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석진, 고요한 카리스마 돋보이는 화보 공개 - 하석진, “<블라인드> 류성훈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모습 기대해도 좋을 것” - 하석진, ”성공에 안주하거나 실패에 웅크릴 필요 없이 그 과정을 즐기는 게 가장 중요” - 하석진, “수많은 필모그래피의 동력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노력과 기대”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물 <블라인드>에서 냉철한 완벽주의자 판사 ‘류성훈’ 역할로 돌아올 하석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담은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따스한 햇살처럼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스튜디오에 나타난 하석진은 내추럴한 모습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까지 다양한 매력을 자랑했다. 베테랑 배우답게 카메라 앞에서 시시각각 다르게 변하는 그의 모습에 현장의 스태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강렬한 범죄, 미스터리, 서스펜스 드라마 <블라인드>
오는 하반기 방영을 앞둔 드라마 <블라인드>는 형사, 판사, 사회복지사, 그리고 9명의 배심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회 고발 드라마로 억울한 피해자가 된 평범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석진은 그 중 과묵하고 냉철한 판사이자 완벽주의자인 ‘류성훈’ 역을 맡았다. 그는 “성훈을 표현하면서 중의성에 신경을 썼다. 결말을 알고 봤을 때도 성훈의 말과 행동이 납득되도록 적당한 감정과 톤을 찾아가는 중이다”라며 작품에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성훈의 경우는 눈빛이나 비주얼, 목소리에 풍기는 인물의 뉘앙스에 변주를 줬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하석진의 모습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라는 말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배우 하석진의 저력
2005년 데뷔 이후,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동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하석진은 “운이 좋았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 역시 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고,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내비쳤다. 안일해지지 않기 위해 어느 정도의 책임과 무게, 불안과 의무감을 유지하려고 하는 편이라는 그의 모습에서 내공 있는 배우 하석진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다.
하석진이 출연한 드라마 <블라인드>는 오는 하반기 tvN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단단한 무게를 가지고 자신만의 속도로 나아가는 배우 하석진과 함께한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8월호와 <싱글즈> 웹사이트 http://www.thesingle.co.kr 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아스트로 MJ, 정규 3집 <Drive to the Starry Road>로 아스트로 활동의 쉼표 찍어 - 아스트로 MJ, “어쿠스틱 솔로곡 ‘Story’를 통해 최근의 고민과 당부의 마음을 표현” - 아스트로 MJ, “3년 만에 열린 대면 팬미팅, 잠자고 있던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는 기분” - 아스트로 MJ, “팬미팅에서 직접 입대 소식을 알린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아” - 아스트로 MJ, “1년 6개월의 공백이 끝나면 더 자유로운 도전하고 싶어”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 MJ의 숨 막히는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기존에 청량하고 밝은 이미지를 자랑하던 그는, 이번 화보에서 유니크한 니트 베스트와 감각적인 부츠를 패셔너블하게 소화해 내며 성숙한 비주얼을 한껏 뽐냈다. 화이트 컬러의 톱, 블랙 컬러의 아이템을 착용하고 카메라를 자신감 있게 응시하는 그의 눈빛은 도회적이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프로 데뷔러’ 그리고 간절했던 3년 만의 재회
아스트로 활동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그룹 ‘다섯장’, 뮤지컬 배우, 솔로 가수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MJ는 팬들 사이에서 ‘프로 데뷔러’로 통한다. 새로운 무대에 서는 경험은 또 다른 방식의 감정 해소 방법이라 말하며, 지난 4월 초에 열린 대면 팬미팅을 회상했다. “3년 만의 대면 팬미팅이 있었다. 그 순간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표현하자면 잠자고 있던 아드레날린이 폭발했다고 말하고 싶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도 아낌없이 드러냈다. 특히, 팬들의 눈을 맞추며 입대 소식을 알린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공백기를 앞두고 이런저런 걱정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답답함이 한 번에 날아가는 느낌이 들었다”고 멤버들과 무대에서 눈물을 쏟은 비화를 공개했다.
멈춤은 또 다른 시작
2016년 데뷔 이후, 아스트로의 맏형으로서 팀 분위기를 밝게 이끄는데 늘 앞장섰던 MJ. 그는 자신이 빠진 아스트로 무대를 상상해본 적도, 그려내기도 힘들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 무겁지 않게 떠날 수 있는 이유는 우리 멤버들을 전적으로 믿기 때문.” 이라며 “군사훈련을 마치고 나오면 이번 앨범 활동의 흔적을 따라다니며 모두 확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년 6개월 후면 새로운 도전을 다시 할 수 있으니, “지금의 잠시 멈춤이 더 자유로워지기 위한 과정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싶다”며 또 다른 도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MJ가 속한 그룹 아스트로는 지난 5월 16일 <Drive to the Starry Road>를 통해 올해 첫 완전체 활동을 시작했다. 군입대로 잠시 자리를 비운 MJ는 제대 후 다시 한번 새로운 날개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