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20년형 QLED 8K TV 공식 출시에 앞서 3일부터 16일까지 사전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삼성전자 모델이 2020년형 QLED 8K TV 사전판매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모델이 2020년형 QLED 8K TV 사전판매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삼성 TV가 14년 연속 전 세계 판매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2020년형 QLED 8K 2개 모델(85·75형)에 대해 300대 한정으로 진행된다.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혜택이 주어진다.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The Serif)’ 55형 모델을 무상으로 증정하며 5년 무상 보증, 10년 번인 보증, 프리미엄 설치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Q 케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삼성전자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등 유통 별로 50만원에서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며 사운드바 등 다양한 음향 기기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사운드 쿠폰 팩’도 증정한다.

2020년형 QLED 8K는 한층 진화한 AI 기술로 화질에서 사운드, 스마트 기능까지 제품 전반에 걸친 혁신을 통해 차원이 다른 8K 경험을 제공하는 TV이다.

또한 베젤을 최소화해 화면의 99%를 활용하는 ‘인피니티 스크린’을 적용해 TV 스크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새로운 AI 퀀텀 프로세서는 딥러닝 방식을 적용했으며 어떤 영상을 입력해도 최적의 업스케일링 알고리즘을 통해 8K 수준의 고화질로 변환해 준다.

삼성 독자의 AI 기반 사운드 기술은 △영상 속 사물의 움직임에 따라 소리를 최적화하는 ‘무빙 사운드 플러스(Object Tracking Sound+)’ △외부 소음 발생 시 영상 속 화자의 목소리를 강조해 들려주는 ‘액티브 보이스(Active Voice Amplifier)’ △TV와 사운드바의 스피커로 풍성한 서라운드 시스템을 구현해 주는 ‘Q-심포니’ 등을 통해 혁신적인 사운드를 완성했다.

행사 대상 모델은 인피니티 스크린이 적용된 QLED 8K 최상위 라인업으로 출고가 기준 85형(85QT950)이 1940만원, 75형(75QT950)이 1390만원이다.

2020년형 QLED 8K 사전판매 행사는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과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 총괄 김보경 상무는 “2020년형 QLED 8K는 사전판매 알림 신청만 3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사전구매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역대 최대 혜택과 함께 완전히 새로워진 TV로 전에 없던 시청 경험을 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그랑데 AI’ 건조기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삼성 그랑데 AI 건조기
삼성 그랑데 AI 건조기
그랑데 AI는 세탁코스에 따라 건조 코스를 알아서 맞춰 주고 소비자의 사용 습관을 스스로 학습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세탁기·건조기로 1월 29일 출시됐다.

삼성전자의 기존 16kg 건조기가 국내 시장에서 1만대를 판매하는 데 8주가 걸린 것을 감안하면 그랑데 AI 건조기는 2배가량 빠른 속도로 자사 건조기 중 최단기간에 1만대를 넘어섰다.

그랑데 AI 건조기의 판매 호조 원인은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혁신적인 AI 기능 △먼지·녹·잔수 걱정 없는 ‘3무(無) 안심 건조’ △슬림하고 감각적인 디자인 등으로 분석된다.

이 제품은 △세탁기에서 건조기까지 조작할 수 있는 ‘올인원 컨트롤’ △세탁코스에 맞게 건조코스를 연동하는 ‘AI 코스연동’ △9개의 정밀 센서와 국내 최대 용량의 컴프레서·열교환기로 ‘초고속 건조’를 구현한다.

그랑데 AI 건조기는 소비자들이 건조기 사용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위생관리도 대폭 강화했다.

△기존 필터에 ‘마이크로 안심필터’를 하나 더 추가해 열교환기로 가는 먼지를 최소화하고 △열교환기 연결부에 녹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수 코팅 처리를 했으며 △잔수가 없어 세균이나 악취를 유발할 염려가 없어 청결한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소비자가 안심하고 열교환기를 직접 점검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유지했다.

이밖에 ‘에어살균+’ 기능이 옷 속에 침투한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을 99.9%, 집먼지진드기는 100%까지 박멸해 준다.

여기에 슬림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새롭게 도입된 색상도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올해 처음 도입된 차분한 베이지 계열의 그레이지 색상은 그랑데 AI 건조기 판매량의 30%나 차지하며 전체 판매를 견인하고 있다.

한편, 삼성 건조기는 국내 시장에서 리더십을 유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세계 최대 가전 시장인 미국에서 2017년부터 3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달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그랑데 AI 건조기는 소비자가 건조기에 바라는 본연의 기능뿐 아니라 AI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 새로운 감각의 디자인까지 적용해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세탁·건조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25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유명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에 프랑스 국립 요리 학교 ‘페랑디(Ferrandi)’와 협업해 쿠킹 스튜디오인 ‘컬리너리 아뜰리에(Culinary Atelier)’를 열었다.

