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혁신적인 에너지 절감 기술을 선보인다.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삼성전자 부스에서 전시회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시스템에어컨 4Way 카세트 냉난방기와 에너지 위너상을 받은 DVM-S 고온형 시스템에어컨을 배경으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삼성전자 부스에서 전시회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시스템에어컨 4Way 카세트 냉난방기와 에너지 위너상을 받은 DVM-S 고온형 시스템에어컨을 배경으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300여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관련 종합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6월 발표된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제품을 중심으로 전시장을 구성했다.

삼성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 카세트(천장형 실내기)가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국무총리상’을, DVM S 고온형 시스템에어컨 실외기가 ‘에너지 위너상’으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 천장형 실내기는 풍량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균일한 바람을 구현하는 유로 설계, 열교환기·인버터 압축기 등 핵심 부품의 효율화를 통해 기존 제품 대비 냉방 효율은 최대 18%, 난방 효율은 27% 개선했다.

또한 사람의 위치나 활동량을 파악해 운전 모드와 풍향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인(人)감지 센서가 탑재돼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DVM S 고온형 시스템에어컨 실외기는 4세대 듀얼 플래시 인젝션(Dual Flash Injection) 압축기 기술을 적용하고, 공기를 배출하는 유로를 개선해 열교환기 성능을 높였다.

이 제품은 최대 43도의 실외 온도에서도 냉방 성능을 100% 구현 가능하고, 최대 50도와 영하 25도의 극한 상황에서도 우수한 냉·난방 성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2017년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에너지 대상 및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무풍에어컨도 함께 전시해 상업용에서 주거용 에어컨을 아우르는 공조 솔루션의 혁신성을 강조한다.

삼성전자는 공조 제품 외에도 △전기레인지 인덕션 △애드워시 세탁기 △워터월 식기세척기 등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제품과 △비스포크 냉장고 △무풍 큐브 공기청정기 등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집, 학교, 사무실, 유통 매장 등 다양한 생활공간 별로 에너지를 최적화해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도 제안한다.

특히 국내 최대 면적인 157.4㎡까지 4계절 청정 가능한 시스템에어컨용 공기청정 패널, 국내 최초로 한국 전력의 심야전력기기 인증을 취득한 ESS(에너지 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냉난방설비와 같은 기술도 주목할 만하다.

ESS란 전기요금이 저렴한 심야 시간대에 전기를 저장해뒀다가 전기요금이 비싼 주간에 사용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또한 음성인식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절감 팁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에너지’ 서비스, 공조·조명·네트워크 등 주요 시스템을 통합 운영하고 기후 데이터와 사람들의 활동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 온도로 제어하는 ‘b.IoT’도 전시된다.

이재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는 이번 에너지대전에서 공조 솔루션뿐만 아니라 주방·리빙 가전에 이르는 다양한 에너지 고효율 기술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최고 수준의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핵심 부품, AI·IoT 등 다양한 기술 혁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A 시리즈 최초의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영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A90 5G(Galaxy A90 5G)’를 4일 국내에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A90 5G를 국내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A90 5G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A90 5G’는 6.7형 슈퍼 아몰레드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와 갤럭시 A 시리즈에 새롭게 선보이는 체크 패턴을 매치한 트렌디한 디자인, 최신 5G 이동통신, 트리플 카메라, 고성능 모바일 AP 등 스마트폰 필수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A90 5G’는 4800만 화소의 기본 카메라와 123도 초광각 카메라, 심도 카메라 등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3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해 누구나 전문가급 사진을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다.

‘갤럭시 A90 5G’는 퀄컴의 프리미엄 모바일 플랫폼인 스냅드래곤 855와 6GB 램, 128GB 내장 메모리, 4500mAh 대용량 배터리, 25W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삼성 페이, 온스크린 지문 인식, 빅스비를 지원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화이트·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하며 가격은 89만9800원이다.

‘갤럭시 A90 5G’는 4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 전국 디지털프라자, 각 이동통신 3사 온·오프라인 매장,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90 5G’ 국내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12월 31일까지 ‘갤럭시 A90 5G’를 개통하고 5G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해치(Hatch)’를 다운받는 고객에게 100종 이상의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해치 프리미엄(Hatch Premium)’ 3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한 2020년 2월 29일까지 개통 후 프리미엄 동영상 스트리밍 멤버십 ‘유튜브 프리미엄(Youtube Premium)’ 서비스에 신규 가입한 고객은 최대 2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프리미엄급 성능, 5G속도까지 모두 갖춘 ‘갤럭시 A90 5G’는 합리적인 가격의 5G 스마트폰을 기다리던 스마트 컨슈머를 위한 최적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라인업으로 새로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갤럭시 A90 5G’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의류와 집안을 청정하게 관리해주는 ‘청정가전’ 삼총사로 유럽시장을 공략한다.

