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5 01:00
삼성전자가 최첨단 고감도 촬영 기술 탑재로 더욱 완벽해진 1억800만화소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M3’를 출시했다.
삼성전자가 1억800만화소 프리미엄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M3를 출시했다
삼성전자가 1억800만화소 프리미엄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M3를 출시했다
‘아이소셀 HM3’는 HMX, HM1에 이은 삼성전자의 3세대 0.8㎛(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미터) 1억800만화소 이미지센서다. 이 제품은 ‘1/1.33인치’ 크기에 픽셀 1억800만개를 집적했다.
이 제품은 ‘스마트 ISO 프로’, ‘슈퍼 PD 플러스’ 등 삼성전자 자체 카메라 기술을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전문가 손길이 닿은 듯한 완성도 높은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스마트 ISO 프로’는 터널의 출구와 같이 밝고 어두운 부분이 섞여 있는 환경에서 서로 다른 ISO 값으로 빛을 증폭하고 이를 합성하는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이다.
시간을 달리해 여러 번 촬영하는 기존 HDR 기술은 피사체의 움직임이 잔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반면 ‘스마트 ISO 프로’는 이미지 촬영 감도 차이를 이용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잔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스마트 ISO 프로’ 모드에서는 기존 10비트(10억7000만 색상)보다 약 64배 이상 색 표현 범위를 넓힌 12비트(687억 색상)로 촬영하기 때문에 더 풍부한 색 표현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아이소셀 HM3’에 최적화된 마이크로 렌즈를 탑재한 ‘슈퍼 PD 플러스’ 기술도 탑재했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기존보다 50% 빠르게 초점을 검출할 수 있어 흔들림 없는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또한 빛의 양에 따라 인접하는 9개 픽셀을 하나로 묶어 색 재현력을 높이고 노이즈 억제 기술도 추가해 기존 대비 최대 50%까지 감도를 향상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아이소셀 HM3’ 설계 최적화로 프리뷰 모드 동작 전력을 기존 대비 약 6% 줄이는 등 제품 사용에 필요한 에너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센서사업팀 장덕현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픽셀 집적 기술 외에도 이미지센서 성능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고객이 요구하는 것 이상의 제품을 지속 출시하고 있다”며 “‘아이소셀 HM3’는 최신 카메라 기술이 집약된 삼성전자 이미지센서 기술력의 결정체로 차세대 모바일 기기의 핵심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아이소셀 HM3’를 양산하고 있다.
분류 전체보기
- 삼성전자, 1억800만화소 프리미엄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M3’ 출시 2023.12.11
-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인기 고공 행진 “새해 첫 대규모 가전 축제 통했다” 2023.12.11
- 삼성전자, 5G 통합 프리미엄 모바일AP ‘엑시노스 2100’ 출시 2023.12.11
- 삼성전자, CES 2021서 AI 솔루션 탑재한 로봇청소기 ‘제트봇 AI’ 공개 2023.12.11
- 삼성전자, 친환경 영상 디스플레이 제품 확대 2023.12.11
- 삼성전자, 2020년 4분기 잠정실적 발표 2023.12.11
- 삼성전자, ‘삼성 헬스’ 걸음 수 도전 기능 업그레이드 2023.12.11
-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 CES 2021에 선보이며 미국 시장 전격 도입 2023.12.11
- 삼성전자,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오픈 2023.12.11
- 삼성전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상업용 에어컨 확대 2023.12.11
삼성전자, 1억800만화소 프리미엄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M3’ 출시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인기 고공 행진 “새해 첫 대규모 가전 축제 통했다”
2021-01-14 13:19
새해 첫 블록버스터급 이벤트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가 소비자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소개하고 있다
1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는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TV·가전 등 삼성전자의 주요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놀라운 혜택을 제공하는 특급 이벤트이다.
