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일부터 5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AHR엑스포(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에 참가해 혁신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 AHR EXPO 2020에 참가한다
삼성전자가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 AHR EXPO 2020에 참가한다
‘AHR엑스포’는 미국 난방냉동공조학회(ASHRAE; American Society of Heating, Refrigerating and Air-Conditioning Engineers)가 주최하는 행사로 90년 전통의 북미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약 100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벽걸이형, 1Way·4Way 카세트형(천장형 실내기) 등 무풍 에어컨 풀 라인업을 비롯한 다양한 가정용·상업용 공조 솔루션을 전시한다.
무풍 에어컨은 찬바람이 몸에 직접 닿는 것을 꺼리는 소비자들을 위해 직 바람없이도 쾌적한 냉방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삼성전자의 주력 제품으로 2016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북미 에어컨 시장 공략을 위해 신규 벽걸이형 무풍 에어컨과 콘솔형 에어컨 등 실내기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인다.
삼성 벽걸이형 무풍 에어컨은 기존 대비 팬의 크기가 약 15% 확대돼 냉방 성능이 한층 강력해졌고 무풍 패널이 11% 넓어진 ‘와이드 무풍 냉방’이 적용돼 직 바람 없이도 더욱 균일하고 쾌적한 냉기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31% 넓어진 블레이드가 최대 15m까지 바람을 보내줘 넓은 공간도 빠르게 냉방 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에는 사용자의 사용 패턴이나 실내외 온도 등의 중요 정보를 분석해 사용자가 선호하는 운전 모드로 자동 전환해주는 인공지능(AI) 냉방 기능도 적용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삼성전자가 이번 전시회에서 북미 시장을 겨냥한 가정용 에어컨(FJM, Free Joint Multi)으로서 첫선을 보이는 콘솔형 에어컨은 벽면에 설치가 가능한 실내기로 북미 시장에 특화된 냉·난방 겸용 제품이다.
삼성 콘솔형 에어컨은 실내기 폭이 199mm로 슬림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바람을 상·하단 2방향으로 내보내는 방식으로 냉·난방 효과를 극대화했고 따뜻한 바람이 하단으로 흘러나오게 해 바닥 부분까지 빠르고 균일하게 난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동 승강 기능을 적용한 4Way·360 천장형 실내기의 편리한 필터 관리 기술 △패밀리허브 냉장고나 TV를 통해 에어컨과 공기청정기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홈 IoT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최대 5대의 실내기가 연결 가능한 다 배관 형태의 14kW FJM(Free Joint Multi) 실외기 △영하 15℃의 극한에서도 난방 성능을 100% 구현하는 ‘맥스 히트(Max Heat)’ 시리즈 △컴팩트한 사이즈로 설치 편의성을 높인 ‘DVM S Eco’ 실외기 시리즈 등 북미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호평 받았던 혁신 공조 솔루션도 함께 전시한다.
이기호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는 무풍 에어컨 풀 라인업을 비롯해 삼성만의 차별화된 공조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벽걸이형 무풍 에어컨 신제품, 콘솔형 에어컨 등 확대된 라인업을 바탕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며 북미 공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류 전체보기
- 삼성전자, 2020 AHR 엑스포서 혁신 공조 솔루션 선보여 2023.12.02
- 삼성전자, 2019년 4분기 실적발표 2023.12.02
- 삼성전자,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 출시 2023.12.02
- 삼성전자, ‘갤럭시 탭 S6 5G’ 국내 출시 2023.12.02
- 삼성전자, ‘KBIS 2020’서 새로운 주방 경험 제시 2023.12.02
- 삼성전자, 2020년 정기 임원 인사 발표 2023.12.02
- 삼성전자, 2020년 정기 사장단 인사 실시 2023.12.02
- 삼성전자, ‘삼성 클럽 드 셰프 코리아’에 신창호 셰프 합류 2023.12.02
- 삼성전자, ‘갤럭시 A10e’ 출시 2023.11.29
- 삼성전자, 2020년형 ‘무풍에어컨·무풍큐브’ 공개 2023.11.29
삼성전자, 2020 AHR 엑스포서 혁신 공조 솔루션 선보여
삼성전자, 2019년 4분기 실적발표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59.88조원, 영업이익 7.16조원의 2019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19년 연간으로는 매출 230.4조원, 영업이익 27.77조원을 기록했다. 4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프리미엄 세트 제품 판매 호조로 매출은 소폭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메모리 실적 약세로 3.64조원 감소했다.
반도체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메모리의 경우 D램 가격이 하락해 실적이 감소했고 시스템반도체는 고화소 이미지센서와 고성능 컴퓨팅(HPC) 칩 수요 증가로 이익이 증가했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중소형 디스플레이의 경우는 일부 프리미엄 제품군 수요 약세로 실적이 소폭 감소했고 대형 디스플레이도 업계 공급 확대로 실적이 하락했다.
IM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플래그십 제품 판매 확대와 갤럭시 A시리즈 라인업 재편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CE 사업은 QLED·초대형 등 프리미엄 TV 제품 판매 확대와 더불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가전 판매 호조, 냉장고·세탁기 등의 수익성이 개선돼 실적이 증가했다.
4분기 환 영향은 미국 달러, 유로, 주요 성장 시장 통화가 원화 대비 약세로 영업이익에 전 분기 대비 약 3천억원 수준의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2020년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실적 하락이 예상된다.
반도체 사업은 메모리의 경우 일부 서버·모바일용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보이나 비수기 영향으로 실적 하락이 전망된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중소형 패널은 주요 고객의 수요가 둔화되고 대형 패널은 비수기 아래 적자가 지속되는 등 어려움이 예상된다.