삼성전자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쿠킹스튜디오 내부 전경
삼성전자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쿠킹스튜디오 내부 전경
갤러리 라파예트 본점 3층에 약 130제곱미터(약 40평) 규모로 마련된 쿠킹 스튜디오는 쿡탑·오븐·식기세척기·냉장고 등 삼성전자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제품을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삼성전자는 이곳에서 ‘페랑디’와 협업해 쿠킹·와인·칵테일 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상시 운영하며 세계 최고의 셰프들로 구성된 ‘삼성 클럽드셰프(Samsung Club des Chefs)’도 이벤트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과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알루미늄 모델을 28일 국내에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신규 모델 2종을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신규 모델 2종을 출시한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은 업그레이드된 거리 측정 기능 지원 등 골프를 보다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기본 탑재된 ‘스마트 캐디(SMART CADDIE)’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골프 라운딩 시 필요한 거리 측정 기능은 물론 전 세계 4만여 개 골프장 코스 정보와 그린의 높낮이 정보를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은 불소 고무 재질의 가벼운 착용감을 갖춘 골프 스트랩을 기본으로 제공해 뛰어난 통기성은 물론 땀과 비에도 걱정 없는 강력한 방수 기능을 탑재해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은 아쿠아 블랙의 44mm 모델과 핑크 골드의 40mm 모델 2가지로 출시되며 각각 39만9300원, 35만9700원이다. 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 디지털 프라자, 전국 골프존 마켓, 온라인 골프 쇼핑 사이트 ‘골핑(Golping)’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또한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알루미늄 모델도 함께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기존 스테인리스 소재로 출시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스테인리스 모델에 모던한 무광 디자인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알루미늄 모델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알루미늄 모델은 44mm와 40mm의 2가지 사이즈, 아쿠아 블랙, 클라우드 실버, 핑크 골드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각각 39만9300원, 35만9700원이다. 전국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과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알루미늄 모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하드웨어 보안칩(Secure Element IC)과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최고 수준의 모바일기기용 통합 보안솔루션을 선보였다.

삼성전자의 모바일용 보안칩 S3K250AF
삼성전자의 모바일용 보안칩 S3K250AF
기존에는 비밀번호, 지문과 같은 민감 정보가 eUFS(embedded Universal Flash Storage)와 같은 일반 메모리에 저장됐던 것과 달리 이번 솔루션은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로 보호되는 별도의 보안 칩, 즉 민감 정보만을 위한 ‘디지털 개인금고’에 정보를 저장해 보안성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솔루션은 전력, 레이저를 이용한 각종 물리적 해킹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하드웨어 보안칩 ‘S3K250AF’와 오류횟수를 초기화시키는 해킹이나 사용자 정보를 전송하는 중간에 가로채는 해킹 등을 방지하는 삼성전자의 독자 보안 소프트웨어로 구성된다.

특히 하드웨어 보안칩 ‘S3K250AF’은 ‘보안 국제공통 평가 기준(CC)에서 현재까지 모바일기기용 보안 칩(IC) 중 가장 높은 수준인 ’EAL 5+' 등급을 획득하며 최고의 보안성을 인정받았다.

‘보안 국제공통 평가 기준(CC)’은 국가별로 다른 정보보호 평가 기준을 상호 인증하기 위해 제정된 공통 평가 기준으로 EAL1~EAL7 등급으로 구분되며 등급이 높을수록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다.

최근 모바일 기기를 통한 개인인증과 금융거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으로 민감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모바일기기의 뛰어난 보안성은 제품 경쟁력을 결정하는 필수 요인이 되고 있다.

시스템LSI사업부 마케팅팀 신동호 전무는 “삼성전자는 스마트카드IC, IoT칩 등 높은 보안성을 요구하는 분야에서 오랜 경험으로 기술력을 검증받았다”며 “더욱 뛰어난 보안 솔루션으로 사용자의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고 나아가 새로운 모바일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삼성전자의 새로운 통합 보안솔루션은 최근 출시된 삼성 갤럭시 S20에 탑재됐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보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계속 높아짐에 따라 더욱 강화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역대 최고 속도·최대 용량을 구현한 ‘16GB(기가바이트) LPDDR5(Low Power Double Data Rate 5) 모바일 D램’을 세계 최초로 본격 양산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 16GB LPDDR5 모바일 D램
삼성전자 16GB LPDDR5 모바일 D램
삼성전자는 2019년 7월 12GB LPDDR5 모바일 D램을 세계 최초로 출시한 데 이어 5개월 만에 업계 유일 16GB 모바일 D램을 양산하며 프리미엄 메모리 시장을 한 단계 성장시킨 것이다.

