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10 5G’ 아우라 화이트(Aura White) 색상의 사전판매를 20일부터 31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네이버에서 실시한다. 공식 출시는 2020년 1월 3일이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10 5G 아우라 화이트 색상을 신규 출시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10 5G 아우라 화이트 색상을 신규 출시했다
‘갤럭시 노트10 5G’ 아우라 화이트는 겨울에 내리는 순백의 눈을 표현한 색상으로 빛에 따라 은은한 광택을 내는 후면 글래스를 적용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갤럭시 노트10 5G’는 기존의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블랙, 아우라 핑크 색상에 아우라 화이트까지 총 4개의 색상 라인업을 완성했다.
‘갤럭시 노트10 5G’ 아우라 화이트 모델은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제품으로 출시되며 삼성전자 홈페이지, 전국 디지털프라자, 각 이동통신사 매장,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24만8500원으로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10 5G’ 아우라 화이트 모델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20일부터 31일까지 사전 구매 고객 대상으로 스포츠 밴드 ‘갤럭시 핏’을 증정한다.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갤럭시 노트10 5G’ 또는 ‘갤럭시 노트10+ 5G’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화이트 색상의 전용커버 2종’ 또는 ‘갤럭시 핏’ 중 원하는 상품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0명의 구매 고객에게는 전문 스튜디오 무료 촬영권을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10 5G’ 아우라 화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분류 전체보기
-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10 5G’ 아우라 화이트 색상 신규 출시 2023.11.29
- 삼성전자, 스페인 발렌시아에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오픈 2023.11.29
- 삼성전자, 바이두와 14나노 공정 기반 AI칩 ‘쿤룬’ 개발·생산 협력 2023.11.29
- 삼성전자, 캐나다 이동통신 사업자 ‘비디오트론’에 4G LTE-A·5G 통신장비 공급 2023.11.29
- 삼성전자, 서울 지하철 90개 역사에 스마트 사이니지 설치 2023.11.29
- 삼성전자, MSC 크루즈 ‘그란디오사’호에 초대형 LED 사이니지 공급 2023.11.29
- 삼성전자, 싱가포르에 ‘세리프 TV’ 출시하며 라이스프타일 TV 체험 공간 오픈 2023.11.29
- 삼성전자, 왓챠와 HDR10+ 협력 나서 2023.11.29
- 삼성전자, 2019년 3분기 실적발표 2023.11.29
- 삼성전자, 민트색 입은 무선 청소기 ‘제트’ 출시 2023.11.29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10 5G’ 아우라 화이트 색상 신규 출시
삼성전자, 스페인 발렌시아에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오픈
삼성전자가 19일(현지 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삼성 발렌시아(Samsung Valencia)’를 오픈한다.
삼성전자가 스페인 발렌시아에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을 오픈했다
삼성전자가 스페인 발렌시아에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을 오픈했다
발렌시아는 마드리드, 바로셀로나와 함께 스페인 3대 도시 중 하나이다.
‘삼성 발렌시아’는 발렌시아의 중심지에 위치한 80년 전통의 유서 깊은 스페인 백화점 ‘엘 꼬르떼 잉글레스(El Corte Ingles)’ 1층에 880m2 규모로 자리 잡았다. ‘삼성 발렌시아’는 혁신적인 IT 기술과 제품이 어우러진 ‘디지털 놀이터’이자 패션쇼, 쿠킹쇼, 교육 등과 같은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는 공간이다.
또 미술, 요리, 패션,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와 IT 기술을 접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거실, 주방, 홈오피스 등으로 구현된 ‘커넥티드 리빙(Connected Living)존’에서 고객들은 스마트폰, 8K QLED TV, 패밀리허브 냉장고 등과 같은 삼성전자의 제품들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은 ‘키즈존’에서 TV와 태블릿을 활용한 어린이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상 공간에서의 제품 간 연결도 체험할 수 있다. ‘프레임 갤러리(Frame Gallery)존’에서는 ‘더 프레임’을 통해 스페인 유명 미술관인 프라도(Prado) 미술관, 티센 보르네미사(Thyssen-Bornemisza) 미술관 등의 명화를 포함해 1200여개 명화를 감상할 수 있고 ‘슈퍼 빅 TV(Super Big TV)존’에서는 98형 초대형 QLED TV로 오토바이 레이싱 등 경기 관람도 가능하다.