무선 사업은 플래그십·폴더블 신제품이 출시되나 이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로 전분기 수준의 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은 글로벌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 사업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사업은 메모리의 경우 상반기 중에 메모리 재고 정상화를 추진하고 기술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스템LSI는 5G 칩과 고화소 센서 채용 확대에 따라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파운드리는 EUV 5·7나노 양산 확대와 고객 다변화를 지속 추진하는 동시에 3나노 GAA 공정 개발을 통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중소형 디스플레이의 경우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으로 리더십을 강화하고 폴더블 등 신규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대형 디스플레이의 경우는 공급과잉이 지속되는 가운데 QD디스플레이 중심으로 사업구조 전환 비용이 발생해 실적 약세가 예상된다.
IM 사업은 무선의 경우 5G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신규 디자인을 적용한 폴더블 제품을 출시해 프리미엄 제품 판매에 중점을 두는 한편 네트워크는 해외 5G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CE 사업은 QLED 8K TV, 마이크로 LED, 비스포크 가전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설 투자
2019년 시설 투자는 약 26.9조원 집행됐다. 사업별로는 반도체 22.6조원, 디스플레이 2.2조원 수준이다.
2018년 대비 반도체는 메모리의 경우 2019년 공정 전환에 집중하면서 투자가 감소됐고 파운드리는 EUV 7나노 등 미세 공정을 적용하기 위한 설비 증설로 투자가 늘었다. 디스플레이의 경우는 2018년 대비 중소형 A4라인 투자가 끝나 투자가 감소했다. 2020년 투자는 수요 변동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메모리의 경우 중장기 수요 대응을 위한 인프라 투자는 지속하고 설비투자는 시황 회복 추이에 맞춰 대응할 방침이다. 더불어 시스템반도체와 디스플레이, AI, 5G와 같은 미래 성장 사업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는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부문별 세부 내용
△ 반도체
반도체는 4분기 매출 16.79조원, 영업이익 3.45조원을 기록했다. 4분기 메모리는 서버 고객사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와 함께 5G 영향에 따른 주요 응용처의 수요 확대로 견조한 수요 증가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서버용 고용량 제품과 그래픽용 GDDR6 등 차별화된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제고했다.
2020년 1분기 메모리는 모바일과 서버 등 일부 수요는 견조하나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수요 하락이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1y나노 D램 등 미세 공정 전환을 확대해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버용 고용량 제품과 모바일용 LPDDR5 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2020년은 고용량 스토리지 등 차별화된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1z나노 D램과 6세대 V낸드 공정 전환을 통한 공정 및 원가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스템LSI는 4분기 모바일 시장의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감소하면서 전 분기 대비 실적이 줄었다.
2020년 1분기는 주요 고객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탑재될 AP, 이미지센서, DDI 등 주요 부품의 공급을 확대해 실적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0년은 5G 시장 성장과 고화소 센서 채용 확대에 따른 고객들의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파운드리는 4분기 모바일 5G 칩, 고화소 이미지센서, 중국의 HPC 칩 수요가 증가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2020년 1분기는 5G 칩 공급 확대를 위한 생산 최적화에 집중하는 한편 4나노 공정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2020년은 8나노 컴퓨팅 칩 양산 본격화 및 5G칩 수요 증가로 두 자릿수의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또한 4나노 공정 제품 설계 완료, 5나노 공정의 고객·응용처 다변화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 디스플레이 패널(Display Panel)
디스플레이 사업에서는 4분기 매출 8.05조원, 영업이익 0.22조원을 달성했다.
4분기 중소형 디스플레이 사업은 라인 가동률 하락에 따른 비용이 증가하고 일부 프리미엄 제품군의 수요 약세로 전 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고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은 판매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2020년 1분기 디스플레이 사업은 실적 둔화가 이어질 전망이다.
중소형 디스플레이 사업은 일부 고객들의 수요가 둔화돼 전 분기 대비 실적 하락이 예상되나 고객을 확대하고 가격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은 계절적 비수기로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중소형 디스플레이 사업은 경쟁 심화가 예상되나 5G 스마트폰 교체 수요 확대로 OLED 패널 채용이 본격화돼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패널 생산 가동율을 높이고 판매를 늘리는 한편 폴더블 등 신규 제품에 대한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의 경우 시장의 패널 공급 과잉이 지속되는 가운데 QD디스플레이 생산을 위한 전환 비용도 발생돼 수익 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초대형·8K 초고화질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을 지속 확대하고 커브드·게이밍 등 프리미엄 모니터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 IM(IT & Mobile Communications)
4분기 IM부문은 매출 24.95조원, 영업이익 2.52조원을 기록했다.
무선 사업은 플래그십 모델 판매 감소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이 하락했으나 연말 성수기 효율적인 마케팅비 운영과 갤럭시 A시리즈 등 주요 모델 수익성 유지로 인해 영업이익은 소폭 하락했다.
2020년 1분기는 플래그십·폴더블 신제품 출시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나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 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스마트폰 시장은 5G 스마트폰 수요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나 주요 부품이 고사양화되며 업체 간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5G 제품군과 신규 디자인을 적용한 차별화된 폴더블 제품으로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중저가 모델 라인업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네트워크 사업은 4분기 미국과 일본 등 해외 5G 매출은 증가했으나 국내는 5G망이 상반기에 조기 확산됨에 따라 매출이 감소했다.
2020년 네트워크 사업은 2019년 대비 국내 5G 사업 규모가 다소 축소될 것으로 보이나, 글로벌 사업 기반을 강화해 해외 5G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CE(Consumer Electronics)
4분기 CE 부문은 매출 12.71조원, 영업이익 0.81조원을 기록했다.
TV 사업은 QLED·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전년 대비 실적이 증가했다. QLED TV는 2019년 대비 2배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했고 특히 75형 이상의 초대형 TV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했다.
2020년 1분기는 QLED 8K TV를 중심으로 초대형·라이프스타일 TV 등 고부가 제품 판매를 확대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0년은 대형 스포츠 이벤트로 전년 대비 TV 시장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프리미엄 시장에서 리더십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생활가전 사업은 4분기에 비스포크 냉장고, 대형 건조기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해 전년 대비 실적이 증가했다.
