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8 09:30
삼성전자가 최신 노트북 ‘삼성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의 사전 판매를 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출시는 4월 1일이다.
삼성 갤럭시 북2 프로 13형(실버)
삼성 갤럭시 북2 프로 13형(실버)
2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최초 공개된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초슬림 초경량 디자인 △‘원 UI 북 4(One UI Book 4)’, ‘프라이빗 쉐어’ 등 갤럭시 생태계 경험 △최신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12th Gen Intel® Core™ processors)의 강력한 성능 등으로 호평받았다.
일반 소비자 노트북으로는 최초로 윈도 11(Windows 11)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보안성을 갖춘 마이크로소프트(MS)의 기업용 보안 솔루션인 ‘시큐어드 코어 PC(Secured-Cored PC)’ 규격을 갖춰 변모하는 업무와 학습 환경에 최적의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갤럭시 북2 프로 360·갤럭시 북2 프로 사전 판매 실시
이번에 사전 판매를 진행하는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2종으로, ‘S펜’을 지원하는 투인원(2-in-1) 노트북 ‘갤럭시 북2 프로 360’과 전통적인 크램쉘(clamshell) 디자인의 갤럭시 북2 프로이다.
갤럭시 북2 프로 360은 15.6형과 13.3형 디스플레이의 두 가지 모델에 △버건디 △그라파이트 △실버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98만원~284만원이다.
갤럭시 북2 프로는 그라파이트와 실버의 2가지 색상이며, 15.6형과 13.3형 디스플레이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68만원~269만원이다.
특히 갤럭시 북2 프로는 이동이 잦거나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기는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초슬림 초경량 디자인을 채택하면서도 15.6형 대화면에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모델로도 출시된다. 가격은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215만 7000원~274만원이다.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의 사전 판매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오픈마켓,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전자제품 양판점 등에서 진행한다.
◇사전 구매 고객 대상 갤럭시 버즈2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삼성전자는 사전 판매 기간에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갤럭시 버즈2와 팬톤 액세서리 팩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혜택은 △‘삼성 케어 플러스’ 1년 이용권 △‘디즈니 플러스’ 3개월 이용권 △‘갤럭시 버즈 라이브’ 5만9000원 구매권 혹은 ‘MS 오피스’ 5000원 구매권 △팬톤·심슨·스타워즈·스프링 샤인 등 컬래버 액세서리 할인 등을 제공한다.
사은품은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에 설치된 ‘갤럭시 북 멤버스’를 통해 3월 24일부터 4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다양한 콘텐츠 혜택을 제공하는데 △삼성에듀닷컴 △이투스 △대성마이맥 등 입시·교육 콘텐츠뿐 아니라 △한컴 오피스팩 △삼성 홈 피트니스 △FLO △시즌 △예스24 북클럽 △예스폼 △곰캠 프로·곰믹스 맥스 △밀리의 서재 △클립 스튜디오(갤럭시 북2 프로 360 모델 한정) 등 각 서비스에 따라 최대 1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를 구매하고 기존 노트북을 반납하면 중고 매입 시세에서 최대 20만원 추가 보상해주는 ‘갤럭시 북 Trade-in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반납 제품의 제조사나 사양, 제품 상태에 따라 보상 가격이 책정된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세련된 색상에 최고의 성능을 갖춘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가 사용자의 일상을 한층 더 편리하게 만들어 줄 차세대 모바일 PC라며, 갤럭시만의 편의성과 강력한 보안 등으로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분류 전체보기
- 삼성전자, 최신 노트북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 사전 판매 실시 2023.12.19 1
- 삼성전자, ‘갤럭시 A53 5G’·‘갤럭시 A33 5G’ 공개 2023.12.19
-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에 김한조 사외이사 선임 2023.12.19
- 삼성전자, 제53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2023.12.19
- 삼성전자, 10년 연속 협력회사 신입사원 입문교육 2023.12.19
- 삼성전자, ‘삼성 갤럭시 A 이벤트 2022’ 개최 2023.12.19
- 삼성 Neo QLED 8K, 스페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담다 2023.12.19
- 삼성, 2022년 상반기 공채 실시 2023.12.19
- 삼성전자,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신제품 출시 2023.12.19
- 삼성전자, 제53기 주총 전자투표 시스템 오픈 2023.12.19
삼성전자, 최신 노트북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 사전 판매 실시
삼성전자, ‘갤럭시 A53 5G’·‘갤럭시 A33 5G’ 공개
2022-03-18 09:07
삼성전자가 17일(한국 시각) 온라인을 통해 ‘삼성 갤럭시 A 이벤트 2022(Samsung Galaxy A Event 2022)’를 열고, 더 많은 사람에게 갤럭시의 최신 혁신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A53 5G’와 ‘갤럭시 A33 5G’를 공개했다.