삼성전자가 에어드레서·제트·무풍큐브을 유럽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에어드레서·제트·무풍큐브을 유럽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6일부터 열리는 유럽 최대 전자 박람회 ‘IFA 2019’에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를 비롯해 무선청소기 ‘제트’, 공기청정기 ‘무풍큐브’를 전시한다.

이 제품들은 국내에 출시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혁신 가전으로 삼성전자는 IFA 2019에서 유럽 소비자들에게 선보인 후 본격적으로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를 올 4분기에 영국에 먼저 출시하며 순차적으로 유럽 주요 국가에 도입한다.

삼성전자가 최근 유럽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대부분이 의류 관리를 할 때 냄새 제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냄새 제거를 위해 세탁이나 드라이클리닝을 하기 보다는 실외에 걸어두거나 섬유탈취제를 사용한다고 답변했다.

에어드레서는 한국보다 드라이클리닝 비용이 비싸고 번거로운 유럽의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저소음을 중시하는 유럽시장 특성상 진동이 아닌 바람으로 먼지를 털어 내는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에어워시’ 방식이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제트는 4분기에 영국, 이탈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폴란드 등 13개 국가에 우선 출시된다. 삼선전자는 내년부터 도입 국가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유럽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품 평가에 따르면 참가자의 대부분이 삼성 제트는 바닥 형태와 용도에 따라 카페트, 마루, 물걸레 등 브러시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줬다.

특히 카페트 청소에 특화된 ‘터보 액션 브러시’는 1분에 3750번 회전하며 카페트 틈새에 낀 미세한 먼지까지 제거해 줘 카페트를 많이 사용하는 현지인들에게 반응이 좋았다.

또한 생활 미세먼지와 꽃가루·곰팡이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99.999% 걸러주는 업계 최대 면적의 5중 헤파 필터 시스템에 대한 선호도 역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무선 청소기 시장은 유럽에서 먼저 생겨났지만 2019년 상반기 기준 청소기 시장에서 무선형 제품의 비중이 한국은 80%까지 성장을 한 데 비해 유럽은 40% 수준에 머물러 추가 성장 가능성이 크다.

공기청정기 무풍큐브도 9월 폴란드를 시작으로 유럽 주요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유럽은 한국처럼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큰 시장은 아니지만 카페트, 반려 동물 등의 주거 환경 특성에 따라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무풍큐브는 ‘초미세 집진필터’가 적용돼 가장 거르기 어려운 0.3μ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 입자까지 확실하게 걸러내 공기를 청정하게 유지시켜줄 뿐 아니라 청정해진 공기가 6만개의 마이크로홀을 거쳐 나오기 때문에 바람이 피부에 직접 닿는 느낌이 없고 소음도 적다.

또한 무풍큐브는 공간 크기에 따라 제품을 모듈형으로 조합할 수 있어 편리하며 리얼 메탈 소재의 큐브 형태 디자인으로 세련된 인테리어 디자인을 완성해 준다.

강봉구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에어드레서, 제트, 무풍큐브로 대표되는 삼성 청정가전을 이번 IFA를 기점으로 유럽 등 전 세계에 확대하고 다양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혁신가전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바람과 필터의 강력한 의류 청정 기술에 용량과 편의성까지 업그레이드한 ‘에어드레서’ 대용량 출시를 기념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전자가 에어드레서 대용량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전자가 에어드레서 대용량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의류관리기를 반납하고, 국내 유일 의류전용 미세먼지 필터과 냄새분해 필터가 탑재된 의류청정기인 ‘에어드레서’를 구매하면 20만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국내 최대 용량의 의류청정가전 라인업인 에어드레서 대용량, 버블워시 세탁기 23kg, 건조기 그랑데 16kg를 함께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에어드레서 대용량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아로마시트 1년치를 무료로 제공받는다.