1분기를 포함해 2020년 한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가전과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시스템 에어컨 등 B2B 사업을 강화하고 온라인을 통한 판매도 늘려갈 방침이다.
삼성전자,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 출시
삼성전자가 소비자 개개인의 사용 습관에 맞춰 세탁과 건조를 해주는 인공지능(AI) 세탁기·건조기 ‘삼성 그랑데 AI’를 29일 출시했다.
삼성전자 그랑데 AI 세탁기 신모델
삼성전자 그랑데 AI 세탁기 신모델
삼성전자는 29일 서울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 마련된 라이프스타일 쇼룸 ‘#프로젝트 프리즘(#ProjectPRISM)’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그랑데 AI를 소개했다.
그랑데 AI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에 클라우드(Cloud) AI를 결합해 소비자의 사용 습관과 패턴을 스스로 학습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세탁기와 건조기이다.
특히 △세탁기 컨트롤 패널에서 건조기까지 조작 가능한 ‘올인원 컨트롤’ △세탁코스에 맞는 건조코스를 자동으로 연동해 주는 ‘AI 코스연동’ △자주 사용하는 코스와 옵션 등을 기억해 우선순위로 제안하는 ‘AI 습관 기억’△빨래 무게와 오염 정도를 자동으로 감지해 주는 ‘AI 맞춤 세탁’ 등 차별화된 AI 기능을 제공한다.
그랑데 AI는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뿐만 아니라 △안심 위생 △강력한 성능 등 소비자들이 세탁기와 건조기에 원하는 요소를 모두 갖췄다.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2019년에 선보인 ‘프로젝트 프리즘(ProjectPRISM)’의 첫 번째 결과물인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가 디자인과 감성의 혁신이었다면 그랑데 AI는 인공지능을 통한 소비자 경험의 혁신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이 그랑데 AI를 통해 가사 노동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에게 딱 맞춰주는 AI 솔루션
그랑데 AI는 업계 최초로 세탁기 컨트롤 패널에서 건조기까지 조작할 수 있는 ‘올인원 컨트롤’ 기능을 선보였다.
세탁기에서 건조기 작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직렬 설치한 건조기 컨트롤 패널이 잘 보이지 않아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올인원 컨트롤이 적용된 모델은 ‘AI 코스연동’ 기능을 적용해 특정 세탁코스를 선택하면 여기에 맞는 건조코스를 자동으로 설정해 준다.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코스와 옵션을 기억해 그 순서대로 컨트롤 패널에 보여주는 ‘AI 습관 기억’ 기능도 새롭게 적용했다. 이 기능은 세탁과 건조를 할 때마다 일일이 코스를 설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줘 편리하다.
또한 그랑데 AI는 연간 1200만건이 넘는 국내 소비자 사용 데이터를 미리 학습해 적용했을 뿐 아니라 쓰면 쓸수록 더 진화해 소비자의 사용패턴에 최적화된 코스를 추천해준다.
그랑데 AI 세탁기에는 ‘AI 맞춤 세탁’ 기능도 탑재됐다. 세탁기가 빨래 무게를 감지해 알맞은 양의 세제를 자동으로 투입해주고 센서가 오염 정도를 감지해 헹굼 횟수를 조절해 주는 등 전기, 물, 시간을 모두 절약해 주는 친환경 세탁을 구현했다.
이 밖에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는 비 오는 날, 미세먼지 심한 날, 추운 날 등 날씨 변화에 따른 맞춤 코스도 제안해준다.
◇‘3무 안심’ 위생관리
그랑데 AI 건조기는 먼지와 녹, 잔수 걱정이 없는 ‘3무 안심’ 위생관리를 구현했다.
먼저 세탁물 건조 시 보풀이나 먼지를 걸러 주는 기존 2중 구조의 ‘올인원 필터’에 ‘마이크로 안심 필터’를 추가해 3중 필터를 갖춤으로써 열교환기로 가는 먼지를 최소화했다.
마이크로 안심 필터를 추가로 사용하면 열교환기 상태를 1년에 한 번 확인하는 정도로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며 잔수가 없어 세균이나 악취를 유발할 염려가 없어 청결한 관리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열교환기 연결부에 녹이 발생하지 않도록 별도 코팅 처리를 했으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열교환기를 직접 점검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유지했다.
◇강력한 성능으로 더 빨라진 세탁·건조
그랑데 AI 건조기는 국내 최대 용량의 컴프레서와 열교환기 탑재로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이를 통해 한 번에 순환할 수 있는 냉매량이 많아지고 9개의 정밀센서가 내부 온·습도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해 초고속 건조가 가능해졌다.
그랑데 AI를 사용하면 건조시간이 약 30%나 빨라져 셔츠 코스 기준으로 셔츠 한 장을 세탁에서 건조까지 하는데 36분이면 돼 바쁜 아침 출근 준비도 걱정 없다.
그랑데 AI 건조기는 개선된 컴프레서와 열교환기, AI 정밀제어로 3월 시행 예정인 국내 건조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만족한다.
이 밖에 삼성 건조기만의 경쟁력인 건조통 내부 온도를 60℃ 이하로 유지해 빨래를 손상 없이 말려주고 ‘360도 에어홀’로 강력한 바람을 고르게 보내주는 자연 건조 기능은 그대로 유지했다.
그랑데 AI 세탁기는 삼성 독자 기술인 ‘버블워시’와 초강력 워터 샷으로 표준코스 기준 세탁에서 헹굼, 탈수까지 단 30분이면 끝낼 수 있다.
또한 세제뿐만 아니라 섬유유연제도 거품으로 만들어 주는 ‘소프트 버블’ 코스를 추가해 섬유유연제가 옷감에 뭉치거나 얼룩질 염려가 없도록 했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고려한 디자인 혁신
그랑데 AI는 디자인 측면에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배려가 돋보인다.