특히 100만원 이하의 블록버스터급 특가 이벤트로 선보인 1등급 QLED TV, 비스포크 냉장고, 21kg 세탁기, 16kg 건조기는 (삼성닷컴 기준) 행사 시작 일주일 만에 준비한 수량이 모두 조기 소진됐으며 소비자 댓글 이벤트도 약 1만5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삼성전자는 특가 이벤트 외에도 혁신적인 주요 가전의 행사 기획 모델을 특별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예비 신혼부부와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혼수 고객의 경우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혼수 클럽에 가입하면 구매 금액에 따른 추가 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고객은 사업자등록증명원을 지참하고 제품을 구매할 경우 금액대별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언택트 시대에 맞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품 구매 후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최고급 풀옵션 캠핑카(1명)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신라호텔 숙박권(50명), 홈 트레이닝 용품(1000명) 등 다채로운 경품이 준비돼 있다.
또한 구매 고객이 아니더라도 삼성닷컴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한민국 응원 댓글’ 이벤트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가족·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배달 앱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의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 https://www.samsung.com/sec/templateevent/2021sale...
삼성전자, 5G 통합 프리미엄 모바일AP ‘엑시노스 2100’ 출시
2021-01-12 23:00
삼성전자가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프리미엄 모바일AP ‘엑시노스 2100’을 출시했다.
삼성전자가 5G 통합 프리미엄 모바일AP 엑시노스 2100을 출시했다
삼성전자가 5G 통합 프리미엄 모바일AP 엑시노스 2100을 출시했다
5나노 EUV 공정으로 생산되는 ‘엑시노스 2100’은 최신 모바일AP 설계 기술이 적용돼 CPU, GPU 성능이 각각 30%, 40% 이상 향상됐으며, 온디바이스 AI (On-Device AI) 성능도 크게 강화됐다.
이번 신제품은 삼성전자 프리미엄 모바일AP 최초 5G 모뎀 통합칩으로 구현되어, 고사양 게이밍은 물론 복잡한 멀티태스킹 환경에서 최고의 솔루션으로 제공된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장 강인엽 사장은 “‘엑시노스 2100’에 최첨단 EUV 공정, 최신 설계 기술을 적용해 이전 모델보다 강력한 성능과 함께 한 단계 향상된 AI 기능까지 구현했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한계를 돌파하는 모바일AP 혁신으로 프리미엄 모바일기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신 CPU 설계 적용·최적화로 성능 대폭 향상, AI 성능도 강화
삼성전자는 반도체 설계업체 ‘Arm’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엑시노스 2100’의 설계를 최적화해 성능을 대폭 향상했다.
‘엑시노스 2100’은 최대 2.9GHz로 구동되는 고성능 ‘코어텍스(Cortex)-X1’ 1개, ‘코어텍스-A78’ 3개, 저전력 ‘코어텍스-A55’ 4개를 탑재하는 ‘트라이 클러스터(Tri-Cluster) 구조’로 설계됐다. ‘엑시노스 2100’의 멀티코어 성능은 이전 모델에 비해 30% 이상 향상됐다.
또한 최신 Arm ‘Mali-G78’이 그래픽처리장치(GPU)로 탑재돼 이전 모델 대비 그래픽 성능이 40% 이상 향상됐다. 빠르면서도 현실감 높은 그래픽 처리가 가능해져, 게이밍은 물론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혼합현실(MR) 기기에서의 사용자의 몰입도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2100’의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강화했다.
이 제품은 3개의 차세대 NPU 코어와 불필요한 연산을 배제하는 가속기능 설계 등을 통해 초당 26조번(26TOPS, Tera Operations Per Second) 이상의 인공지능 연산 성능을 확보했다.
중앙 클라우드 서버와의 데이터를 교환하지 않고도 단말기 자체에서 고도의 AI 연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규모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터넷 연결을 위한 네트워크가 지원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Arm 클라이언트사업부 폴 윌리엄슨(Paul Williamson) 부사장 겸 총괄은 “더 빠른 이동통신, 향상된 그래픽 성능과 인공지능 기술은 새로운 모바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데 필요한 중요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며 “삼성전자가 Arm과 긴밀하게 협력해 출시하는 ‘엑시노스 2100’은 차세대 스마트기기에 필요한 최상의 모바일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 6개 이미지센서 연결, 초고주파 대역 5G 통신… 멀티미디어 강화
‘엑시노스 2100’은 최대 2억 화소 이미지까지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ISP(이미지처리장치, Image Signal Processor)를 갖췄다.