삼성전자는 삼성 에어드레서는 에어워시 방식으로 소음 진동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며 특히 에어드레서 대용량은 긴 옷까지 구김 걱정 없는 긴 옷 케어존이 있어 옷을 좋아하는 까다로운 고객이라면 다양한 혜택들과 함께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비스포크(BESPOKE)’ 디자인을 적용한 ‘김치플러스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를 3일 새롭게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6월 도입된 ‘김치플러스 비스포크’ 3도어와 1도어에 이어 김장철을 앞두고 대용량 프리미엄 모델을 추가했다. 이로써 삼성 비스포크는 기존 8개 타입에서 9개 타입 모델로 늘어나 소비자 선택 폭이 확대됐다.

김치플러스 비스포크는 도어 패널을 소비자가 원하는 소재와 컬러로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의 취향과 주거 공간에 어울리는 연출이 가능하다.

3도어와 1도어는 ‘키친핏’으로 주방 가구에 맞게 빌트인처럼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 4도어는 ‘프리스탠딩’ 타입으로 최대 584L의 여유로운 용량을 제공한다.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 ‘프리스탠딩’ 타입과 높이가 같아 조화롭게 매칭할 수 있다.

김치플러스 비스포크 4도어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도 업그레이드 됐다.

삼성전자는 설정 온도에서 ±0.3도 이상의 편차가 나지 않도록 유지해 주는 ‘초정온 맞춤보관’ 기능을 김치모드 뿐만 아니라 냉장·냉동 모드, 육류·생선, 감자·바나나 등 다양한 모드에 확대 적용했다.

이 밖에 △맨 위칸에는 중간벽 없는 ‘와이드 상칸’을 두어 다양한 식재료를 박스 채 보관할 수 있고 △문 안쪽에는 ‘빅도어 가드’를 적용해 2L 크기의 생수통도 통째로 넣을 수 있으며 △커버·천장·선반·서랍 등 4면에 ‘메탈쿨링’ 기술을 적용해 한겨울 땅속 같은 아삭한 김치 맛을 유지해 주는 등 삼성 김치플러스 만의 차별화된 기능들은 그대로 적용했다.

김치플러스 비스포크는 4도어는 7가지 색상의 패널로 조합이 가능하며 출고가는 280만원~600만원이다.

송명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비스포크 냉장고 라인업에 김치플러스 4도어 모델까지 추가돼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 졌다”며 “‘초정온 맞춤보관’ 기술 확대로 김치보관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식재료까지 더욱 신선하게 보관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최적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8K 협회(8K Association)가 8월 30일 8K TV를 위한 주요 성능과 사양에 대한 기준을 발표했다.

삼성전자 QLED 8K 제품인 Q900R 98형 이미지
삼성전자 QLED 8K 제품인 Q900R 98형 이미지
8K 협회는 8K 관련 표준 정립과 생태계 확대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비영리 조직으로 현재 삼성전자를 비롯해 TV·패널 제조사, SoC칩 업체, 콘텐츠 분야의 16개 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8K TV 관련 기준은 디스플레이, Soc 칩, 콘텐츠 관련 회원사들이 모두 참여해 현재와 미래의 기술 트렌드를 바탕으로 마련되었다.

8K 협회가 이번에 정한 기준에는 디스플레이에 대한 주요 사양, 8K 신호 입력, 입력단자 규격, 미디어 포맷 등에 대한 정의가 포함되어 있다.

해상도(Resolution)는 7680 X 4320, 프레임 레이트(Frame Rate)는 24p·30p·60p(Frames per Second)로 규정됐다.

또한 디스플레이 최대 밝기(Peak Brightness)가 600니트(Nit) 이상이 돼야 하고, 영상 전송 인터페이스(Interface)는 HDMI 2.1, 영상 압축 방식인 코덱(Codec)은 HEVC(High Efficiency Video Codec)로 정했다.

8K 협회는 이번에 발표한 기준을 만족시키는 8K TV에 대해 인증 로고를 붙일 수 있도록 회원사들과의 협의를 통해 이른 시일 내 방법과 절차를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8K 협회와 함께 8K 생태계 구축을 위해 회원사 확대에 힘쓰고 있다.

8K 협회는 올 1월 삼성, 파나소닉, 하이센스, TCL, AUO 등 5개 회원사로 시작했으나, 현재 삼성디스플레이, 이노룩스, 인텔, 노바텍, 브이 실리콘, 엑스페리, 아스트로 디자인,루이스 픽쳐스, 아템, 텐센트, 칠리 등이 참여해 총 16개의 회원사로 확장됐다.

