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일부터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2019년 ‘C랩 아웃사이드(Outside)’ 공모전을 진행한다.

삼성전자가 2019년 C랩 아웃사이드 공모를 진행한다
삼성전자가 2019년 C랩 아웃사이드 공모를 진행한다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7년간 C랩을 운영한 노하우를 사외로 확대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과의 시너지’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1일부터 9월 11일까지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홈페이지(https://samsungclab.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팀당 1년간 최대 1억원의 사업 지원금을 받고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 위치한 전용 업무 공간에 입주한다.

또한 1년간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삼성전자와의 사업협력 기회도 가질 수 있고 우수 스타트업은 CES, MWC 등 세계적인 IT 전시회에 참가를 지원받아 현지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도 마련할 수 있다.

지난해 ‘C랩 아웃사이드’로 선발된 ‘두브레인(인공지능 기반의 아동 두뇌발달 및 진단 솔루션)’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인 스마트스쿨 커리큘럼을 같이 개발해 캄보디아에 시범 운영하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장 한인국 상무는 “혁신적이고 미래가 유망한 스타트업이 적극 지원하길 기대한다”며 “삼성전자와 협력이 가능한 스타트업에는 파트너십 기회도 제공해 함께 성장하며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과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5년간 ‘C랩 아웃사이드’를 통해 외부 스타트업 300개 육성, 사내 임직원 스타트업 과제(C랩 인사이드) 200개 지원 등 총 500개의 사내외 스타트업 과제를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2018년 10월부터 사외 스타트업 육성 대상을 모바일 분야에서 전 ICT 분야로 확대해 ‘C랩 아웃사이드’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S6’를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6을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6을 공개했다
‘갤럭시 탭 S6’는 10.5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S펜’과 삼성 노트로 태블릿 사용성 극대화, 듀얼 카메라와 온 스크린 지문인식 지원으로 전에 없던 편리한 사용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오늘날 소비자들은 업무나 학습 같은 생산적인 활동과 창의적인 활동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다”며 “혁신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탭 S6는 사용자들이 기대하는 것 이상의 모바일 경험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S펜’, 삼성 노트로 태블릿 사용성 극대화

‘갤럭시 탭 S6’는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원격으로 태블릿을 제어할 수 있는 ‘S펜 에어 액션(S Pen Air actions)’을 처음으로 지원한다.

사용자가 태블릿을 손에 들고 있지 않아도 ‘S펜’으로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어도 가능하다.

또한 ‘S펜’으로 작성한 손글씨를 손쉽게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를 포함한 다양한 파일 형식으로 변환이 가능해 메모의 편집, 저장, 공유가 보다 편리해졌다.

‘갤럭시 탭 S6’는 노트 투명도 조절 기능을 새롭게 탑재, 콘텐츠를 감상하면서도 팝업창 또는 전체화면으로 삼성 노트를 띄워 화면 전환없이 콘텐츠를 감상하면서 노트 필기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듀얼 카메라, 온 스크린 지문 인식, 삼성 덱스 지원으로 편리성 강화

‘갤럭시 탭 S6’는 삼성 태블릿 최초로 후면 1300만 화소와 5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5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는 사람의 시야각과 유사한 123도 광각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눈에 보이는 그대로처럼 촬영 가능하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인텔리전트 기능인 NPU(Neural Processing Unit)를 탑재해 촬영 장면을 인식하고 분석해 각 장면에 가장 적합한 설정을 지원해 전문가 수준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도와준다.

‘갤럭시 탭 S6’는 삼성 태블릿 최초로 온 스크린 지문 인식을 적용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잠금 해제가 가능하며 ‘갤럭시 탭 S6’를 북 커버 키보드와 연결하거나 퀵 패널에서 ‘삼성 덱스’를 터치하면 ‘삼성 덱스’를 실행할 수 있다.