또 스마트폰을 스프레이 캔처럼 사용해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중앙에 위치한 ‘대형 LED 스크린’에 원하는 그림을 그리는 ‘갤럭시 그라피티(Galaxy Graffiti)’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발렌시아에서 활동하는 그라피티 아티스트 ‘데이비드 델 리몬(David del Limon)’과의 협업을 통해 방문객들이 보다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스페인 법인장 정훈 상무는 “‘삼성 발렌시아’는 단순히 제품만 전시하는 곳이 아니라 고객들이 제품과 제품 간 연동되는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스페인 마드리드와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 등에도 삼성전자의 전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바이두와 14나노 공정 기반 AI칩 ‘쿤룬’ 개발·생산 협력
삼성전자가 중국의 대형 인터넷 검색엔진 기업 바이두(Baidu)의 14나노 공정 기반 AI 칩 ‘쿤룬(KUNLUN)’을 2020년 초에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바이두 AI칩 KUNLUN
삼성전자 바이두 AI칩 KUNLUN
삼성전자와 바이두의 첫 파운드리 협력으로 삼성전자는 클라우드, 엣지컴퓨팅 등에 활용될 수 있는 AI 칩까지 파운드리 사업의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양사는 이번 제품의 개발부터 생산까지 긴밀하게 협조했다.
바이두의 ‘KUNLUN(818-300, 818-100)’은 클라우드부터 엣지컴퓨팅까지 다양한 분야의 AI에 활용될 수 있는 인공지능 칩으로, 바이두의 자체 아키텍처 ‘XPU’와 삼성전자의 14나노 공정, I-Cube(Interposer-Cube) 패키징 기술을 적용해 고성능을 구현한 제품이다(KUNLUN: 512GBps 대역폭, 260TOPS(Tera Operations Per Second, 150W) 구현).
삼성전자는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에 최적화된 파운드리 솔루션을 적용해 기존 솔루션 대비 전력(PI, Power Integrity)과 전기 신호(SI, Signal Integrity) 품질을 50% 이상 향상시켰다.
이는 칩에 신호가 전달될 때 발생하는 노이즈를 개선함으로써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해 회로가 보다 안정적으로 구동될 수 있도록 했다는 뜻이다.
I-Cube(Interposer-Cube)는 SoC 칩과 HBM(고대역폭 메모리) 칩을 실리콘 인터포저(Si-Interposer) 위에 집적하는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2.5D 패키징 기술이다. 이 기술은 각각의 칩을 1개의 패키지 안에 배치해 전송 속도는 높이고 패키지 면적은 줄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바이두의 AI 반도체 개발을 총괄하는 오양지엔(OuYang Jian) 수석 아키텍트는 “KUNLUN의 성공적인 개발로 HPC 업계를 선도하게 되어 기쁘다”며 “KUNLUN은 높은 성능과 신뢰성을 목표로 하는 매우 도전적인 프로젝트였으며 삼성의 HPC용 파운드리 솔루션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DS부문 파운드리사업부 마케팅팀 이상현 상무는 “모바일 제품을 시작으로 이번에 HPC 분야까지 파운드리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에코시스템을 통한 설계 지원, 5/4나노 미세 공정과 차세대 패키징 기술 등 종합 파운드리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응용처에서 전략적 파운드리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 캐나다 이동통신 사업자 ‘비디오트론’에 4G LTE-A·5G 통신장비 공급
삼성전자가 캐나다 유무선 통신 사업자 ‘비디오트론(Videotron)’에 4G LTE-A·5G 통신솔루션을 공급한다. 삼성전자가 캐나다에 이동통신장비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디오트론은 1964년 설립 이후 케이블 TV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이동통신서비스 사업에 진출해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이동통신사업자로 발돋움했다. 비디오트론은 현재 4G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 하반기부터 4G LTE-A와 5G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020년 상반기부터 사업자가 보유중인 4G LTE 주파수 대역을 모두 지원하는 ‘듀얼밴드(Dualband) 기지국’, ‘대량 다중 입출력(Massive MIMO) 기지국’ 등 최신의 4G LTE-A 통신장비를 캐나다 퀘백주(州)와 오타와에 공급하며, 향후 3.5GHz, 28GHz 대역 5G 통신장비도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여러 시장에서 검증된 4G LTE-A와 세계최초 5G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2020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캐나다 5G 상용 시점에 보다 효율적으로 커버리지를 확보하는 한편 안정적인 초고속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비디오트론 쟝 프랑수와 프루노(Jean Francois Pruneau) 사장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 