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5 08:46
삼성전자는 한종희 DX부문장 부회장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레소토 등 아프리카 2개국을 찾아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정부 인사들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왼쪽부터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과 레소토 렛시에 3세 국왕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과 레소토 렛시에 3세 국왕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종희 부회장은 11일(현지 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행정 수도 프리토리아에서 이브라힘 파텔 통상산업부장관과 그레이스 날레디 만디사 판도 국제협력부장관을 접견했다.
12일(현지 시간)에는 레소토 수도 마세루에서 렛시에 3세 국왕과 마체포 몰리세 라마코에 외교국제관계부장관을 접견해 면담을 이어갔다.
한종희 부회장은 청소년 대상 창의력 양성 프로그램인 ‘삼성 솔브 포 투모로우(Samsung Solve For Tomorrow)’, 취업 지원 기술 교육 프로그램인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Samsung Innovation Campus)’ 등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소개했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도 요청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 센추리온 등 주요 도시에서 옥외 광고를 통해 현지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널리 알리고 있다.
전체 글
- 삼성전자,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위해 남아공·레소토 정부 접견 2023.12.22
-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4 X BTS’ 디지털 영상 상영 2023.12.22
- 삼성, 집중 호우 피해 지원 위해 30억원 지원 2023.12.22
삼성전자,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위해 남아공·레소토 정부 접견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4 X BTS’ 디지털 영상 상영
2022-08-15 09:51
삼성전자가 13일(현지 시간) 서울의 코엑스 일대와 일본 도쿄의 주요 중심가에서 ‘갤럭시 Z 플립4 X BTS’ 디지털 영상을 상영했다고 15일 밝혔다.
‘갤럭시 Z 플립4 X BTS’ 디지털 영상이 서울시 삼성역 사거리에서 상영되고 있다
‘갤럭시 Z 플립4 X BTS’ 디지털 영상이 서울시 삼성역 사거리에서 상영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삼성전자가 10일(현지 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직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서 공개한 영상으로, ‘갤럭시 Z 플립4 X BTS’ 협업 영상 두 편과 ‘갤럭시 Z 플립4’ 광고가 묶인 약 10분 분량이다.
삼성전자는 해당 영상을 13일 서울 코엑스 일대의 K-POP Live, 파르나스 미디어 타워, H-Live 등 총 4개 빌딩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상영했다.
같은 시간 일본 도쿄에서는 갤럭시 하라주쿠(쇼케이스), 시부야, 오모테산도 등에서 영상이 상영됐고, 이날 갤럭시 하라주쿠에서는 약 1500명의 소비자가 영상을 관람하고, 갤럭시 Z 플립4·갤럭시 Z 폴드4 등 새롭게 공개된 혁신 제품들을 체험했다.
현장 관람객들은 영상 속 QR 코드를 촬영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해당 음원을 들을 수 있었고, 스마트폰 화면이 보라색으로 변하는 색다른 순간을 경험했다.
삼성, 집중 호우 피해 지원 위해 30억원 지원
2022-08-12 09:52
삼성은 11일 서울·경기·강원 등 중부 지역에 발생한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삼성은 성금 외에도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생수·담요·여벌 옷·수건 등이 담긴 긴급 구호 키트 5000세트도 지원할 예정이며, 현장을 찾아 침수된 전자제품 무상 점검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은 올 3월 울진·삼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0억원과 재해 구호 키트를 기부했으며, 2020년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를 위해 성금 30억원과 구호 키트를 기부한 바 있다.
삼성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구호 물품과 구호 성금 300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