◇16:10 화면비, AKG 쿼드 스피커로 즐기는 향상된 엔터테인먼트 경험

‘갤럭시 탭 S6’는 16:10 화면비의 10.5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전문 브랜드 ‘AKG’의 음향 기술·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로 완성한 4개의 스피커를 탑재해 향상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7nm 옥타코어 AP와 모바일 게임 엔진 플랫폼인 ‘유니티(Unity)’,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을 탑재 게이밍 시 그래픽과 사운드를 최적화해 더욱 몰입감 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삼성의 보안 플랫폼인 ‘녹스(Knox)’로 강력한 보안성을 제공하며 IoT 기기를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싱스’와 지능형 어시스턴트 ‘빅스비(Bixby)’로 다양한 IoT 제품을 연결하고 손쉽게 제어가 가능하다.

‘갤럭시 탭 S6’는 마운틴 그레이, 클라우드 블루, 로즈 블러시 3종으로 8월 말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56.13조원, 영업이익 6.6조원의 2019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에는 메모리 사업에서 판가 하락 영향을 받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무선 사업에서 플래그십 제품 판매 둔화 영향도 더해져 6.6조원을 달성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과 CE 부문의 사업 실적이 개선돼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5.8% 증가했다.

반도체 사업의 경우 데이터센터 고객사 구매 재개와 모바일 고용량화에 따라 수요가 일부 회복됐지만 주요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업황 약세와 가격 하락세가 지속돼 실적은 하락됐다.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은 중소형 분야에서 1회성 수익 발생과 리지드(Rigid) 제품 판매 확대로 전체 실적이 개선됐다.

IM 사업의 경우 중저가 제품 판매 확대로 스마트폰 판매량은 증가했으나 플래그십 제품 판매 둔화와 중저가 경쟁 심화,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하락했다.

CE 사업의 경우 QLED·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와 계절적 성수기인 에어컨과 더불어 신제품 판매 호조가 지속돼 실적이 개선됐다.

2분기에는 미국 달러와 유로가 원화 대비 강세를 나타내면서 부품 사업을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약 0.5조원 수준의 긍정적 환영향이 발생했다.

하반기에는 메모리는 여전히 업황 전망이 불확실하나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은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IM과 CE 사업은 전략 제품, 신모델 판매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반도체 사업은 계절적 성수기 아래 메모리의 경우 주요 응용처의 고용량화 등으로 수요는 증가하나 업황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스템반도체도 모바일 AP, 이미지센서, OLED DDI(Display Driver IC) 등의 수요 증가가 전망된다.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은 중소형의 경우 주요 고객사 신제품 출시에 따른 판매 확대와 가동률 향상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나 스마트폰 시장 전반의 수요 정체로 개선폭이 제한될 가능성도 있다. 대형은 프리미엄 제품 판매에 주력할 예정이다.

IM 사업은 갤럭시 노트10과 폴드를 포함한 전략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A시리즈 등 중저가 제품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CE 사업은 TV의 경우 연말 성수기를 맞아 QLED TV 판매를 확대하고 8K·라이프스타일 TV 등 혁신 제품 판매에 집중할 방침이다. 생활가전은 비스포크 냉장고, 의류청정기와 같은 신제품의 판매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불확실한 경영 환경 아래 부품의 기술 혁신과 5G 리더십을 제고하는 등 주력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스템반도체·AI·전장 등의 분야에서 미래 기술에 대한 투자도 지속할 방침이다.

◇시설투자

2분기 시설투자는 6.2조원으로 사업별로는 반도체 5.2조원, 디스플레이 0.5조원 수준이다. 상반기 전체 시설투자는 10.7조원으로 반도체가 8.8조원, 디스플레이가 0.8조원이다.

올해 시설투자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중장기 수요 대응을 위한 인프라 투자 중심으로 하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문별 세부 내용

- 반도체

2분기 반도체 사업은 매출 16.09조원, 영업이익 3.4조원을 기록했다.

메모리 시장은 전반적인 업황 약세는 지속됐으나 주요 데이터센터 고객사의 구매 재개와 응용처 전반의 고용량화에 따라 수요가 증가했다.

낸드는 기술 경쟁력이 있는 128GB 이상 고용량 e스토리지와 2TB 이상 고부가 SSD 수요 대응에 주력했고 디램은 모바일에서 고용량 제품 비중을 확대했다.