경험과 경쟁력 있는 제품을 확보한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통신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4G LTE-A와 5G는 개인과 개인, 개인과 주변환경의 상호작용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며, 비디오트론은 5G 시대에도 역시 혁신적인 서비스를 고객에게 가장 먼저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전경훈 부사장은 “비디오트론과의 4G LTE-A·5G 공급 계약은 한국의 첨단 이동통신장비가 캐나다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기념비적인 일로, 앞선 이동통신기술 도입을 가속화해 캐나다 차세대 통신 기술 확산에 기여하겠다”라며 “한국, 미국 등 5G 선도국에서 축적한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4G·5G 장비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서울 지하철 90개 역사에 스마트 사이니지 설치
삼성전자가 서울 지하철 90개 역사에 스마트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서울 지하철 2, 4호선 사당역에 설치된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종합 안내도
서울 지하철 2, 4호선 사당역에 설치된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종합 안내도
삼성전자는 서울교통공사에서 추진한 지하철 종합 안내도 디지털화 사업에 참여해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4218대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서울 지하철 1~4호선 내 승강장, 대합실, 출구 등에 설치된 아날로그 방식의 안내도를 49형, 65형 크기의 터치형 스마트 사이니지로 대체했다. 이로써 지하철 이용객들은 마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것처럼 편리하게 지하철 노선과 시간표, 주변 거리와 교통 정보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출입구 번호를 안내하던 표지판도 가로로 긴 사이니지로 교체해 가독성을 높였고 승강장과 대합실에는 UHD급 고화질 콘텐츠를 송출할 수 있는 85형 대형 사이니지를 설치해 광고 매체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는 하루 24시간 365일 운영해도 문제없는 내구성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IP5X 등급 방진 인증까지 받은 제품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도 먼지나 이물질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디스플레이 전면을 무반사 처리해 시인성을 높였고 500 니트(Nit) 이상 밝기와 높은 명암비로 혼잡한 역사 안에서도 선명하게 정보를 전달한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종합 안내도 디지털화 사업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로 소비자들의 일상을 좀 더 편리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삼성전자 스마트 사이니지는 2019년 2분기 수량 기준 28.5% 점유율로 11년 연속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 MSC 크루즈 ‘그란디오사’호에 초대형 LED 사이니지 공급
삼성전자는 글로벌 해운 업체인 MSC 크루즈의 ‘그란디오사(Grandiosa)’호에 초대형 스마트 LED 사이니지를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세계에서 6번째로 큰 초대형 크루즈선 그란디오사호 내부 갤러리아 천장에 초대형 스마트 LE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삼성전자가 세계에서 6번째로 큰 초대형 크루즈선 그란디오사호 내부 갤러리아 천장에 초대형 스마트 LE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2019년 11월 이탈리아에서 운항을 시작한 그란디오사호는 세계에서 6번째로 큰 초대형 크루즈선으로 최대 6334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전체 길이가 331m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그란디오사호 내부 갤러리아 천장에 전체 면적 580㎡의 커브드 LE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전체 길이는 93m로 영국 런던의 랜드마크인 빅벤의 높이와 유사하다.
여기에 사용된 제품은 실내용 LED 사이니지인 ‘IF040H-D’ 모델로 최대 1700니트 밝기를 구현해 환한 실내에서도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24시간 구동이 가능해 크루즈 여행을 하는 승객들에게 낮과 밤에 적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실내 분위기를 드라마틱하게 연출해 준다.
한편 삼성전자가 그란디오사에 설치한 LED 사이니지는 5일(현지시간) 영국의 유명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 매체인 ‘DailyDOOH(Digital Out of Home)’에서 수여하는 ‘최고의 고객 경험을 주는 제품’으로 선정됐다.
2019년으로 8회째를 맞이한 ‘DailyDOOH 어워드’는 매년 다양한 디스플레이 설치 사례를 심사해 수여하는 상이다.
