔피언십’의 도시별 순회 대회로, 베를린·런던·뉴욕 등에 이어 서울에서 8월 13일~14일 진행되며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한다.

‘E-PRIX 삼성 홍보관’은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 등 4개 사가 참여해 전장 관련 주요 기술을 전시하며, 대회장 주변인 잠실종합운동장 앞 공원에서 10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된다.

삼성은 홍보관을 통해 세계적 레이싱 대회에 모인 국내외 팬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도 널리 알리고 있다. 홍보관 외부 양측의 160형 LED 디스플레이에선 전장 관련 영상은 물론, 엑스포 부산 유치를 응원하는 영상이 연속 상영되며 방문객들에게 유치위원회 안내서도 배부된다.

삼성전자는 자동차의 전동화·IT화에 맞춰 하만과의 시너지를 강화해 집안과 모바일 경험이 자동차 안에서도 끊김이 없이 연결되는 새로운 차량 내 경험(In-Cabin Experience) 솔루션을 제안했다.

삼성전자는 특히 증강현실을 활용해 운전자가 차량·도로 관련 정보, 다양한 주변 상황과 서비스 등 유용한 정보를 받으면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전할 수 있는 미래 자동차 경험을 보여준다. 또한 ADAS(첨단 보조 주행 장치), 이미지센서 등 차량용 시스템반도체를 전시해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제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S’자 형태의 멀티 폴더블(Multi Foldable) 제품 ‘Flex S’와 안쪽으로 두 번 접을 수 있는 ‘Flex G’, 4:3 비율의 17.3형 패널을 적용한 IT용 폴더블 디스플레이 ‘Flex Note’를 비롯해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용 OLED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디지털 콕핏’ 제품은 OLED 특유의 가볍고 슬림한 구조와 얇은 베젤로 디자인 확장성이 뛰어나며, 완벽한 블랙과 깊은 명암 표현이 가능해 특히 야간주행 시 심미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삼성전기는 전기차와 자율주행 자동차의 확대로 탑재가 늘고 있는 초고용량 전장용 MLCC와 다양한 기능의 카메라 모듈을 전시했다. 독자개발 유전체 등 핵심기술이 적용된 초고용량 전장용 MLCC는 자동차 내부의 가혹한 환경에서도 고성능 반도체에 에너지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해준다.

이와 함께 자동 주차나 자율주행 시 주변 상황과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게 도와주는 고화소 SVM(서라운드뷰 모니터링) 카메라, PTC 히터(자동 온도제어 히터)를 적용해 성에·습기 등 렌즈 표면의 이물 등을 제거할 수 있는 디프로스트(Defrost) 카메라, 빛의 양을 조절해 다양한 환경에서 인식 정확도를 높여 원활한 자율주행을 가능케 하는 IRIS(가변 조리개) 카메라도 소개했다.

삼성SDI는 관람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부스를 구성했다. 올해 1월 CES 2022에서 처음 공개한 배터리 브랜드 ‘프라이맥스(PRiMX)’ 홍보와 함께 키오스크와 터치스크린 등을 활용해 배터리 성능과 품질 등을 선보였다. 또한 ‘나만의 EV 차량 만들기’ 시뮬레이션으로 선호하는 스타일에 맞는 프라이맥스 제품을 추천해주고, 샘(SAM)이란 가상 인물을 통해 BoT(Battery of Things, 사물 배터리) 세상과 삼성SDI의 배터리 기술력 및 ESG 활동과 연관된 스마트 라이프를 소개했다.

한편, 방문객들은 E-PRIX 삼성 홍보관에서 드라이빙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삼성 담당자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전기차 경주대회 현장에서 이번 홍보관을 통해 전기차 곳곳에 담긴 삼성의 기술력을 소개하겠다”며 “차세대 모빌리티를 위한 삼성의 노력과 더불어 스마트 혁신 강국을 위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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