삼성 갤럭시 A53 5G
삼성 갤럭시 A53 5G
이날 공개된 두 제품은 △새로운 5nm 프로세서 △갤럭시만의 독보적인 인공지능(AI) 카메라 △대화면의 부드러운 디스플레이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갤럭시 생태계와의 매끄러운 연동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53 5G와 갤럭시 A33 5G의 놀라운 경험을 오랫동안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사용자 경험(UX)인 원 UI와 안드로이드 운영 체계 업데이트를 최대 4회, 보안 업데이트를 최대 5년 지원한다.
삼성전자 MX 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모든 사람이 뛰어난 모바일 기술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어야 한다”며 “새로운 갤럭시 A 시리즈는 갤럭시의 우수하고 혁신적인 모바일 경험을 더욱 가치 있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AI 기술 대거 탑재… 언제 어디서나 놀라운(Awesome) 카메라 경험
갤럭시 A53 5G와 갤럭시 A33 5G는 ‘갤럭시 S’ 시리즈의 강력하고 재미있는 기능을 대거 탑재해 한 차원 높은 카메라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갤럭시 A53 5G는 OIS(광학 손떨림 방지)를 탑재한 6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를 비롯한 후면 쿼드 카메라로 매 순간 생생하게 일상을 기록할 수 있다. 32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는 선명한 셀피 촬영뿐 아니라 더 강력한 영상 통화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A33 5G는 후면에 OIS를 탑재한 4800만 화소 기본 카메라 포함 쿼드 카메라, 전면에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새로운 5nm 프로세서를 탑재한 갤럭시 A 시리즈는 강력한 AI 기술로 저조도에서도 놀라운 카메라 경험을 선사한다.
한 단계 진화한 ‘야간모드’는 자동으로 최대 12장을 촬영·합성해줘 노이즈를 최소화한 밝은 야간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저조도 환경에서 동영상을 촬영할 때도 자동으로 프레임레이트(framerate)가 조정돼 더욱 선명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듀얼 카메라에 AI 기술을 접목한 ‘인물모드’로 더욱 정확하고 깊이 있는 인물 촬영이 가능하며, 재미있는 필터와 효과를 사용할 수 있는 ‘펀(Fun) 모드’는 이제 초광각 카메라로 사용 가능해 즐거움이 더 커졌다. 특히 저화질이나 오래된 사진도 보정되는 ‘사진 리마스터’ 기능을 제공하며, 함께 촬영된 불필요한 사물을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는 ‘AI 지우개’가 갤럭시 A 시리즈에서는 최초로 탑재된다.
◇언제 어디서나 쾌적한 ‘보는 경험’…대용량 배터리로 오랫동안 사용
새로운 갤럭시 A 시리즈는 인텔리전트 알고리즘을 적용해 햇빛이 쨍한 야외에서도 선명한 디테일까지 표현해준다.
각각 6.5형과 6.4형 대화면의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A53 5G와 갤럭시 A33 5G는 쾌적한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갤럭시 A53 5G는 최대 120Hz 화면 주사율을, 갤럭시 A33 5G는 최대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해 더욱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두 모델 모두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25W의 초고속 충전을 지원해 더 오랫동안 즐거운 ‘보는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내구성 갖춘 세련된 디자인…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 실현도 앞장
갤럭시 A53 5G와 갤럭시 A33 5G의 디자인은 심미성과 기능, 지속 가능성을 모두 고려해 완성됐다.
두 모델은 슬림한 베젤로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며, 스마트폰의 바디에 카메라가 매끄럽게 스며든 ‘앰비언트 에지 디자인(Ambient Edge design)’이 적용됐다. 그뿐만 아니라 코닝 고릴라 글래스5(Corning® Gorilla® Glass 5)를 탑재하고, IP67 등급의 방수 방진을 지원해 강력한 내구성을 갖췄다.