MSC 최고 사업 혁신 책임자 루카 프론자티 (Luca Pronzati)는 “크루즈에 탑승한 승객들이 삼성 스마트 LED 사이니지를 통해 화려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함으로써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이 사이니지는 삼성전자와 MSC 크루즈와의 완벽한 협업으로 탄생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 사이니지가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지속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싱가포르에 ‘세리프 TV’ 출시하며 라이스프타일 TV 체험 공간 오픈
삼성전자가 18일(현지 시간) 싱가포르에 ‘더 세리프(The Serif)’ TV를 출시하며 현지 프리미엄 인테리어·가구 브랜드인 ‘커뮨(Commune)’과 손잡고 라이프 스타일 TV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삼성전자가 싱가포르에 세리프 TV 출시하며 라이스프타일 TV 체험 공간을 오픈했다
삼성전자가 싱가포르에 세리프 TV 출시하며 라이스프타일 TV 체험 공간을 오픈했다
커뮨(Commune)은 싱가포르 유명 디자이너 줄리안 고(Julian Koh)가 출시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감각적인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으로 동남아 전역에서 인기가 높다.
삼성전자는 싱가포르 대형 쇼핑몰 밀레니아 워크(Millenia Walk)에 위치한 커뮨(Commune)의 플래그십 매장에서 더 세리프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더 세리프는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 부홀렉(Bouroullec) 형제가 참여해 탄생한 제품으로 심미적 가치에 중점을 둔 독창적 디자인과 Q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초고화질을 구현한다.
삼성전자는 커뮨 매장에 더 세리프뿐만 아니라 1000여점 이상의 작품을 액자처럼 즐길 수 있는 ‘더 프레임(The Frame)’ 등 삼성전자의 대표적 라이프스타일 TV를 체험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현지 미디어, 거래선, 소비자들은 매장에 전시된 프리미엄 가구와 어우러진 삼성 라이프스타일 TV에 대해 ‘최고의 기술과 디자인의 만남’이라고 호평했다.
삼성전자, 왓챠와 HDR10+ 협력 나서
삼성전자는 국내 인기 VOD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왓챠(WATCHA)’와 함께 차세대 영상 표준 기술인 ‘HDR10+’가 적용된 콘텐츠를 확산한다.
삼성전자가 왓챠와 함께 차세대 영상 표준 기술인 HDR10+가 적용된 콘텐츠를 확산한다
삼성전자가 왓챠와 함께 차세대 영상 표준 기술인 HDR10+가 적용된 콘텐츠를 확산한다
HDR10+는 각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영상의 입체감을 높여 주고 정확한 색 표현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완벽한 화질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HDR 기술 발전과 생태계 확대를 위해 2017년에 파나소닉, 20세기폭스와 함께 HDR10+ 연합을 결성했으며 2019년 10월 말 기준 90개가 넘는 회원사를 확보했다.
초기에는 회원사가 TV 제조사 위주였으나 △샤오미, 오포 등 모바일 회사 △아마존, 라쿠텐 TV 등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워너 브라더스, 20세기폭스 등의 영화사 같이 하드웨어는 물론 콘텐츠까지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시리즈를 필두로 하여 모바일 부문에서도 HDR10+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됐다.
현재 HDR10+ 콘텐츠는 1500여편에 이른다.
HDR10+ 인증·로고 운영 프로그램은 △기술·테스트 상세 사양 공유 △인증 로고와 사용 가이드 제공 △제3자 공인 테스트 기관을 통한 기기 인증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로고와 기술 사용료는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이태현 왓챠 CTO는 “삼성전자와의 HDR10+ 협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좀 더 현실감 있고 색감이 풍부한 영상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2020년 1분기에 ‘왓챠플레이(WATCHA PLAY)’에서 HDR10+ 가 적용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효건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최근 HDR이 초고화질 영상에서 핵심적인 요소로 부각되면서 왓챠 같은 스트리밍 업체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HDR 표준 주도권을 강화해 글로벌 TV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2019년 3분기 실적발표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62조원, 영업이익 7.78조원의 2019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에는 스마트폰 등 세트 제품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업황 약세가 지속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하락했다.
전분기 대비해서는 무선과 OLED 사업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돼 매출은 약 10%, 영업이익은 약 1.18조원 증가했다.