이번 16GB 모바일 D램 패키지는 2세대 10나노급(1y) 12Gb 칩 8개와 8Gb 칩 4개가 탑재됐다.

또한 하이엔드 스마트폰용 모바일 D램(LPDDR4X, 4,266Mb/s)보다 약 1.3배 빠른 5,500Mb/s의 속도를 구현해 풀HD급 영화(5GB) 약 9편 용량인 44GB의 데이터를 1초 만에 처리할 수 있다. 기존 8GB LPDDR4X 패키지 대비 용량은 2배 높이면서 소비전력을 20% 이상 줄였다.

특히 16GB D램은 전문가용 노트북 및 게이밍 PC에 주로 탑재되는 8GB D램보다 용량이 2배나 높아 서바이벌 슈팅 게임을 할 때 멀리 있는 대상을 더 빠르게 보고 반응할 수 있게 하는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콘솔게임 수준의 게임 성능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또한 소비자가 8K급 UHD 초고해상도의 미러링 VR 게임을 할 때도 선명한 화질로 캐릭터를 움직일 수 있어 더욱 실감 나는 영상을 즐기도록 돕는다.

삼성전자는 16GB LPDDR5 패키지를 양산함으로써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했고 업계에서 유일하게 8GB, 12GB, 16GB ‘LPDDR5 모바일 D램 풀라인업’을 고객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 최철 부사장은 “업계 최고 성능의 모바일 솔루션을 제공해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놀라운 만족감을 줄 수 있게 됐다”며 “2020년 중에 차세대 공정으로 신규 라인업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고객의 수요 확대에 차질없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평택캠퍼스 최신 라인에서 LPDDR5 모바일 D램을 양산하고 있으며 2020년 하반기에는 6400Mbps 구동 AP 개발에 맞춰 기존 대비 1.5배 빠른 16Gb LPDDR5를 3세대 10나노급(1z) 공정으로 본격 양산해 플래그십 모바일, 하이엔드 PC는 물론 자동차 시장까지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미국 5위 이동통신사업자인 ‘US 셀룰러(US Cellular)’와 5G·4G 이동통신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가 US 셀룰러에 이동통신장비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전역의 가입자에게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US 셀룰러는 이미 여러 상용망에서 성능이 증명된 삼성전자의 이동통신장비를 설치해 보다 높은 통신품질과 안정적인 실내외 커버리지를 바탕으로 가입자들에게 한 단계 높은 5G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5G 통합형 기지국(Access Unit) 등 3GPP 국제표준 기반의 다양한 5G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5G 통합형 기지국은 무선통신부분과 디지털통신부분을 통합한 제품으로 크기와 무게를 최소화해 가로등, 건물 벽면 등에 손쉽게 설치 가능하고 광케이블 매설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5G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기지국용 5G 모뎀칩을 실장해 전력소모를 줄이면서도 최대 10Gbps의 통신 속도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미국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80% 정도를 차지하는 4개 통신사업자와 5G·4G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세계 최대 이동통신시장인 미국에서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US 셀룰러 CTO 마이크 이리자리(Mike Irizarry) 부사장은 “삼성전자와 함께 혁신적인 5G·4G 기술과 이를 통한 서비스 경험의 향상과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삼성전자와의 협력은 4G LTE 및 5G 서비스 확대와 5G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김우준 부사장은 “미국의 여러 이동통신 네트워크에서 삼성전자 5G 솔루션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5G 혁신과 리더십, 새로운 통신 기술 개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회 의장에 박재완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또한 사내이사 후보에 한종희 사장(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과 최윤호 사장(경영지원실장)을 추천하기로 결의했다.

삼성전자 박재와 이사회 의장
삼성전자 박재와 이사회 의장
◇이사회 의장에 사외이사인 박재완 이사 선임… 이사회 독립성 제고

삼성전자는 신임 이사회 의장에 사외이사인 박재완 이사를 선임했다. 사외이사가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에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2018년 3월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한 데 이어 이번에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면서 이사회의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박재완 이사회 의장은 삼성전자 이사회의 대표로 이사회에 상정할 안건을 결정하고 이사회를 소집해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이사들 사이에서 조정자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2016년 3월부터 사외이사로 활동해 온 박 의장은 최선임 이사로서 회사와 이사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기획재정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행정가로서의 경험 또한 풍부해 이사회의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장은 국가경쟁력과 공공부문 개혁에 대한 연구를 활발하게 하고 학문적인 식견도 뛰어나 객관적이고 균형감 있는 시각으로 이사회를 이끌어 회사의 경영 활동을 다각도로 점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내이사 후보에 한종희 사장과 최윤호 사장 추천

삼성전자는 사내이사 후보에 한종희 사장과 최윤호 사장을 추천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인 한종희 사장은 세트 사업 부문의 선임 사업부장으로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경험한 바 있어 이사회와 사업부 사이의 가교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면서 회사의 사업 역량 강화는 물론 이사회 위상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사장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도 14년 연속 TV 시장 세계 1위를 달성하는 데 기여하는 등 탁월한 경영 능력과 리더십을 보여줬다.