MX 사업부의 친환경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 실현을 위한 노력도 깃들었다. PCM (post-consumer materials)를 재활용한 플라스틱이 측면 버튼과 SIM 카드 트레이에 적용됐고, 포장재 내부 트레이도 플라스틱에서 종이로 대체됐다.
◇손안에서 즐기는 갤럭시 생태계
새로운 갤럭시 A 시리즈는 강력한 보안 기능으로 사용자의 개인 정보와 데이트를 안전하게 관리해준다. A 시리즈는 ‘삼성 녹스(Samsung Knox)’를 기본 탑재했으며, 사용자의 사진이나 노트, 앱을 암호화된 ‘보안 폴더’에 저장할 수 있다.
또한 ‘프라이빗 쉐어(Private Share)’를 통해 공유하는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과 기간을 지정할 수 있으며, 탑승권이나 신용카드 등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삼성 월렛(Samsung Wallet)’도 지원될 예정이다.
갤럭시 A53 5G와 갤럭시 A33 5G는 다양한 갤럭시 기기와 매끄럽게 연동돼 더 풍부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갤럭시 버즈와 연동해 3D 사운드로 더욱 생생한 몰입 경험을 제공하는 ‘360 오디오 기술’을 즐길 수 있다. 갤럭시 버즈 프로에 적용된 이 기술은 조만간 ‘갤럭시 버즈2’와 ‘갤럭시 버즈 라이브’에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Windows와 연결’을 통해 노트북에서 바로 스마트폰의 콘텐츠를 복사 및 붙여넣기 하거나 파일을 전송하고 전화나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도 할 수 있다.
◇4월 전 세계 순차 출시…국내는 18일부터 갤럭시 A53 5G 사전 판매
새로운 갤럭시 A 시리즈는 4월부터 전 세계에서 차례대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갤럭시 A53 5G를 4월 1일 공식 출시 예정으로, 출시에 앞서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갤럭시 A53 5G는 △어썸 블루(Awesome Blue) △어썸 블랙(Awesome Black) △어썸 화이트(Awesome White)의 3가지 색상으로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59만9500원이다.
갤럭시 A53 5G 사전 판매는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쿠팡, G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 등에서 진행된다.
사전 구매 고객은 공식 출시 전인 3월 25일부터 제품을 받고 개통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모든 사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버즈 라이브 △YouTube Premium 2개월 무료 체험권 △One Drive 6개월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갤럭시 A33 5G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에 김한조 사외이사 선임
2022-03-16 14:28
삼성전자는 16일 ‘제53기 정기 주주총회’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김한조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김한조 이사회 의장
삼성전자 김한조 이사회 의장
김한조 이사회 의장은 전임 박재완 의장에 이어 두 번째로 사외이사로서 의장을 맡게 됐다.
삼성전자는 2018년 3월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한 데 이어 2020년 2월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사외이사가 또다시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되면서 삼성전자 이사회의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한조 의장은 앞으로 삼성전자 이사회의 대표로서 이사회에 상정할 안건을 결정하고 이사회를 소집해 회의를 진행한다. 또한 의장의 권한으로 이사들 사이의 의견을 조정하고 결정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김한조 의장은 2019년 3월부터 사외이사로 활동해 왔으며 한국외환은행장,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하나금융공익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한 회계·재무 전문가이자 경영자다.
김 의장은 사외이사로서 재무 전문성이 요구되는 안건들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조언해 왔으며, 이해관계자를 설득하고 상생의 해법을 제시해 소통하는 리더십을 보여 이사회 의장에 추대됐다.