반도체 사업은 메모리의 경우 전반적인 업황 약세 속에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감소했고 시스템LSI도 모바일AP 제품의 판가 하락으로 전년 대비 이익이 감소했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중소형 디스플레이 가동률 확대와 생산성 향상 등에 따른 원가 절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증가했다.
IM 사업은 갤럭시 노트10과 A 시리즈 등 스마트폰 판매량이 증가한 가운데 중저가 제품의 수익성도 개선돼 이익이 증가했다.
CE 사업은 TV의 경우 QLED·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량은 확대됐으나 가격 경쟁 심화로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생활가전은 국내 건조기, 공기청정기 등 신규 가전 판매 호조와 냉장고와 세탁기 등의 수익성 개선으로 실적이 소폭 개선됐다.
3분기에는 미국 달러와 유로화가 원화 대비 강세를 나타내면서 부품 사업을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약 0.4조원의 긍정적 환영향이 발생했다.
4분기에는 부품은 비성수기에 진입하고 세트는 성수기를 맞아 스마트폰의 마케팅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사업은 메모리의 경우 고객사들의 재고 확보 등에 따라 전분기 대비 수요가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시스템LSI는 EUV 7나노 신제품 양산이 본격화되나 계절적 비수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비수기 진입과 업체간 경쟁 심화로 전분기 대비 실적 하락이 전망된다.
IM 부문은 스마트폰 판매량이 소폭 감소되는 가운데 마케팅 비용도 증가해 전분기 대비 실적 하락이 예상된다. CE사업은 연말 성수기 수요 증가로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2020년은 5G와 폴더블 스마트폰 제품 판매가 증가하는 가운데 차세대 EUV 공정 양산 확대로 시스템LSI의 성장이 가속화되나 메모리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은 지속될 전망이다.
반도체 사업은 대외환경 등에 따른 메모리 수요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공급과 투자를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에 D램 재고 정상화가 기대된다. 다만 중장기 수요 대응을 위한 투자는 적극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시스템LSI는 5G SoC, 고화소 이미지센서 등 차별화된 제품을 내놓고 파운드리는 EUV 5·7 나노 공정을 적용한 제품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고객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중소형의 경우 차별화된 경쟁력을 중심으로 5G 스마트폰 교체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해 전년 대비 가동률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형의 경우는 QD디스플레이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는 동시에 기존 LCD 사업은 초대형·8K 등 고부가 제품 중심의 전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IM 사업은 무선의 경우 5G와 폴더블 스마트폰 확산 등 프리미엄 제품 리더십을 제고하는 한편, 중저가 라인업 강화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네트워크는 국내에서는 5G 확산에 지속 대응하고 미국과 일본 등 해외 5G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CE 사업은 QLED·8K·초대형 TV, 비스포크 냉장고 등 프리미엄 제품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고 판매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문별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반도체
반도체는 3분기 매출 17.59조원, 영업이익 3.05조원을 기록했다.
3분기 메모리는 주요 고객사들의 고용량 메모리 스마트폰 출시, 데이터센터용 2TB 이상 고용량 SSD 수요 증가에 따라 견조한 실적을 올렸다.
계절적 성수기로 인해 전반적인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특히 일부 고객사들의 재고 확보용 수요가 크게 확대됐다.
시스템LSI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용 AP, PMIC(전력반도체), OLED DDI(디스플레이 구동칩) 등의 수요 증가와 함께 고화소 이미지센서 공급확대에 따라 실적이 증가했다.
또한 주요 고객사의 EUV 7나노를 적용한 모바일 AP, 고화소 이미지센서 등의 수요 증가로 파운드리 실적도 증가했다.
4분기에는 D램 1y 나노 공정 전환을 확대해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버용 고용량 제품 판매 확대와 함께 모바일 LPDDR5 제품에 대한 수요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낸드는 6세대 V낸드로 공정 전환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스템LSI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64Mp·108Mp 등의 고화소 이미지센서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5G 통합 모바일 AP 공급을 확대해 5G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파운드리 사업은 EUV 7나노 공정 제품 양산이 본격화돼 견조한 실적 달성이 예상되며 4나노 설계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는 등 미래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2020년은 1z 나노 D램과 6세대 V낸드 제품의 안정적 양산에 주력하고 모바일 기기용 고용량 메모리 반도체 솔루션, HBM2E 등 차별화된 제품 판매를 확대해 메모리 반도체 기술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또 5G 모바일 기기가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카메라 기능이 강화된 이미지센서 수요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EUV 5·7나노 공정이 적용된 5G SoC, 108Mp 이상의 고화소 이미지센서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전장·IoT용 칩 등 시스템LSI 제품 다변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파운드리는 5G, AI, 전장, IoT 등 분야의 수주 확대를 통한 고객 다변화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차세대 GAA 3나노 공정 개발에 집중하는 등 중장기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 패널(Display Panel)
디스플레이 사업에서는 3분기 매출 9.26조원, 영업이익 1.17조원을 달성했다.