시스템LSI는 고화소·빅픽셀 이미지센서와 5G 모뎀 솔루션 판매 증대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고 파운드리도 주요 고객사의 8·10나노 AP, 이미지센서 수요가 증가해 실적이 증가했다.

하반기는 계절적 성수기이나 대외 경영환경 불확실성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낸드는 고객들의 가격 저점 인식이 확대된 가운데 주요 응용처의 고용량화로 수요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디램은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고객사 재고 안정화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D램 1y나노 공정 전환과 연내 6세대 V낸드 양산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시스템LSI는 64메가픽셀 이미지센서, EUV(Extreme Ultra Violet) 7나노 AP 등 고객사의 제품 차별화를 위한 고부가 제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주력 제품 라인업 외에도 3D·FoD(Fingerprint on Display) 센서, 자동차용 반도체, IoT용 칩 개발로 중장기 사업 영역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파운드리는 고객사들의 주문 증대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EUV 6나노 양산을 시작하고 EUV 5나노 제품의 설계와 4나노 공정 개발을 완료해 미세 공정 경쟁력을 지속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 디스플레이 패널(Display Panel)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은 2분기 매출 7.62조원, 영업이익 0.75조원을 기록했다.

고객 수요가 회복되는 가운데 1회성 수익이 발생해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중소형 패널은 FoD, 홀 디스플레이와 같은 차별화 기술에 기반한 OLED 패널 판매 확대로 가동률이 개선돼 전분기 대비 수익이 증가했다. 대형 패널은 판가 하락은 지속됐으나 초대형·초고해상도 TV, 커브드 모니터 등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와 원가 경쟁력 강화로 수익이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됐다.

하반기 중소형 패널은 시장 수요 둔화 우려가 있으나 주요 고객사 신제품 출시에 따른 판매 확대와 가동률 향상으로 상반기 대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 패널의 경우는 업계의 생산량 확대로 시장 불확실성도 증가되나 8K·초대형 등 프리미엄 TV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모니터·PID(Public Information Display) 등의 사업도 강화해 수익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 IM(IT & Mobile Communications)

2분기 IM부문은 매출 25.86조원, 영업이익 1.56조원을 기록했다.

무선 사업은 스마트폰 시장 수요가 위축된 가운데 A시리즈 등 중저가 제품 판매가 증가하면서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갤럭시 S10 판매 둔화 등 플래그십 제품 판매량 감소와 중저가 제품 경쟁 심화,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하반기는 시장 성수기 진입에도 불구하고 대외 불확실한 경영환경과 전년 대비 수요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10과 폴드를 포함해 전략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중저가 신모델 판매 확대를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운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 노력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네트워크 사업의 경우 2분기는 국내 5G 상용화 확대와 해외 LTE망 증설 등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성장했다. 하반기는 한국과 미국에서 5G 상용화 리더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5G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CE(Consumer Electronics)

2분기 CE 부문은 매출 11.07조원, 영업이익 0.71조원을 기록했다. TV 사업은 QLED·초대형 등 프리미엄 TV 판매 확대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증가했으나 시장 가격경쟁 심화로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하반기는 연말 성수기 효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QLED TV 판매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제품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8K·라이프스타일 TV 등 혁신 제품 판매 확대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생활가전 사업은 계절적 성수기 아래 에어컨과 건조기 판매량이 증가하고 냉장고, 세탁기 등 주력 제품의 수익성이 개선돼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하반기는 비스포크 냉장고, 의류청정기, 건조기 등 고객들의 윤택한 생활을 위한 제품 판매를 확대하는 동시에 빌트인 가전과 시스템 에어컨 등 B2B 사업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건조기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올해 2분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건조기가 미국서 2분기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건조기가 미국서 2분기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Traqline)에 따르면 삼성 건조기는 올해 2분기 브랜드별 시장점유율에서 20.7%(금액기준)를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도 20.7%로 1위를 유지했다.

미국 건조기 시장은 소비자들이 세탁기와 건조기를 같이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 보급률이 80%에 육박하며 약 762만대 규모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크다.