김 의장은 금융권에서 이사회를 직접 운영했던 경험과 노하우로 삼성전자 이사회가 독립적으로 책임경영을 하는데 큰 이바지를 할 것으로 예상되며, 재무 전문가로서 이사회의 투명한 운영에도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 의장은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 하나금융공익재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체득한 사회공헌 분야의 전문성으로 삼성전자의 ESG 경영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조 의장은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을 통해 삼성전자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주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김한조 이사회 의장 주요 경력
·1993~1996년: 한국외환은행 파리지점 과장
·2000~2001년: 한국외환은행 종합금융부 팀장
·2006~2007년: 한국외환은행 기업마케팅부장
·2007~2010년: 한국외환은행 강남기업영업본부장
·2012~2013년: 한국외환은행 기업사업그룹장(부행장보)
·2013~2014년: 외환캐피탈 사장
·2014~2015년: 한국외환은행 은행장
·2015~2016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2015~2019년: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
·2019~2021년: 하나금융공익재단 이사장
삼성전자, 제53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2022-03-16 10:31
삼성전자는 16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경계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삼성전자 제5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삼성전자 제5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사내·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을 상정했다.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과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분의 헌신과 노력에 힘입어 연결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인 매출 280조원, 역대 세 번째인 영업이익 52조원이라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DX 부문은 폴더블폰 대세화 등으로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를 더욱 확대했으며, Neo QLED TV와 비스포크 가전 등 프리미엄 제품 출시를 통해 업계 리더십을 굳건히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품 사업과 관련해 “DS 부문은 메모리 사업에서 서버 중심 수요 성장에 적극 대응하면서 리더십을 공고히 했으며, 시스템반도체 사업은 EUV 공정의 양산을 확대하고 미국 테일러시에 신규 공장 투자를 결정하는 등 미래 성장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한 부회장은 “이를 통해 2021년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인터브랜드 평가 기준 746억달러로 2년 연속 글로벌 5위를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한종희 부회장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회사의 노력에 관해 설명했다.
한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2020년 미국·유럽·중국 지역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달성한 데 이어 재생에너지 사용을 지속 확대하고, 자원 순환을 위한 큰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며 “온실가스 감축을 포함한 포괄적인 환경경영 전략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생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기 위해 협력회사 경쟁력 강화와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주가치 제고와 관련해 한 부회장은 “주주환원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2021년 기준으로 연간 9.8조원의 배당을 지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회사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종희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제품 간 시너지를 높이고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CE와 IM 부문을 DX 부문으로 통합했으며, 미래지향적 인사 제도 정착을 통해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도 착실히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의안 상정에 앞서 DX 부문장 한종희 부회장, DS 부문장 경계현 사장이 사업 부문별 경영현황에 관해 설명하고, 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들과 온라인 중계를 시청하는 주주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삼성전자는 주주 편의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전 신청한 주주들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주주총회를 온라인 중계했다. 또 2020년부터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해, 주주들이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전자투표를 3월 6일부터 15일까지 진행했다.
삼성전자, 10년 연속 협력회사 신입사원 입문교육
2022-03-14 11:25
삼성전자는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15개 1·2차 협력회사 신입사원 74명을 대상으로 ‘2022년 협력회사 신입사원 입문교육’ 1차 과정을 실시한다. 올해 총 4차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2013년부터 10년 연속 분기별 진행되는 협력회사 신입사원 입문교육은 지난해까지 총 178개 사 2257명의 신입사원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2020년부터 비대면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온라인 교육의 실재감을 높이고 교육 몰입 및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활용해 삼성전자의 협력회사 전용 연수원인 ‘상생협력아카데미’를 메타버스로 구현한 ‘상생협력타운’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상생협력타운은 학습공간인 대강당·강의장·실습장·분임장과 휴식공간인 산책로·뮤지엄·아트갤러리·휴게존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본인의 캐릭터로 입장해 모든 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강사와 교육생 간에 수시로 대화하고 질의응답을 주고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삼성전자 신입사원 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한 △올바른 직업관 △소통과 협업 △기업경영 이해 △슬기로운 직장생활 △비전·생애설계 △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5일 동안 진행된다.
메타버스로 구현한 ‘오징어게임’과 ‘스트릿 우먼 파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의 흥미와 활발한 상호작용을 이끌어내고, 신입사원 때의 꿈과 목표를 캘리그라피로 만들어 나중에도 되새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협력회사 대표이사 및 저명인사의 특강은 신입사원들에게 일의 의미와 미래가치, 회사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대담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의 특강은 서울대 곽수근 교수가 맡는다.
협력회사 신입사원 입문교육은 2013년 삼성전자 협력회사들의 모임인 ‘협성회’의 요청으로 시작됐다. 삼성전자의 ‘성공 DNA’를 협력회사 신입사원들에게도 공유하고, 이들이 빠르게 회사 생활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교육에 참가하는 협력회사 신입사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으며, 교육 참가 신입사원도 2013년 183명에서 지난해 349명으로 증가했다.