최대 6개의 이미지센서를 연결하고, 4개의 이미지센서를 동시에 구동할 수 있다. 광각·망원 등 다양한 화각의 이미지센서를 통해 입력되는 이미지, 영상을 활용한 다이나믹한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엑시노스 2100’에는 5G 모뎀이 내장돼, 하나의 칩으로 5G 네트워크까지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부품이 차지하는 면적을 줄여 모바일 기기의 설계 편의성을 높였다.
이 제품에 내장된 5G 모뎀은 저주파대역(서브-6, Sub-6)은 물론 초고주파대역(밀리미터파, mmWave)까지 주요 주파수를 모두 지원해 다양한 통신 환경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전력 소모 절감 노력으로 탄소 배출량 감축 효과도 거둬
삼성전자는 소비전력 효율화를 위한 솔루션과 설계를 적용해 전력 사용량을 최소화했다.
소비전력이 7나노 대비 최대 20% 개선된 최신 5나노 EUV 공정으로 생산되는 ‘엑시노스 2100’은 AI 연산에 소모되는 전력도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또한 전력 효율을 최적화하는 자체 솔루션 ‘AMIGO(Advanced Multi-IP Governor)’ 탑재로 고화질·고사양 게임과 프로그램을 구동할 때 배터리 소모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전력효율 향상을 위해 제품 설계부터 제조 그리고 사용 환경까지 고려한 삼성전자의 노력은 스마트기기의 배터리 충전 횟수를 줄일 수 있어 탄소 배출량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개발실장 김경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엑시노스 2100’의 강력한 코어성능과 한 단계 향상된 AI 기능은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개발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12일(한국시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엑시노스 2100’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시스템LSI사업부장 강인엽 사장 인사말에 이어 제품 소개, 모바일 AP 기술 혁신과 시장 선도 비전 발표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현재 ‘엑시노스 2100’를 양산하고 있다.
삼성전자, CES 2021서 AI 솔루션 탑재한 로봇청소기 ‘제트봇 AI’ 공개
2021-01-11 23:00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1’에서 로봇청소기 ‘제트봇 AI(JetBot AI)’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CES 2021서 AI 솔루션 탑재한 로봇청소기 제트봇 AI를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CES 2021서 AI 솔루션 탑재한 로봇청소기 제트봇 AI를 공개했다
제트봇 AI는 세계 최초로 인텔의 AI 솔루션(Intel® Movidius)을 탑재한 로봇청소기로 자율 주행 능력이 대폭 개선됐다.
삼성전자는 기존 로봇청소기 사용자들이 가장 불편하게 느꼈던 주행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딥러닝 기반의 사물인식 기술을 적용하고 라이다(LiDAR) 센서와 3D 센서를 탑재했다.
여기에 사물인식용 고성능 프로세서인 인텔 AI 솔루션까지 적용해 많은 정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트봇 AI는 딥러닝 기반으로 100만장 이상의 이미지를 사전에 학습하고 주요 장애물과 가전제품, 가구 등을 인식한다.
또한 3D 센서가 기존의 2차원 센서로는 감지하지 못했던 높이가 낮은 물체, 복잡한 구조물의 형상을 인식하고 1m 이내에 있는 장애물의 거리와 형상을 인식해 미리 피할 수 있게 해준다.
라이다 센서는 집 안에 있는 사물을 분석해 자신의 현재 위치를 인식하고 공간에 대한 지도를 생성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원하는 공간이나 특정 방만 골라 청소할 수 있다.
제트봇 AI는 고성능 AI 솔루션과 센서를 함께 적용함으로써 로봇청소기가 스스로 피하지 못해 흡입구 막힘을 유발했던 수건이나 양말 등을 비롯해 컵, 전선, 반려동물의 배설물 등도 스스로 인식해 회피한다.
이로 인해 로봇청소기 사용 전 바닥을 일일이 정리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크게 줄었다.
제트봇 AI는 바닥에 있는 장애물뿐만 아니라 가전과 가구까지 인식하기 때문에 가전과 가구 주변 청소도 지정해 수행할 수 있다.
여기에 빅스비 음성인식 기능까지 지원해 사용자가 “냉장고 주변을 청소해줘”라고 하면, 제트봇AI가 알아서 그 주변을 청소한다.