3분기에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의 실적 약화에도 불구하고 주요 고객사들의 신제품 출시에 따라 중소형 OLED 공급 확대와 가동률 향상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4분기에 중소형 디스플레이는 일부 라인 가동률 저하에 따른 비용 증가와 제품 라인업별 비중이 변경되고 대형 디스플레이는 비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 감소 등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상황 아래 생산 효율 향상, 차별화 기술 적용 확대, 제품 다변화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2020년 중소형 디스플레이 사업은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5G 스마트폰 교체 등의 수요에 맞춰 판매 확대를 추진하고 폴더블 등 신제품군 수요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10일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차세대 QD디스플레이에 13.1조원 투자를 발표하는 등 QD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사업구조 재편을 추진하고 초대형·8K 초고화질 등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IM(IT & Mobile Communications)
3분기 IM부문은 매출 29.25조원, 영업이익 2.92조원을 기록했다.
무선 사업은 갤럭시 노트10과 A시리즈의 판매 호조와 중저가 라인업 전환 비용 감소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으로 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4분기 스마트폰 시장은 연말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수요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A 시리즈의 경우 신모델 출시 등 견조한 판매를 지속할 예정이나 스마트폰 판매 감소와 성수기 마케팅 비용 증가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할 전망이다.
내년에는 5G 수요 성장에 적극 대응하고 프리미엄 제품부터 중저가 제품까지 전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해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폴더블 제품을 통한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중저가 제품의 수익성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네트워크 사업은 3분기에 국내 5G 확대와 해외 LTE 망 증설을 지속했고, 4분기 해외 5G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에도 국내 5G 전국망 확산에 지속 대응하고 미국·일본 등 해외 5G 사업도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
◇CE(Consumer Electronics)
3분기 CE 부문은 매출 10.93조원, 영업이익 0.55조원을 기록했다.
TV 사업은 QLED·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에도 불구하고 가격경쟁 심화로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이 소폭 하락했다.
4분기는 연말 성수기를 맞아 유통과의 협업을 강화해 판매를 확대하고 특히 QLED TV와 초대형 제품 판매 확대를 늘려 견실한 수익성을 달성할 계획이다.
내년 TV 시장은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영향으로 전년 대비 성장할 전망으로 삼성전자는 QLED · 8K · 초대형 TV 판매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을 주도하고 마이크로 LED와 라이프스타일 TV 등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TV 시장 리더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생활가전 사업은 비스포크 냉장고, 애드워시 세탁기 등 혁신 제품 판매 확대로 전년 대비 실적이 성장했다.
4분기에는 성수기를 맞아 지역별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건조기·에어드레서 등 라이프스타일 가전 판매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내년에도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라이프스타일 가전 판매를 늘리는 한편 B2B 사업도 확대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민트색 입은 무선 청소기 ‘제트’ 출시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삼성 제트’에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신규 색상 ‘민트’를 입힌 신제품을 28일 출시한다.
삼성전자 무선 청소기 삼성 제트 민트색 신제품
삼성전자 무선 청소기 삼성 제트 민트색 신제품
이 제품은 최대 150W(와트)의 강력한 흡입력과 1분에 3750번 회전해 생활 미세먼지를 말끔히 청소하는 ‘터보 액션 브러시’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미세먼지를 99.999% 배출 차단하는 필터 시스템 △물 세척이 가능한 먼지통과 필터 △최대 40분 사용 가능한 고성능 배터리 △팔과 손목의 부담을 줄여 주는 인체공학적 설계 등 삼성 제트만의 차별화된 기능이 대거 탑재됐다.
삼성 제트 민트 색상 모델은 출고가 기준 69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