매년 빠짐없이 신입사원 입문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이랜텍의 인사 담당 권혁남 책임은 “코로나19로 인해 임직원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삼성전자에서 비대면 교육을 제공해줘서 당사 신입사원들의 조직 적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상황에 따라 집합·비대면·온라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앞으로도 꾸준히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3년 설립된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는 협력회사 신입사원 입문교육 외에도 차세대·혁신·제조·품질·구매 등 △리더 양성 교육, 리더십·가치혁신·ICT 융합·품질·반도체 등 △5대 핵심역량 교육, 환경안전·공정거래·ESG 관련 △준법·정도 교육 등 신입사원부터 최고경영자까지 참여 가능한 500여 개의 온·오프라인 교육 과정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협력회사 교육에는 연평균 2.4만 명, 누적 16만 명이 참여했다.
더불어 자체적인 교육 운영 및 인프라 확보가 어려운 협력회사에 상생협력아카데미(총면적 3000평, 635명 수용)의 교육장, 숙소, 식당 등의 시설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상생협력아카데미는 또한 협력회사의 제조혁신, 경영혁신, 환경안전 강화를 위해 70여 명의 전문가가 삼성전자의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고, 협력회사 채용박람회·채용관 운영·맞춤형 채용 지원 등을 통해 지난해까지 4500여 명의 인재 채용을 지원했다.
삼성전자, ‘삼성 갤럭시 A 이벤트 2022’ 개최
2022-03-14 08:47
삼성전자가 ‘삼성 갤럭시 A 이벤트 2022(Samsung Galaxy A Event 2022)’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성 갤럭시 A 이벤트 2022 초대장
삼성 갤럭시 A 이벤트 2022 초대장
갤럭시 A 시리즈는 갤럭시만의 기술을 더 많은 사용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이다. 사용자들이 기대하는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새로운 갤럭시 A 시리즈는 3월 17일(목) 오후 11시(한국 시각) 삼성전자 뉴스룸과 삼성전자 유튜브에서 만날 수 있다.
·행사명: 삼성 갤럭시 A 이벤트 2022(Samsung Galaxy A Event 2022)
·일시: 2022년 3월 17일(목) 한국 시각 오후 11시(미국 동부 시간 3월 17일 오전 10시)
·생중계: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 유튜브, 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전자 뉴스룸: http://news.samsung.com
삼성전자 유튜브: http://youtube.com/samsung
삼성 Neo QLED 8K, 스페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담다
2022-03-13 09:25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의 아름다운 모습을 ‘Neo QLED 8K’에 담았다.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의 아름다운 모습을 ‘Neo QLED 8K’에 담았다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의 아름다운 모습을 ‘Neo QLED 8K’에 담았다
삼성전자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과 파트너십을 맺고 성당 내외부와 주요 조형물을 갤럭시 S22를 활용해 8K로 촬영하고, Neo QLED 8K로 재생해 관람객들과 공유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더 많은 관람객이 8K 초고화질로 성당 구석구석을 감상할 수 있도록 Neo QLED 8K 16대, 사이니지 2대를 설치해 이달부터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대표작으로, 매년 3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예술 작품이다.
특히 시간 변화에 따라 성당에 스며드는 빛이 다채로운 색상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유명하며, 이 빛의 예술을 Neo QLED 8K가 담아 냈다.
삼성, 2022년 상반기 공채 실시
2022-03-13 12:00
삼성전자 등 18개 삼성 관계사가 2022년 상반기 공채를 진행한다.
온라인 직무적성검사(GSAT)
온라인 직무적성검사(GSAT)
전체 관계사 명단은 △전자 △디스플레이 △전기 △SDI △SDS △물산 △엔지니어링 △바이오로직스 △바이오에피스 △생명 △화재 △카드 △증권 △자산운용 △중공업(이상 삼성 생략) △제일기획 △호텔신라 △에스원이다.
이번 채용은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2021년부터 3년간 4만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계획을 실행하는 것이다. 삼성은 당초 3년간 3만명을 채용할 계획이었으나, 2021년 8월 4만명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채용은 3월 2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후 온라인 직무적성검사(GSAT, Global Samsung Aptitude Test) 응시(5월). 비대면 면접(6월)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0년부터 GSAT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은 현재 국내 주요 대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공채 제도를 유지하며 △대규모 일자리 창출 △공정한 청년 취업 기회 제공 △인재 육성 등에 기여하고 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를 도입했으며 1993년에는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하고, 1995년부터는 입사 자격 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채용 제도를 혁신해왔다.