제트봇 AI는 무선 청소기 ‘삼성 제트’에 적용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자동 먼지 배출 시스템 ‘청정스테이션’을 적용해 청소뿐 아니라 먼지를 비우는 과정까지 스마트해졌다.
제트봇 AI의 청정스테이션은 먼지통을 자동으로 비워줄 뿐만 아니라 먼지통 청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세먼지까지 99.999% 차단해 준다.
이 제품은 차별화된 제품력을 인정받아 ‘CES 2021 혁신상’에도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제트봇 AI를 상반기 중 한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기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제트봇 AI는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가사노동의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의 청소 경험을 획기적으로 바꿔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향후에도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친환경 영상 디스플레이 제품 확대
2021-01-10 11:00
삼성전자가 영상디스플레이 제품 분야에서 친환경 전략을 확대한다.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2021년 신제품 Neo QLED TV와 새롭게 적용된 솔라셀 리모컨, 에코 패키지를 소개하고 있다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2021년 신제품 Neo QLED TV와 새롭게 적용된 솔라셀 리모컨, 에코 패키지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월 6일(미국 현지시간) 진행된 ‘삼성 퍼스트 룩 2021’에서 TV 사업 비전을 발표하며 △에코 패키지 적용 제품 확대 △태양전지(Solar Cell)를 적용한 친환경 리모컨 도입 △재생 플라스틱 사용 등을 통한 탄소배출량 저감 계획을 밝혔다.
먼저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에 적용하던 ‘에코 패키지’를 2021년형 전 제품으로 확대한다.
에코 패키지는 TV 배송 후 버려지는 포장재에 업사이클링 개념을 도입해 2020년 첫 선을 보였으며, 포장재를 이용해 고양이 집, 소형 가구 등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포장박스에 점 패턴을 적용하고 QR 코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소품 제작을 위한 설명서를 제공한다.
박스 1개 당 1개의 소품만 제작해 업사이클링 한다고 해도 약 1만톤이 넘는 온실가스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두 번째로 태양전지를 이용한 친환경 리모컨도 새롭게 선보였다.
2021년형 QLED TV 전 제품에 적용되는 솔라셀 리모컨은 리모컨 자체에 태양전지 패널을 넣어 일회용 배터리 없이 리모컨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크리스탈 UHD TV 일부 모델에는 기존 모델 대비 80% 이상 소비전력을 절감한 절전형 리모컨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친환경 리모컨 적용을 통해 7년간 약 9900만개의 일회용 배터리 사용을 줄이고 약 1만4000톤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 동안 시행해 왔던 재생 플라스틱 사용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재생 플라스틱은 모니터와 사이니지의 스탠드, 뒷면 커버 등에 주로 사용된다.
삼성전자는 영상디스플레이 제품에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함으로써 500톤 이상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2021년 생산되는 영상 디스플레이 제품 중 친환경 아이템이 적용된 제품의 기대 온실 가스 감축량은 약 2만5000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380만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온실가스의 규모와 맞먹는 수치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한종희 사장은 “기업의 친환경 활동은 소비자들에게 제품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사람 중심의 기술 혁신은 물론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업계 리더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2020년 4분기 잠정실적 발표
2021-01-08 09:34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1조원, 영업이익 9조원의 2020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4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8.9%, 영업이익은 27.13%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7%, 영업이익은 25.7%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선 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삼성전자, ‘삼성 헬스’ 걸음 수 도전 기능 업그레이드
2021-01-06 09:45
삼성전자가 2021년 새해를 맞아 건강 관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삼성 헬스(Samsung Health)’의 걸음 수 도전 기능을 12일 업그레이드 한다.
삼성전자가 삼성 헬스의 걸음 수 도전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삼성전자가 삼성 헬스의 걸음 수 도전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기존 1:1 걸음 수 대결에서 본인 포함 최대 10명까지 대결을 할 수 있게 됐다. 전 세계 삼성 헬스 사용자와 함께 걸음 수 대결을 진행하는 글로벌 도전 기능은 현재와 같이 즐길 수 있다.
사용자는 삼성 헬스 앱 하단의 투게더 메뉴를 통해 걸음 수 도전을 시작할 수 있으며, 도전 타이틀·도전 기간·목표 걸음 수를 설정해 대결이 가능하다.