또한 한 사장은 회사의 다양한 의견들을 조율하고 제품과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사업의 체질 변화를 위한 혁신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경영지원실장(CFO)인 최윤호 사장은 재무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부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견제하는 한편 각 사업 부문 간 주요 의사결정을 합리적으로 조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 사장은 구주 총괄 경영지원팀장, 무선사업부 지원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폭넓은 사업혁신 경험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갖춰 삼성전자가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 사장은 또한 삼성전자가 100년 삼성을 향한 CSR 비전인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을 적극 추진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하는 데에도 이사회 내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종희 사장과 최윤호 사장은 3월 18일 열리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해 온 ‘갤럭시S’ 시리즈의 11번째 모델인 ‘갤럭시 S20’ 사전 판매를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국내 공식 출시는 3월 6일이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0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0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
‘갤럭시 S20’는 역대 최대 크기의 이미지 센서와 AI를 결합해 어떤 환경에서도 디테일까지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최신 5G 이동통신, 120Hz 디스플레이, 고용량 메모리 등 역대 최고 사양을 갖췄다.

특히 ‘갤럭시 S20 울트라’는 혁신적인 폴디드 렌즈를 적용해 10배 줌으로 촬영을 해도 화질에 손상이 없으며 최대 100배 줌 촬영이 가능한 ‘스페이스 줌(Space Zoom)’을 지원한다.

‘갤럭시 S20’는 내장 메모리 128GB 모델로 코스믹 그레이, 클라우드 블루, 클라우드 화이트, 클라우드 핑크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24만8500원이다.

‘갤럭시 S20+’와 ‘갤럭시 S20 울트라’는 내장 메모리 256GB 모델로 출시된다.

‘갤럭시 S20+’는 코스믹 그레이, 클라우드 블루, 클라우드 화이트, 아우라 블루, 아우라 레드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35만3000원이다.

‘갤럭시 S20 울트라’는 코스믹 그레이, 코스믹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59만5000원이다.

‘갤럭시 S20’ 사전 구매 고객은 3월 6일 정식 출시 전에 제품을 수령할 수 있으며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개통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0’ 사전 예약 구매 후 3월 5일까지 개통을 마친 고객에게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줄 AI 홈 스피커 ‘갤럭시 홈 미니’ 혹은 스마트폰에서 잉크나 토너 없이 메모를 출력할 수 있는 소형 메모 프린터 ‘네모닉 미니’를 제공한다.

삼성전자의 AI 플랫폼 빅스비(Bixby)와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의 고품질 스피커를 탑재한 ‘갤럭시 홈 미니’는 음악 재생과 정보 제공은 물론 차별화된 스마트 홈 컨트롤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IR(적외선) 리모컨 기능을 탑재해 다양한 제조사의 일반 가전도 IR 센서만 있으면 스마트 가전처럼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의 50%(1년 1회 한정)를 지원해주는 보험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전 구매 고객은 삼성 맴버스 애플리케이션 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은품을 신청할 수 있다.

‘갤럭시 S20’는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 모두 예약 가능하며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 등에서 예약할 수 있다.

‘갤럭시 S20’ 사전 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이벤트 몰: http://www.S20event.co.kr

삼성전자 오디오 브랜드 AKG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N700이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전용 공식 헤드폰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 오디오 브랜드 AKG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N700이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전용 공식 헤드폰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 오디오 브랜드 AKG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N700이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전용 공식 헤드폰으로 선정됐다
AKG N700은 독보적인 노이즈 캔슬링 성능,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한 인체공학적 디자인 등으로 쾌적한 비행을 위한 최상의 환경을 지원한다.

AKG N700에는 AKG의 첨단 마이크 기술이 집약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적용돼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제거함으로써 비행 중에도 음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또한 헤드폰을 벗지 않고도 토크 쓰루(TALK THRU) 기능을 통해 간단한 대화가 가능해 사용 중 번거로움을 최소화할 수 있다. AKG N700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장시간 비행에도 부담 없는 뛰어난 착용감을 선사한다.

90도 회전 가능한 폴더블 디자인과 자유로운 조절식 헤드 밴드로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착용하고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또한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외관과 부드러운 가죽 소재를 적용해 프리미엄 디자인을 구현했다.

AKG는 1947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창립된 이래 현재 음향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삼성전자 한국 총괄 정호진 CE 영업팀장은 “AKG N700은 장시간 비행 중에도 휴식과 음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며 “승객들이 퍼스트클래스의 품격에 걸맞는 특별한 사운드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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