8K 협회는 TV와 패널 제조사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유통사를 포함, 다양한 업체를 회원사로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8K 협회의 수석 운영위원인 크리스 치눅(Chris Chinnock)은 “8K 협회는 8K TV 기술의 주요속성을 정의하는 등 차세대 영상 기술 성장에 있어 아주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며 “8K 생태계 확대를 위한 회원사들의 열정과 협력이 결국 8K 시장을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블루투스 모델의 사전 판매를 30일 실시한다. 공식 출시는 9월 6일이다.

삼성전자가 스마트워치 신제품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
삼성전자가 스마트워치 신제품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블루투스 모델은 40mm와 44mm 사이즈,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소재, 각 소재별 세가지 색상 총 12종으로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알루미늄 소재 모델은 아쿠아 블랙, 클라우드 실버, 핑크 골드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스테인리스 소재 모델은 블랙, 실버, 골드 세 가지 색상이다.

가격은 알루미늄 소재의 40mm 모델이 29만9200원, 44mm 모델이 33만9900원, 스테인리스 소재의 40mm 모델이 39만9300원, 44mm 모델이 44만원이다.

삼성전자는 공식 출시에 앞서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와 온라인 오픈마켓, 삼성 닷컴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먼저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알루미늄 모델은 무신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와 무신사는 사전 판매를 기념해 밀레니얼 세대가 즐겨 찾는 마크 곤잘레스, 로맨틱 크라운 등 패션 브랜드와 함께 제작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전용 스페셜 패키지를 증정한다. 스페셜 패키지는 브랜드 컬래버 스트랩과 워치 페이스 및 맨투맨 티셔츠로 구성되며 각 브랜드별 1000대씩 한정 판매한다.

11번가, 네이버, G마켓, 옥션 등 온라인 오픈마켓에서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스테인리스 모델을 사전 판매한다. 삼성 닷컴에서는 알루미늄 모델과 스테인리스 모델 모두 사전 구매가 가능하다.

9월 6일부터는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및 모바일 스토어, 삼성 닷컴, 하이마트, 온라인 오픈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출시를 기념해 스트랩·액세서리 할인쿠폰과 유료 워치페이스 10종을 제공하는 ‘스타일#(Shop)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또한 ‘갤럭시 노트10’·‘갤럭시 노트10+’와 ‘갤럭시 워치 액티브2’를 동시에 구매한 고객에게는 ‘노트10 케이스 + 스트랩 패키지’3종 중 1종을 신청할 수 있는 동시 구매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S펜’으로 보다 프로페셔널한 모바일 경험을 선사하는 ‘갤럭시 탭 S6(Galaxy Tab S6)’를 29일 국내에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탭 S6를 국내에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탭 S6를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 탭 S6’는 슬림하고 가벼운 디자인, 제스처를 인식하는 스마트 S펜, 풍부한 사운드의 쿼드 스피커 등으로 강화된 생산성과 간편한 휴대성,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무광 메탈 소재와 우아한 파스텔톤 색상의 ‘갤럭시 탭 S6’는 5.7mm의 슬림한 두께와 420g의 가벼운 무게로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6’는 더욱 향상된 스마트 S펜으로 학업, 업무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차원이 다른 생산성과 효율성을 지원한다.

한 차원 진화한 스마트 S펜은 삼성 태블릿 최초로 사용자의 제스처를 인식해 원격으로 사진을 촬영하거나 멀티미디어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태블릿 뒷면에 S펜을 부착해 휴대가 간편하며 부착하는 동안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또한 S펜으로 작성한 손글씨를 손쉽게 텍스트로 변환해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를 포함한 다양한 파일로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으며 투명 노트 기능을 지원해 콘텐츠를 감상하면서도 팝업창 또는 전체화면으로 삼성 노트로 노트 필기를 동시에 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6’는 글로벌 오디오 전문 브랜드 AKG의 독보적인 음향 기술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4개의 스피커로 TV, 영화, 게임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으며 16:10 화면비의 10.5형 ‘슈퍼 아몰레드(sAMOLED)’ 디스플레이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더했다.