동시에 최대 20개까지 도전을 만들 수 있어 가족이나 친구, 동료 등과 떨어져 있을 때도 각자 운동하며 동기 부여를 할 수 있다.
삼성 헬스 앱의 도전 기능 사용자들의 걸음 수는 전체 삼성 헬스 사용자들의 평균 걸음 수 대비 약 22%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목표 달성에 동기 부여와 경쟁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준다.
2012년 간단한 피트니스 기록 기능을 탑재해 출시한 삼성 헬스는 현재 다양한 운동 콘텐츠를 비롯해 명상, 수면 패턴, 심박수, 혈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능을 갖춘 종합 건강, 웰니스 및 피트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삼성 헬스는 2020년에만 전 세계 2억100만명 이상이 사용했으며, 이들은 30억kcal를 소모하고 78조 걸음 수를 기록했다. 해당 걸음 수를 거리로 환산하면 지구와 태양을 200번 왕복한 것과 같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헬스팀 양태종 전무는 “요즘과 같이 바쁜 일상에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삼성 헬스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욱 쉽고 즐거운 방법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앱을 고도화하고 발전 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 CES 2021에 선보이며 미국 시장 전격 도입
2021-01-05 11:00
삼성전자가 국내 시장에서 대세로 자리 잡은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와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를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인 CES 2021에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냉장고를 CES 2021에 선보이며 미국 시장에 전격 도입한다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냉장고를 CES 2021에 선보이며 미국 시장에 전격 도입한다
2019년 6월에 국내서 첫선을 보인 비스포크 냉장고는 2020년 한 해 동안 삼성전자 국내 냉장고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끈 제품으로 2021년 3월 미국 시장에도 전격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비스포크 냉장고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인 CES에서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0’에서 은상과 특별상(Best in Show)을 수상하는 등 차별화된 디자인과 혁신 기술로 인정받아왔다.
미국 시장에 처음 출시할 비스포크 냉장고는 4도어, 2도어, 1도어 등 3가지 타입에 총 8가지 도어 패널이 제공된다. 특히 샴페인 스틸, 매트 블랙 스틸, 로즈핑크 글래스 등 현지 시장에 맞는 색상을 새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4도어 타입의 ‘비스포크 4D 플렉스(Flex)’는 정수기 기능을 선호하는 미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상단 냉장실 도어에 2가지 방식으로 물이 나오는 정수 기능이 적용된 ‘베버리지 센터(Beverage Center)’를 탑재했다.
이 제품에 적용된 2가지 정수 기능은 물이 나오는 디스펜서와 물통에 마신 물의 양만큼 자동으로 다시 채워지는 ‘오토필(Auto-fill)’ 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2가지 종류의 얼음을 제공하는 ‘오토 듀얼 아이스메이커’ △식재료에 따라 최적의 온도로 보관 가능한 5가지 모드가 제공되는 ‘플렉스존’ 등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도 탑재된다.
또한 삼성전자는 AI 기술을 접목시켜 사용자의 세탁 습관과 환경에 맞게 최적의 세탁·건조를 해주는 드럼 세탁기와 건조기 신제품도 2월 미국에 출시한다.
이 제품에는 국내에서 출시돼 호평받아온 ‘그랑데 AI’의 차별화된 AI 솔루션이 다수 적용된다.