삼성전자는 이같이 경쟁이 치열한 미국 건조기 시장에서 2017년부터 연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 비결은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분석된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인 디지털트렌드는 삼성 건조기는 사용환경에 따른 다양한 건조 모드를 제공하고 내구성도 뛰어나다고 평가하며 삼성 건조기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건조기’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또 건조 공간이 2개로 나뉘어져 있어 스웨터나 블라우스, 스카프 같은 민감한 의류를 손상없이 건조할 수 있는 ‘플렉스드라이’를 ‘최고의 듀얼 건조기’로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건조기뿐만 아니라 세탁기 시장에서도 상반기 21.1%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4.2%포인트 성장한 21.9%로 분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냉장고는 2분기 25.3%로 13분기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23.8%를 기록해 1위를 유지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전체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2분기 21.3%로 13분기 연속 1위 브랜드의 자리를 지켰다.

송명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세계 최대 건조기 시장인 미국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는 것은 삼성 건조기의 제품력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국내에서도 건조기의 편리함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만 인터내셔널은 여름 맞이 신제품 JBL TUNE 120 구매자들에게 더위를 날려버릴 ‘비키니 풀파티 초대권’을 증정하는 세일즈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방수 기능으로 야외활동을 더 신나게 만들어줄 JBL PULSE 3
방수 기능으로 야외활동을 더 신나게 만들어줄 JBL PULSE 3
진행되는 이벤트는 11번가, 네이버와 함께하는 ‘JBL TUNE 120 사고, 2019 워커힐 비키니 풀파티 가자!’로, 7월 31일까지 JBL TUNE 120을 구매하고 리뷰를 작성하기만 하면 된다. 하만 공식판매처인 ‘케이원에이브이’를 통한 구매 제품에 한해서 응모가 가능하다. 총 40명을 선정하여 8월 10일에 열리는 워커힐 비키니 풀파티 ‘Night Light with JBL’에 입장할 수 있는 8만원 상당의 초대권을 1인 2매씩 증정한다.

7월 1일 출시된 하만 인터내셔널의 신제품 JBL TUNE 120는 ‘갓성비’ 아이템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더운 여름, 복잡한 선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준다는 점, 하만 인터내셔널의 오랜 노하우가 담긴 훌륭한 사운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점, 여기에 탁월한 착용감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는 점에서 밀레니얼 세대들의 마음을 얻었다.

JBL은 JBL TUNE 120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JBL은 캠핑, 콘서트, 버스킹 등 다양한 야외 활동에서 더 훌륭한 사운드를 즐기는 멋진 경험을 선사하는 음향 브랜드라며 이번 풀 파티 역시 다양한 JBL의 방수 및 파티용 스피커와 함께 더 ‘핫’한 여름을 보내기를 원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JBL은 이날 풀파티에서 야외 활동에서 즐거움을 더해주는 파티용 신제품 JBL PARTYBOX 1000을 공개할 예정이다. JBL PARTYBOX 1000은 전면의 풀패널 라이트닝 이팩트와 직접 비트를 만들 수 있는 상부의 DJ 런치 패드가 특징인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공식 스폰서인 JBL의 브랜드 부스에서는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JBL SMASH’, ‘PULSE IN THE BAG’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HARMAN(하만)은 커넥티드 카 시스템, 음향/영상기기, 기업 자동화 솔루션 및 커넥티드 서비스 등을 자동차 회사를 비롯한 일반 기업 및 소비자에게 개발하여 공급한다. 하만의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AKG®, Harman Kardon®, Infinity®, JBL®, Lexicon®, Mark Levinson®, Revel®등이 있으며, 하만의 제품들은 일반 소비자 뿐 아니라 하이파이 오디오 애호가 및 뮤지션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으며 유명 공연장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5000만대 이상의 자동차에 하만의 카오디오와 커넥티드 카 시스템이 사용되고 있고, 하만의 소프트웨어는 가정, 사무실 그리고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모바일 기기 및 시스템을 연결하고 있다. 전 세계에 약 3만명의 하만의 직원이 현재 근무하고 있으며, 2017년 3월, 하만은 삼성전자의 100%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하만: http://www.harman.com

삼성전자가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이 경기직전 듣는 노래를 동료선수와 팬들에게 공유함으로써 서로를 ‘음악’으로 응원하는 ‘메이크 더 웨이브(Make the Wave)’ 캠페인의 결과를 발표했다.