기존 제품보다 깊이를 줄이고 벽면과의 이격 거리를 좁혀 설치 공간을 17cm가량 절약할 수 있게 됐으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마치 하나의 제품인 것처럼 디자인해 인테리어 효과도 높였다.
또한 컨트롤 패널도 기존 50도에서 70도로 경사를 줘 사용 편리성을 높였고 심플한 디자인의 대화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세탁·건조 전 과정을 알기 쉽게 표시해 준다.
삼성전자는 그랑데 AI 출시와 함께 새로운 색상도 선보였다. 기존의 블랙 캐비어, 이녹스, 화이트 외에도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아이보리 계열의 ‘그레이지’를 도입했다.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통한 소비자 체험 공간 마련
이날 행사가 열린 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 쇼룸 #프로젝트프리즘은 2019년 6월 첫선을 보인 후 7만5000명 이상이 방문했다.
이 공간에는 그랑데 AI 출시와 함께 방문객들이 실제 세탁과 건조를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인 ‘런드리 카페(Laundry Cafe)’도 마련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디자이너 문승지, 임성빈, 장호석 씨가 참여해 그랑데 AI를 활용한 창조적 공간을 꾸몄다.
디자이너들은 각각 ‘인터플레이(Interplay)’, ‘빨래터’, ‘런드리바(Laundry Bar)’라는 타이틀로 작품을 선보였으며 향후 이 공간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그랑데 AI는 색상 등 옵션에 따라 세탁기가 184만9000원에서 194만9000원, 건조기는 올인원 컨트롤 적용 모델 기준 189만9000원에서 199만9000원으로 출시된다.
또한 삼성전자는 그랑데 AI 출시를 기념해 29일부터 2월 말까지 3차례에 걸쳐 제품 체험단 ‘그랑데즈’를 모집한다. 체험단에 선정된 약 30여명의 소비자들은 무상으로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삼성전자, ‘갤럭시 탭 S6 5G’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태블릿에 5G 이동통신을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실감 나는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탭 S6 5G’를 30일 국내에 출시한다.
삼성전자 갤럭시 탭 S6 5G
삼성전자 갤럭시 탭 S6 5G
‘갤럭시 탭 S6 5G’는 5G 이동통신, 얇은 베젤의 10.5형 대화면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AKG의 음향 기술과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쿼드 스피커를 탑재해 대용량 스트리밍 게임과 실시간 4K 방송 스트리밍, AR 콘텐츠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갤럭시 탭 S6 5G’는 무광 메탈 소재와 시크한 마운틴 그레이 색상을 적용해 트렌디한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5.7mm의 얇은 두께와 42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도 강화했다.
‘갤럭시 탭 S6 5G’는 한층 진화한 스마트 S펜으로 작업 효율성도 높였다. S펜을 태블릿 뒷면에 부착해 충전과 휴대가 가능하며 제스처를 인식해 멀리서도 자유롭게 컨트롤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6 5G’는 마운틴 그레이 색상의 128GB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99만9900원, 이동통신 3사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3월 31일까지 ‘갤럭시 탭 S6 5G’를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 32형 커브드 모니터(30만원 상당) 6만9000원 구매 혜택과 갤럭시 버즈(15만9500원 상당) 6만9500원 구매 혜택, 화이트스톤 호두글라스·LAMY 사파리 S펜·삼성 무선충전 배터리팩 세트(13만3000원 상당) 7000원 구매 혜택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삼성 정품 키보드 북커버(19만8000원 상당) 9만9000원 구매 혜택과 태블릿 전용 콘텐츠 ‘로제타 스톤’, ‘YES24 북클럽’, ‘조인스 프라임’, ‘유튜브 프리미엄’ 4종 무료 이용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갤럭시 탭 S6 5G’ 구매 혜택은 구매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6 5G 구매 이벤트 페이지: http://tab.welstorymall.com
삼성전자, ‘KBIS 2020’서 새로운 주방 경험 제시
삼성전자와 데이코가 21일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KBIS 2020(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0)’에 참가해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혁신 가전을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KBIS 2020서 새로운 주방 경험을 제시한다
삼성전자가 KBIS 2020서 새로운 주방 경험을 제시한다
KBIS는 전 세계 6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관련 전시회로 삼성전자는 데이코와 함께 총 420평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술을 확대 적용하고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주방 가전 패키지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특히 5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한 ‘패밀리허브’ 냉장고 라인업을 대거 전시하고 방문객들에게 AI·IoT 주방가전의 대중화를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한 ‘커넥티드 리빙존(Connected Living Zone)’을 마련한다.
관람객들은 이 공간에서 ‘푸드AI’로 한층 진화한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통해 △맞춤형 식단과 레시피를 추천받고 △내부 식재료를 자동 인식해 관리해 주며 △냉장고로 음악이나 영상을 감상하거나 △타 가전을 제어하는 등의 차별화된 AI·IoT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슬라이드인(Slide-in)’ 레인지와 빌트인 룩(Built-in Look)의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도 공개한다.
슬라이드인 레인지는 빌트인 가전 같은 외관과 심플한 조작패널로 디자인 차별화를 이뤘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화력(23K BTU)을 구현하는 ‘듀얼 파워 버너’를 제공한다.
BTU는 British Thermal Unit의 약자로 1파운드의 물을 대기압 하에서 1℉ 올리는 데 필요한 열량으로 1BTU=0.252kcal이다.
또한 이번 신제품에는 차별화된 스마트 기능을 탑재해 소비자의 주방 경험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소비자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통해 레시피 검색을 하고 원하는 쿠킹 모드를 레인지에 바로 설정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쿠킹 모드 제안 △음성 명령으로 간편하게 제품을 동작시키는 등 요리 과정의 복잡함을 최소화해 주는 다양한 기능을 적용했다.