△세탁기가 빨래 무게를 감지해 정량의 세제와 유연제를 자동 투입하고, 세탁 중 오염도를 감지해 세탁·헹굼 시간을 조절하는 ‘AI 맞춤세탁’ △사용 습관을 기억해 선호하는 코스와 옵션을 디스플레이에 우선적으로 표시해 주는 ‘AI 맞춤추천’ △직렬 설치 시 세탁기의 조작 패널로 건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올인원 컨트롤’ △세탁이 끝나면 세탁 코스에 알맞은 건조 코스를 자동으로 세팅해 주는 ‘AI 코스연동’ 등이 도입돼 미국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세탁·건조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2021년 하반기 안에 캐나다에도 비스포크 냉장고와 AI 기능이 적용된 드럼 세탁기, 건조기 신제품을 도입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미국 JD 파워가 발표한 ‘2020 생활가전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세탁기(드럼·전자동), 건조기, 프렌치도어 냉장고, 식기세척기, 프리스탠딩 레인지 등 총 8개 제품이 1위로 선정돼 업계 최다 수상을 기록한 바 있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체계적으로 제품에 반영해 글로벌 생활가전 업체들의 격전지인 미국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왔다”며 “올해도 새롭게 출시되는 비스포크 냉장고와 AI 세탁기·건조기를 바탕으로 시장 리더십을 한층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오픈
2021-01-05 09:37
삼성전자가 대학생·대학원생 갤럭시 팬들이 다양한 갤럭시 제품을 특별한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를 4일 오픈했다.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는 만 18세에서 29세 사이의 대학생·대학원생을 위한 모바일·IT 전용 온라인 쇼핑몰로 재학 중인 학교 메일 계정 인증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에서는 스마트폰부터 웨어러블, 태블릿, 노트PC, 프린터 등 뛰어난 연결성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대학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Z플립 5G’, ‘갤럭시 노트20’ 등 스마트폰,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갤럭시 버즈 라이브’ 등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북 플렉스2’, ‘갤럭시 북 이온2’ 등 노트PC와 태블릿, 프린터, 모바일 액세서리 등 총 56종의 제품을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비교해 약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각 품목별 구매 횟수는 연 1회로 제한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를 통한 판매 제품을 지속 확대해 갈 예정이다.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는 현재 국내 대학·대학원 재학생뿐 아니라 입학 예정 혹은 해외 대학에 재학 중인 경우, 29세 이상의 대학생인 경우에도 증빙서류 제출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학습과 자기 계발은 물론 문화생활까지 모두 모바일로 즐기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갤럭시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며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를 통해 대학생 고객들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가며 맞춤형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친구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학생 친구에게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소개와 함께 가입을 추천하면 추천인 ID 입력 횟수에 따라 N포인트, 전기자전거, 게임기,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삼성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소개 홈페이지: https://www.samsung.com/sec/galaxycampus/
삼성전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상업용 에어컨 확대
2021-01-04 11:00
삼성전자가 강력한 냉난방 성능을 갖추면서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한 상업용 에어컨 라인업을 4일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상업용 에어컨 라인업을 확대했다
삼성전자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상업용 에어컨 라인업을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천장형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뿐 아니라 스탠드형 상업용 에어컨까지 총 15개의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상업 공간에 최적화된 냉난방 경험을 제공한다.
스탠드형 상업용 에어컨은 고효율 스마트 열교환기, 방사형 가드팬 등 핵심 부품을 차별화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고효율 스마트 열교환기는 공기와 냉매가 열을 교환하는 면적을 크게 증가시킨 ‘마이크로 채널’ 방식으로 설계돼 기존 제품보다 에너지 효율을 최대 20% 높였다.
실외기의 토출부에 적용된 방사형 가드팬은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공기 순환을 가능케 해 기존 제품보다 팬 모터의 소비 전력을 절감시켰다.
1등급 상업용 스탠드형은 냉난방 용량에 따라 5.2kW부터 8.3kW까지 총 5개 모델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제품들은 약 42㎡부터 76㎡ 공간에 설치하기 적합해 소형 매장이나 사무실과 같이 큰 용량이 불필요한 공간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천장형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 신제품은 기존 제품과 같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은 그대로 구현하면서 설치 편의성을 한층 개선했다.
이번 신제품은 열교환기 내 냉매가 이동하는 관의 사이즈를 기존 대비 촘촘하게 설계해 열전달 성능을 개선했으며,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3D 터보팬’을 실내기에 새롭게 적용해 팬 모터의 소비 전력을 절감시켰다.
또한 제품의 높이와 중량을 기존 제품보다 각각 22%, 13%가량 줄여 설치 시 제약을 최소화하고 유지보수도 편리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천장형 시스템에어컨 4Way 카세트 냉난방기로 2019년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차별화된 에너지 절감 기술을 인정받은 바 있다.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의 라인업은 냉방 용량에 따라 6.0kW부터 14.5kW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약 49㎡부터 132㎡의 공간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최영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충족하는 상업용 에어컨 라인업을 강화해 다양한 상업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강력한 냉난방 성능과 차별화된 에너지 절감 기술을 바탕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