수영 선수들은 경기 직전 어떤 음악을 들을까? 인포그래픽
수영 선수들은 경기 직전 어떤 음악을 들을까? 인포그래픽
수영 선수들이 경기 전 헤드폰을 끼고 입장하는 것에서 착안,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선수와 팬을 음악으로 연결해 응원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이다.

대회기간 121개국 138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선정한 4000여곡을 분석한 결과, 전 세계 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가수는 퀸이었다. 젊은 밀레니얼 및 Z세대 선수들이 대부분임에도 불구하고 퀸의 명곡들이 상위권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우리는 마지막까지 싸울 거잖아’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We Are the Champions이 2위, 경쾌한 리듬의 We Will Rock You가 8위, 동명의 영화로 더욱 잘 알려진 보헤미안 랩소디(19위)가 선수들의 사랑을 받았다.

전 세계 선수들에게 가장 사랑 받은 곡은 빌보드 Hot 100 차트 2위를 달성하며 16주 연속 차트권에 진입하고 있는 세계적인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의 Bad Guy였다. 경쾌한 리듬과 빠른 비트의 음악으로 전세계인들의 사랑 받은 이 곡은 수영 선수들에게도 가장 인기 있는 곡으로 선정됐다. 퀸의 We Are the Champions와 에미넴의 Lose Yourself가 그 뒤를 이었고, 가요로는 트와이스의 Cheer Up이 9위에 올라 KPOP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부분의 선수 및 관계자들은 음악을 즐겨 듣는 이유로 ‘마인드컨트롤 및 긴장 완화’를 뽑았다. 경기 직전 헤드폰 속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차분히 하고 긴장감을 완화시키려는 것. ‘힘을 북돋거나 텐션을 끌어 올리는 등 동기 부여를 위해’가 경기 직전 음악을 듣는 이유 2위에 올랐다.

실제로 메이크 더 웨이브(Make the Wave) 캠페인의 홍보대사이자 이번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여자 100m 자유형과 혼성 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시몬 마누엘(Simone Manuel)은 “나는 시합을 위해 경기장에 들어서기 직전 욜란다 아담스의 ‘Victory’를 즐겨 듣는다”며 “이 노래를 들으면 시합에 대한 긴장이 풀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도전하게 된다”고 자신이 음악을 듣는 이유로 긴장 완화를 꼽았다.

삼성전자는 다른 선수들의 도전에 힘이 되고자 편견을 극복하고,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적인 선수가 된 시몬 마누엘이 꼽은 힘이 된 노래 10곡을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선수들이 꼽은 곡들 중 눈에 띄는 선곡도 있다. 한국 남자 수구 사상 첫 승을 따내는데 큰 공을 세운 골키퍼 이진우의 곡이다. 이진우는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 버스커버스커의 ‘정류장’ 두 곡을 경기 전, 연습 중 즐겨 듣는 곡으로 꼽았다. 전혀 다른 분위기의 두 곡이지만 두 곡 모두 이진우 선수에게 힘을 주는 노래라고 덧붙였다. 한국 최초의 여자 수구 대표팀으로서 역사상 첫 골과 최다 득점을 기록한 경다슬은 볼빨간사춘기의 ‘별 보러 갈래?’를 꼽아 고등학생다운 귀여운 선곡이 돋보였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삼성전자 관계자는 “선수들이 경기 전 듣는 음악을 동료선수와 팬들에게 공유함으로써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서로를 응원하도록 기획했다”며 “세계 각국의 선수들과 스포츠 팬들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공유한 곡들이 도전을 앞 둔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공식 후원사로서 선수와 팬들이 서로의 도전을 응원하는 ‘메이크 더 웨이브’ 캠페인을 진행했다. 디지털 캠페인은 단 20일 만에 홈페이지 방문수 8만여건, SNS 포스팅 수 약 2만1000여건을 돌파하며 선수와 팬의 도전을 향한 지속적인 응원의 물결을 만들어 갔다.