빌트인 룩의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은 ‘플랫(Flat) 디자인’이 적용된 도어와 심플한 핸들 디자인으로 빌트인 가구같이 모던하고 깔끔한 주방을 만들어 준다.
이 제품은 삼성 독자의 ‘스페이스맥스(SpaceMax)’ 기술을 적용해 슬림한 외관 사이즈와 에너지 효율은 유지하면서도 식품 보관공간을 대폭 늘렸다.
삼성전자는 주방가전 외에도 무선청소기 ‘제트’, 공기청정기 ‘무풍큐브’, 의류 청정기 ‘에어드레서’, 미국향 세탁기·건조기 신제품 등 다양한 혁신 가전도 전시해 북미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이 밖에도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브라운 계열의 따뜻한 색감이 특징인 ‘투스칸 스테인리스(Tuscan Stainless)’ △도시의 소형 아파트에 적합한 슬림 디자인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주방가전 패키지를 제안한다.
한편 데이코는 3가지 서로 다른 콘셉트의 주방 가전 패키지를 활용해 △현대 도시인의 삶의 공간을 구현한 ‘어반 라이프(Urban Life)’ 존 △전통적인 느낌의 ‘컨트리사이드(Countryside)’ 존 △해변 레지던스 컨셉의 ‘코스탈(Coastal)’ 존 등 3가지 테마 공간을 선보인다.
최익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디자인뿐만 아니라 AI·IoT 기술을 확대 적용해 밀레니얼을 중심으로 다변화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왔다”며 “이 같은 노력을 통해 글로벌 가전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2020년 정기 임원 인사 발표
삼성전자는 21일자로 2020년 임원과 Master, Fellow에 대한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
삼성전자는 부사장 14명, 전무 42명, 상무 88명, Fellow 3명, Master 15명 등 총 162명을 승진시켰다.
삼성전자는 경영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겸비한 젊은 리더들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미래 CEO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
△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LED개발그룹장 최용훈 부사장
·디스플레이 개발 전문가로 Cinema LED, The Wall 등 차세대 TV 폼팩터 개발을 주도하며 TV 시장 리더십 공고화에 기여
△ 무선사업부 전략제품개발1팀장 최원준 부사장
·모바일 단말 및 칩세트 개발 전문가로 세계 최초 5G 단말 상용화, S10/Note10 적기 출시를 통해 기술 리더십 제고에 기여
△ 네트워크사업부 미주BM그룹장 김우준 부사장
·네트워크 사업 전문가로 미국 신규사업 진출 및 5G 상용 서비스 모델 발굴을 통한 통신 비즈니스 기반 강화
△ 한국총괄 IM영업팀장 김진해 부사장
·모바일 영업 전문가로 5G 마케팅 차별화 및 국내 리테일 관리 고도화를 통한 한국 플래그십 제품군 매출 확대 주도
△ 메모리사업부 Flash PA팀장 송재혁 부사장
·공정 및 소자개발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V-Nand 세대 전환을 성공시키며 V-Nand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
△ 메모리사업부 Design Platform개발실장 최진혁 부사장
·SSD, eStorage 등 메모리 Solution제품 Controller 개발 전문가로 주요 제품향 Controller 개발을 통해 Solution사업 경쟁력 강화 주도
△ 기흥/화성/평택단지 Foundry제조기술센터장 심상필 부사장
·DRAM, Flash, Logic 등 다양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소자 및 공정개발 전문가로 Foundry 제조기술 향상과 양산 경쟁력 극대화 주도
△ Foundry사업부 PA2팀장 정기태 부사장
·MRAM, PRAM 등 뉴메모리 분야 차세대 공정기술 전문가로 CIS 공정 개발 및 세계 최초 eMRAM 양산 등 Foundry 공정 경쟁력 강화에 기여
△ 반도체연구소 Flash TD팀장 신유균 부사장
·Planar, V-Nand 등 Flash 전 제품에 대한 단위공정 및 Integration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V-Nand 선행제품 개발 주도
△ 생산기술연구소장 양장규 부사장
·반도체 설비 기술 전문가로 공정, Package, 계측 등 주요 설비 기술 고도화 및 요소기술 확보를 통해 반도체 미세공정 한계 극복에 기여
삼성전자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연령 및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와 역량을 보유한 인재들에 대해 발탁인사를 과감히 확대했고 다양성 강화 차원에서 외국인, 여성 인력에 대한 승진 문호 확대 기조를 유지했다.