삼성은 앞으로도 △최종 학력 △출신 대학 △성별 등 관행적 차별을 철폐하고, 능력 위주 채용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는 한편 국내 청년 일자리 확대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신제품 출시
2022-03-07 11:05
삼성전자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2022년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를 7일 출시한다.
삼성전자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5100’
삼성전자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5100’
삼성 블루스카이는 극세필터, 숯 탈취필터, 미세먼지 집진필터로 구성된 3단계 청정 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 기준인 2.5㎛(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0.01㎛ 크기의 먼지를 99.999%* 거르고 각종 생활 악취와 유해가스까지 깔끔히 제거하는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블루스카이 5500’(표준 사용면적 60㎡)과 ‘블루스카이 3100’(표준 사용면적 33㎡) 2개 모델로 선보인다.
제품 전면에 플랫(Flat) 디자인을 적용해 슬림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살려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실내 미세먼지, 유해가스 수준과 같은 청정지수를 4단계 색상과 숫자로 표현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도 적용했다.
또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통해 제품 원격 제어나 필터 구매, 실내외 공기질 확인까지 가능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블루스카이 5500’은 레이저 광원으로 지름 0.3㎛ 크기의 미세한 입자까지 감지하는 PM1.0 센서와 유해가스 오염도를 측정하는 가스센서를 탑재했다. 또 정화된 공기를 제품 상단과 양측으로 내보내는 ‘3방향 입체청정’ 시스템을 적용해 실내를 구석구석 쾌적하게 만들어 준다.
‘블루스카이 5500’은 그레이지·그레이·베이지 등 5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출고가는 54만9000원이다. ‘블루스카이 3100’은 베이지·그레이·화이트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6만9000원이다.
* 0.01㎛ 크기의 먼지를 99.999 % 제거: 시험모델은 AX060*5*(블루스카이 5000)으로 한국공기청정협회 실내공기청정기 시험평가(SPS-KACA 002-0132:2018) 기준에 따라 국내 공인시험기관이 테스트한 결과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시험 방법은 시험챔버 내에서 공기청정기를 강풍으로 60분간 작동하고 시간 경과에 따른 분진 감소율을 측정했다(온도 23℃, 습도 50%, 시험챔버 30㎥, 시험입자 0.01㎛ KCl).
삼성전자, 제53기 주총 전자투표 시스템 오픈
2022-03-06 09:50
삼성전자는 16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이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전자투표 시스템을 6일 오픈했다.
주주들은 6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전자투표를 통해 주총에 직접 참석하지 않아도 사전에 각 의안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해당 기간 중에는 시스템에 하루 24시간 접속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했다. 전자투표는 주주들이 주총 개최 일자나 장소 등 시간적·물리적 제약에 상관없이 쉽고 간편하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주들은 PC나 모바일 중 본인이 편한 방식으로 시스템에 접속해 본인 확인 후 의안별 전자투표를 행사할 수 있다.
주주 확인용 인증서로는 공동인증서나 민간인증서 등 예탁결제원에서 지원하는 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제53기 정기주주총회 소집공고에서 올해도 코로나19 지속으로 주주총회 참석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가급적 전자투표를 활용해 의결권을 행사해 달라고 주주들에게 당부했다.
삼성전자는 주주 편의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지난해부터 주총장 온라인 중계도 도입했다.
온라인 중계 시청을 위해서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주주들은 신청 사이트에서 전자투표 행사 기간과 같은 6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온라인 중계를 시청할 주주들을 위해 사전 질문을 접수할 예정이며, 주주들은 주총 당일 중계를 지켜보며 실시간으로도 질문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주주총회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및 사내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이다.
단 현행법상 주총 당일 온라인 중계를 시청하면서 주총 안건에 대해 온라인으로 투표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전에 전자투표를 통해 의결권을 행사하거나 의결권 대리 행사를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 중계 시청을 위해서는 사전 신청: http://www.samsungagm.com
전자투표 시스템 pc: http://evote.ksd.or.kr
전자투표 시스템 모바일: http://evote.ksd.or.k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