삼성전자가 완전히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 제품인 ‘갤럭시 폴드(Galaxy Fold)’를 9월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9월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9월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분석을 진행했으며 ‘갤럭시 폴드’의 디자인을 보강했다. 또한 개선 사항에 대한 엄격한 테스트로 유효성을 검증했다.

먼저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에 탑재된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 최상단 화면 보호막을 베젤 아래까지 연장해 화면 전체를 덮었다. 화면 보호막이 디스플레이의 한 부품으로 보이게 하는 동시에 임의로 제거할 수 없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의 접고 펴는 사용 경험은 유지하면서 외부 이물질로부터 제품을 더욱 잘 보호할 수 있도록 구조를 보강했다.

‘갤럭시 폴드’의 힌지 상하단에 보호 캡을 새롭게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 뒷면에 새로운 메탈 층을 추가해 디스플레이를 더 잘 보호하도록 했다. 또한 힌지 구조물과 ‘갤럭시 폴드’ 전·후면 본체 사이틈을 최소화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최종 제품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9월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 폴드’는 펼쳤을 때는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큰 7.3형 디스플레이로 확장된 사용성을 제공하지만 접었을 때는 한 손으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경험을 모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폴드’를 접었을 때는 4.6형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펼쳤을 때는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전에 없던 강력한 멀티 태스킹 경험을 제공한다.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Make the Wave’ 캠페인의 하나로 캠페인 홍보대사 김세진 전 장애인 수영국가대표가 대회 참가 선수들의 수영 물품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받아 광주 지역 수영 꿈나무에게 선물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 김세진이 광주 지역 수영 꿈나무 대상 응원 선물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 김세진이 광주 지역 수영 꿈나무 대상 응원 선물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메이크 더 웨이브(Make the Wave)’ 캠페인 홍보대사 김세진 전 장애인 수영국가대표는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 이달주 기획총무본부장, 김소연 후원사업팀장과 함께 광주수영연맹 수영 꿈나무들에게 응원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Make the Wave’는 끊임없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꿈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선수와 팬을 음악으로 연결해 서로 응원한다는 의미이다.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Make the Wave’ 캠페인의 하나로 시몬 마누엘을 캠페인 대사로 선정하고 선수촌 내 체험관에서 각국의 선수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두 번째 삼성전자 메이크 더 웨이브 캠페인 대사 시몬 마누엘이 왼쪽부터 정현영, 이근아, 황선우 선수와 유니폼을 교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두 번째 삼성전자 메이크 더 웨이브 캠페인 대사 시몬 마누엘이 왼쪽부터 정현영, 이근아, 황선우 선수와 유니폼을 교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체험관에서는 삼성전자 메이크 더 웨이브(Make the Wave) 캠페인의 대사인 시몬 마누엘(Simone Manuel)이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정현영, 이근아, 황선우 선수들과 서로의 도전을 응원하며 유니폼을 교환했다.

‘Make the Wave’는 끊임없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꿈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선수와 팬을 음악으로 연결해 서로 응원한다는 의미이다. 한편 시몬 마누엘은 21일 열린 여자 계영 400m에서 은메달을 기록했다.

2019-07-21 13:04
삼성전자는 ‘메이크 더 웨이브(Make the Wave)’ 캠페인 홍보대사 김세진 전 장애인 수영국가대표와 광주장애인체육회의 발달장애 청소년 수영교실 참가자들이 함께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예선전을 단체 관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영 단체 관람을 기념하는 김세진 전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와 광주장애인체육회 발달장애 수영 꿈나무들
경영 단체 관람을 기념하는 김세진 전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와 광주장애인체육회 발달장애 수영 꿈나무들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Make the Wave’ 캠페인의 일환으로 캠페인 홍보대사 김세진 전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와 광주 지역 발달장애 수영 꿈나무들이 함께 경영 예선전을 관람하고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Make the Wave’는 끊임없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꿈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선수와 팬을 음악으로 연결해 서로 응원한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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