△ 북미총괄 미국법인 HE Div.장 Dave Das(데이브 다스) 전무
·미국 QLED, 초대형 및 Lifestyle TV 판매 확대를 통한 매출 성장과 미국 시장 지배력 강화
△ SRA Think Tank Team장 Pranav Mistry(프라나브 미스트리) 전무
·Robotics 콘셉트 발굴 및 핵심기술 확보, 사내 벤처 조직인 스타랩스를 신설하여 AI 기반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는 등 신사업 발굴에 기여
△ 네트워크사업부 시스템설계그룹장 문 준 전무
·기지국 무선통신 기술 전문가로 세계 최초 5G 상용화 출시를 주도, 네트워크 사업 경쟁력과 더불어 당사 기술 위상 제고에 기여
△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TV개발그룹장 용석우 전무
·AI 기반 8K Upscaling 기술을 적용한 8K QLED TV, The Frame 2.0 등 Global TV 기술 및 시장 리더십 수성을 위한 혁신제품 개발 주도
△ 경영지원실 기획팀 Mathieu Apotheker(마띠유 아포테커)상무
·경영전략 및 M&A 전문가로 5G, AI 등 신기술 바탕의 패러다임 변화 주도를 위한 잠재기업 인수합병에 기여
△ 생활가전사업부 UX혁신그룹장 임경애 상무
·가전 UX 소비자 편의성 강화, 심미성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디자인을 통한 제품 차별화
△ 동남아총괄 싱가포르 법인장 Eugene Goh(유진 고) 상무
·플래그십 휴대폰, 프리미엄 CE 제품 확판 및 가격관리 강화를 통한 싱가포르 사업 손익 개선에 기여
△ SRI 방갈로르연구소 Mohan Rao(모한 라오) 상무
·휴대폰 칩세트 개발 전문가로 세계 최초 5G를 적용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개발 및 상용화를 통해 당사 제품 경쟁력 강화에 기여
△ DS부문 중국총괄 Jacob Zhu(제이콥 주) 상무
·중국 화남지역 현지인 영업리더로 중국 모바일 업체와의 네트워크 및 영업력을 바탕으로 메모리, SOC 등 중국 내 반도체 매출 극대화에 기여
△ 생활가전사업부 Global PM그룹장 송명주 전무
·가전 마케팅 전문가로 프리미엄 제품군 중심의 판매 확대와 마케팅 데이터 및 유통 관리 체계 고도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주도
△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광고Service그룹장 이귀호 상무
·TV 내 광고 서비스 사업 기반 마련 및 신규 파트너사 발굴 등 서비스 매출 고성장 달성에 기여
△ 무선사업부 마케팅팀 김승연 상무
·제품군별 타깃 미디어 차별화 공략, 스토리텔링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Galaxy 브랜드 및 소비자 인지도 제고에 기여
△ 디자인경영센터 UX솔루션그룹장 오석민 상무
·삼성 24개 제품군 통합 Control App을 개발하여 Multi Device Experience(MDE) 고도화 및 사용자 편의성 강화 기여
△ 메모리사업부 Flash PA팀 안수진 전무
·V-Nand 소자 개발 전문가로 세계 최초로 6세대 V-Nand 제품에 COP(Cell on Peri) 기술 적용 및 양산성 확보 주도
△ Foundry사업부 IP개발팀 노미정 상무
·Security IP분야 설계 전문가로 복제 불가능한 Security Key를 구현하여 Mobile 및 IoT, Automotive 등 응용처별 Security Solution 확보에 기여
삼성전자는 회사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연구개발 부문 최고 전문가로 Fellow 3명, Master 15명을 선임하여 최고 기술회사 위상을 강화했다.
△ Samsung Research 차세대통신연구센터 이주호 Fellow
·IEEE Fellow로 선정된 이동통신 분야 최고 권위자로 5G 기술연구 및 표준화를 주도, 6G 선행연구를 통한 기술 기반을 마련하는 등 당사 통신기술 초격차 공고화에 기여
△ 메모리P기술팀 강영석 Fellow
·Photo 공정 및 설비 분야 세계 최고 전문가로 극자외선(EUV) Photo 공정개발을 통해 반도체 미세화 기술 한계 극복에 기여
△ 반도체연구소 DRAM TD팀 황유상 Fellow
·DRAM Scheme 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로 DRAM 제품 한계 돌파를 위한 핵심기술 개발 및 난제 해결을 통해 DRAM 개발 경쟁력 강화 주도
삼성전자는 이번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2020년 정기 사장단 인사 실시
삼성전자는 1월 20일 사장 승진 4명, 위촉업무 변경 5명 등 총 9명 규모의 2020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 승진
·삼성전자 IM부문 네트워크사업부장 전경훈 부사장 → 삼성전자 IM부문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부원장 황성우 부사장 →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 사장
·삼성전자 사업지원T/F 최윤호 부사장 →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
·삼성SDS 사업운영총괄 박학규 부사장 →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
△ 위촉업무 변경
·삼성전자 대표이사 김기남 부회장 겸, DS부문장 겸, 종합기술원장 →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 DS부문장
·삼성전자 대표이사 김현석 사장 겸, CE부문장 겸, 생활가전사업부장 겸, Samsung Research장 →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겸, CE부문장 겸, Samsung Research장
·삼성전자 대표이사 고동진 사장 겸, IM부문장 겸, 무선사업부장 →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겸, IM부문장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 노태문 사장 →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장 사장
·삼성전자 사회공헌업무총괄 이인용 고문 → 삼성전자 CR(Corporate Relations)담당 사장
이번 사장단 인사는 신성장 사업과 핵심기술 개발에 기여한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미래성장 주도 의지를 확고히 하는 한편 성과주의 인사를 실시했다.
또 50대 초반 젊은 사장에게 사업부장을 맡겨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술 기반의 시장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게 했으며 경영 전반의 폭넓은 경험과 전략적 사업 능력을 중시해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게 했다.
△ 전경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은 포항공대 전자공학 교수 출신으로 삼성전자 DMC연구소 차세대연구팀장, 네트워크사업부 개발팀장, 네트워크사업부장을 역임하면서 5G 세계 최초 상용화를 주도한 통신 전문가이다.
2018년 말 네트워크사업부장으로 부임한 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온 전 사장은 이번 승진을 통해 주력사업으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황성우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 사장은 Princeton대 전기공학 박사 출신으로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Nano Electronics Lab장, Device & System연구센터장 등을 거쳐 2017년 11월부터 종합기술원 부원장을 맡아 오면서 미래 신기술 발굴 및 전자 계열사 연구개발 역량 제고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승진과 함께 종합기술원장으로서 차세대 R&D 경쟁력 강화를 주도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 최윤호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은 삼성전자 수원 경리팀, 영국법인 관리담당, 구주총괄 경영지원팀장, 사업지원팀 담당임원, 무선사업부 지원팀장 등을 거친 재무관리 전문가이다.
이번 승진과 함께 삼성전자 CFO로서 안정적인 글로벌 경영관리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 박학규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은 삼성전자 해외관리그룹, 멕시코법인 관리담당, VD사업부 지원그룹장, 무선사업부 지원팀장, SDS 사업운영총괄 등을 거친 재무전문가이다.
이번 승진과 함께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지원실장으로 자리를 옮겨 반도체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리스크 관리에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 노태문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갤럭시 시리즈 개발을 주도하며 갤럭시 신화를 일군 스마트폰 개발 전문가로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을 역임하면서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모바일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주역이다.