‘갤럭시 탭 S6’는 LTE 모델과 와이파이 모델로, 마운틴 그레이, 로즈 블러쉬, 클라우드 블루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내장 메모리 용량에 따라 LTE 모델이 89만8700원(128GB), 99만9900원(256GB)이며 와이파이 모델이 79만9700원(128GB), 89만8700원(256GB)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6’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탭 S6’ 구매 시, 정품 북커버(6만6000원 상당) 3000원 구매 혜택과 정품 키보드 커버(19만8000원 상당) 9만9000원 구매 혜택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YES24 북클럽, 유튜브 프리미엄, 레진 코믹스 3종 무료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매일 새로운 책이 업데이트되는 ‘YES24 북클럽’에서는 최대 120일 이용권과 인기 만화 90일 대여권, 만화 할인 쿠폰 2종을 사용할 수 있으며 ‘유튜브 프리미엄’은 최대 4개월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레진 코믹스’에서 사용 가능한 보너스 코인 45개도 제공한다.

‘갤럭시 탭 S6’를 구매한 모든 고객은 10월 31일까지 삼성전자 이벤트 페이지에서 구매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6’ 차별화된 성능을 일상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제품 대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서울역, 용산역, 고속터미널 호남선의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9월 15일까지 제품 대여가 가능하다.

‘갤럭시 탭 S6’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디지털프라자 및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마트, 이동통신 3사 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6’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삼성 제트’ 신규 라인업을 9월 중순에 출시한다.

삼성전자 무선 청소기 제트
삼성전자 무선 청소기 제트
삼성전자는 이에 앞서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사전 체험단을 네이버를 통해 26일부터 모집한다.

2월 출시된 ‘삼성 제트’는 차별화된 생활 미세먼지 제거 능력과 미세먼지 배출 차단 시스템으로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아 왔다.

이번 신제품은 최대 150W의 흡입력을 구현하면서도 인체공학적 설계로 팔과 손목에 가는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본체 무게도 2.57kg 수준으로 가벼워졌다.

이 제품에는 △강력한 흡입력을 유지해 주는 ‘제트 싸이클론’ △미세먼지 배출을 99.999% 차단하는 필터 시스템 △물 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먼지통과 필터 △최대 40분 사용 가능한 고성능 배터리 △조작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한 LED 디스플레이 △제품 수납과 거치가 편리한 ‘제트 스테이션’ 등 삼성 제트의 차별화된 기능들이 그대로 적용됐다.

삼성전자가 러시아 카잔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 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WorldSkills Kazan 2019)’의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Overall Event Presenter)’로서 참여하며 전 세계 기술인재들에게 최첨단 IT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러시아 카잔에서 펼쳐지고 있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마련된 삼성전자 체험관을 방문한 참관객들이 최신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러시아 카잔에서 펼쳐지고 있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마련된 삼성전자 체험관을 방문한 참관객들이 최신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대회 현장에 마련된 150㎡ 규모의 체험관에서는 새롭게 출시하는 갤럭시 노트10·10+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체험관 전면에 설치된 QLED 8K TV를 통해 초고해상도 영상 화질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07년 대회 후원을 시작으로 7회 연속 대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2013년 독일 라이프치히 대회부터는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로서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카잔 대회를 150만유로(약19억5000만원) 규모로 후원하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후원을 위해서도 별도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에 7억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 기술인재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2006년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체결했고, 2007년부터 전국 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 대한민국은 47개 직종에 총 52명의 선수가 출전했고, 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중공업·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 19명도 국가대표로 참가해 메카트로닉스, 모바일로보틱스 등의 15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루고 있다.

삼성전자는 2007년부터 삼성기능올림픽 훈련센터를 세워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할 후보군인 직원 선수를 직접 훈련시키고 있다. 올해 카잔 대회까지 총 39개팀 54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육성했고, 2017년 대회까지 금메달 1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 우수상 9개의 성적을 달성했다.

국제기능올림픽위원회 사이먼 바틀리(Simon Bartley) 회장은 “삼성전자는 젊은이들의 가능성을 믿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를 지속 후원해 오고 있다”며 “대회 참가자들이 삶을 바꾸는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기능올림픽 장동섭 사무국장은 “삼성전자는 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더불어 이번 카잔 대회가 러시아를 비롯한 참여 국가에서 기술 꿈나무 육성의 이정표가 되기를 바라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각자 자기 나라에서 좋은 롤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 세계 청소년들이 기능 역량을 겨루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2년에 한 번 열리며, 22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68개국의 1300여명 선수들이 56개 종목에서 세계 최고의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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