52세의 젊은 리더로서 스마트폰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참신한 전략을 제시하고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인용 삼성전자 CR담당 사장은 방송인 출신으로 삼성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과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을 역임한 언론 홍보 전문가로 2017년 11월부터 사회공헌업무를 총괄해 왔다. 폭넓은 네트워크와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CR담당으로서 대내외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에게는 DS·CE·IM 부문과 사업부간 시너지 창출은 물론 전사 차원의 신사업·신기술 등 미래 먹거리 발굴과 후진 양성에 더욱 전념하기를 기대한다.
삼성전자는 부사장 이하 2020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도 조만간 마무리해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삼성 클럽 드 셰프 코리아’에 신창호 셰프 합류
대한민국 최정상 셰프들로 구성돼 새로운 식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삼성 클럽 드 셰프 코리아(Samsung Club des Chef Korea)’에 모던 한식 레스토랑 ‘주옥’의 신창호 셰프가 전격 합류한다.
삼성 클럽 드 셰프 코리아의 신창호 셰프
삼성 클럽 드 셰프 코리아의 신창호 셰프
삼성전자는 2013년 세계적인 미슐랭 스타 셰프로 구성된 ‘삼성 클럽 드 셰프’에 이어 2015년 국내에서 ‘삼성 클럽 드 셰프 코리아’를 출범시켰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셰프들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프리미엄 주방 가전에 접목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가치 있는 식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 왔다.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셰프컬렉션’ 냉장고의 미세정온, 직화오븐의 직화열풍 등이 ‘클럽 드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대표적인 혁신 기술이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신창호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주옥’은 문을 연지 1년 6개월 만에 미슐랭 가이드 1스타로 선정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창호 셰프는 특히 우리나라의 대표 발효 식품인 장과 제철 식재료를 기반으로 독창적인 한식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클럽 드 셰프 코리아’는 신창호 셰프의 합류를 통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한식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며, 기존 멤버인 강민구·이충후·임기학 셰프와 함께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제품 기획, 식문화 관련 콘텐츠 제작,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정지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클럽 드 셰프 코리아’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 기획과 미식 경험을 전달하는 데 기여해 왔다”며 “신창호 셰프의 합류를 통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보다 풍부한 식문화를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클럽 드 셰프 코리아’와 함께 삼성 전기레인지 인덕션, 인덕션 ‘더 플레이트’ 등을 활용해 계절별로 다양한 쿠킹 클래스와 다이닝 쇼를 열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삼성전자, ‘갤럭시 A10e’ 출시
삼성전자가 자녀를 위한 첫 번째 스마트폰으로 제격인 ‘갤럭시 A10e’를 17일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A10e를 출시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A10e를 출시했다
콤팩트한 디자인과 대화면을 적용한 ‘갤럭시 A10e’는 카메라, 배터리 등 스마트폰 기본 기능에 충실하며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키울 수 있는 ‘삼성 키즈 홈’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A10e’는 141g의 가벼운 무게와 8.4mm의 얇은 두께로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해 저학년의 자녀들도 한 손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베젤을 최소화한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Infinity-V Display)’를 적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대화면으로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갤럭시 A10e’는 전·후면 모두 8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적용해 고화질의 셀피를 촬영할 수 있고 F1.9 조리개를 탑재한 후면 카메라로 다양한 순간을 더욱 밝고 선명하게 기록할 수 있다.
또한 3000mAh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마이크로SD 슬롯을 지원해 최대 512GB 메모리 용량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자녀의 과도한 스마트폰 이용을 걱정하는 부모들을 위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삼성 키즈홈’ 서비스를 지원한다. 갤럭시 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A10e’은 화이트,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이동통신사 및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며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전국 디지털프라자, 각 이동통신사 매장,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가격은 19만9100원이다.
삼성전자는 방학과 신학기 시즌을 맞아 3월 31일까지 ‘갤럭시 A10e’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A10e’ 구매 후 영어 학습 서비스 ‘로제타스톤’을 신규 구독하는 고객에게 ‘뉴 로제타스톤’과 ‘로제타스톤 1:1 화상 영어’ 3개월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한 ‘클리어 커버’, 팝소켓의 팝그립’, 자신만의 개성에 맞춰 꾸밀 수 있는 배경화면 6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4월 30일까지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참여할 수 있다. ‘갤럭시 A10e’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2020년형 ‘무풍에어컨·무풍큐브’ 공개
삼성전자가 15일 서울 우면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2020년형 ‘무풍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무풍큐브’를 공개했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2020년형 무풍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무풍큐브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2020년형 무풍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무풍큐브를 소개하고 있다
◇ 2020년형 무풍에어컨
2020년형 무풍에어컨은 소비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 편리하고 더 똑똑하게 진화했다.
이제 에어컨은 여름철 가전이 아니라 4계절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방방마다 설치하고자 하는 소비자 욕구가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2019년에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혼수가전 구매자의 약 70%가 에어컨을 구매해 2017년 48% 대비 큰 변화가 있었으며 에어컨 구매자의 약 30%가 스탠드형·벽걸이형 각 1개씩을 세트로 구매한 경우에도 추가로 에어컨을 구매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삼성전자는 △2016년 세계 최초 ‘무풍에어컨’을 선보이며 직바람 없이 빠르고 강력한 냉방 △2018년 음성인식 적용 등 더 강화된 AI 기능 △ 2019년 바람 문을 없앤 ‘갤러리’ 디자인까지 지속적인 혁신을 이뤄 왔으며 2020년에는 4계절 필수가전이 된 에어컨을 소비자들이 더 편리하게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첫째 삼성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삼성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는 일 년 내내 더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제품을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이지케어’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에어컨은 소비자 건강과 직결된 제품이지만 소비자가 직접 청소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지케어 기능을 적용한 무풍에어컨은 별도의 도구 없이 전면 패널 전체를 쉽게 분리할 수 있도록 설계해 내부 팬의 블레이드까지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열교환기를 동결시킨 후 세척하는 기능도 새롭게 적용해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의 위생까지 고려했으며 에어컨 가동을 종료할 때마다 남아있는 습기를 깔끔하게 없애는 3단계 자동 청소 건조 기능도 갖췄다.
둘째 삼성전자는 빅스비를 적용한 음성인식 기능을 스탠드형뿐만 아니라 벽걸이형에도 확대 적용해 방안이나 거실 어디에서든 음성 명령만으로 제품을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삼성전자는 또한 방방마다 에어컨을 설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실외기 1대에 스탠드형 제품 1대와 벽걸이형 에어컨 2대를 설치할 수 있는 홈 멀티 모델도 확대 도입한다.
·무풍에어컨 갤러리… 강력한 냉방과 대용량 청정은 기본 더 다양해진 디자인
삼성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소비자 취향과 인테리어에 맞게 외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제품 하단부의 ‘아트패널’도 업그레이드했다.
브라운과 그레이의 본체 색상에 아트패널 9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고급스러운 느낌의 헤링본 패턴을 적용한 색상을 새롭게 선보였다.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이 밖에도 △냉기를 더 풍성하게 내보내는 ‘와이드 무풍 냉방’ △냉기를 더 멀리 확산시켜 주는 ‘서큘레이터 급속 냉방’ △3중 필터시스템에 ‘e-헤파(HEPA) 필터’까지 더해 넓은 공간도 빠르게 청정해 주는 ‘대용량 미세청정’ △빅스비와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통한 다양한 AI기능도 그대로 적용했다.
무풍에어컨 갤러리에는 △소비자가 집 근처에 오면 에어컨을 동작시킬 지 묻는 ‘웰컴쿨링’ △공기 질을 인식해서 스스로 동작하는 ‘인공지능 청정’ △실내온도 변화 패턴을 학습해 에너지 누수를 감지해 알리는 ‘에너지 절감모드’ △화자를 인식해 사용 패턴을 학습하고 최적으로 운전해 주는 기능 △음성인식만으로 에어컨뿐 아니라 다른 가전제품까지 제어하는 기능 등이 탑재되어 있다.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 더 강력해진 냉방 능력과 AI기능으로 무장
삼성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는 방마다 무풍에어컨만의 강력하고 쾌적한 냉방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존 스탠드형 제품에 적용된 ‘와이드 무풍 냉방’을 벽걸이형 제품에 확대 적용했다.
와이드 무풍 냉방이 적용된 벽걸이형 제품은 기존 대비 11% 더 넓어진 무풍 패널의 2만1630개 ‘마이크로 홀’을 통해 한층 더 풍부해진 냉기를 내보내 폭염에도 직바람 없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크기가 약 12% 확대된 팬을 적용해 더 빠른 속도로 방 안 전체를 냉각해 준다. 방 안 온도를 33도에서 25도로 낮추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약 15분대로 같은 냉방 면적을 가진 벽걸이형 에어컨 중에서 가장 빠른 냉각 속도를 자랑한다.
새롭게 적용된 팬은 크기가 커졌지만 제품 외관 폭은 5cm 가량 줄어든 슬림 디자인을 구현해 보다 조화로운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또한 이번 신제품에는 무풍 에어컨 갤러리에만 적용됐던 빅스비를 기반으로 한 음성인식과 모션센서가 새롭게 추가돼 더 스마트해졌다.
모션센서 탑재로 사용자의 재실 여부에 따라 제품을 제어해 주는 기능이 적용돼 절전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무풍에어컨 갤러리에 적용된 AI기능을 모두 구현할 수 있어 더 편리해졌다.
◇ 2020년형 무풍큐브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무풍큐브’는 99.999%의 초미세청정 집진필터가 탑재된 제품으로 직바람과 소음을 최소화한 ‘무풍 청정’ 기능, 분리·결합이 자유로운 큐브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이다.
2020년형 무풍큐브는 필터시스템을 강화해 기존의 ‘필터 세이버’와 같이 전기적 성질을 활용한 별도의 장치 없이 필터만으로도 99.999% 수준의 집진 효율을 구현하며 필터 수명 역시 최대 2배로 증가시킨다.
99.999% 집진효율은 초미세청정 집진필터의 0.3㎛ 입자 집진효율을 의미하며 필터를 통과한 공기에 한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와 AI기술을 통한 맞춤 청정 기능을 추가해 사용 편리성도 대폭 강화했다.
△실내 공기 질에 따라 사용자에게 제품 작동을 제안하는 ‘인공지능 청정’ △위치 기반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집에 도착하기 전 미리 청정기능을 수행하는 ‘웰컴케어’ △실내 공기 질이나 조도를 파악해 풍량과 모드를 스스로 알아서 맞추는 ‘스마트 모드’가 새롭게 적용돼 번거로운 조작 없이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2020년형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냉방면적(56.9~81.8 ㎡)과 벽걸이형 제품 구성 개수에 따라 출고가 기준(설치비 포함) 345만원에서 720만원이다.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는 냉방면적(24.4~52.8㎡)에 따라 출고가 기준(설치비 포함) 98만원에서 201만원이다.
2020년형 무풍에어컨은 17일에 출시된다.
2020년형 ‘무풍큐브’는 47㎡~114㎡의 청정 면적에 따라 출고가 기준 70만원에서 210만원이며 15일에 출시된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재환 상무는 “삼성 무풍에어컨은 2016년 첫 출시 이래 냉방 성능은 물론 청정 기능과 디자인까지 진화를 거듭하며 사계절 필수가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2020년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을 통해 주거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17일부터 ‘2020년 무풍에어컨 론칭 페스티벌’을 진행해 무풍에어컨 신제품 구입 시 최대 3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