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6 11:05
삼성전자가 슬림한 디자인과 홈 오피스 기능을 한층 강화한 ‘스마트 모니터 M8’을 7일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 M8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 M8
삼성전자는 기존 M5(32/27/24형 FHD)·M7(43/32형 UHD) 시리즈에 이어 M8(32형, UHD)을 새롭게 선보이며 급성장하고 있는 스마트 모니터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와이파이만 연결하면 별도의 PC나 TV 없이도 넷플릭스·아마존 프라임비디오·디즈니 플러스·애플 TV 등 다양한 OTT서비스를 즐길 수 있고 업무와 학습에까지 활용 가능한 ‘올인원 스크린’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탈부착 카메라부터 업무에 최적화된 UI까지… 홈 오피스 기능 강화

스마트 모니터 M8은 보다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이 제품은 자석을 이용해 쉽게 탈부착 가능한 카메라인 ‘슬림핏 캠(SlimFit Cam)’을 제공하며 별도의 선 연결 없이 뒷면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구글 듀오(Google Duo)’ 등 화상 솔루션 앱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어 사용자가 집이나 사무 공간에서 슬림핏 캠을 이용해 재택근무나 원격 회의 등을 진행하기 편리하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슬림핏 캠을 활용해 사용자 동작을 분석해 코칭하는 홈 트레이닝 솔루션인 삼성 헬스(Samsung Health)로 집에서도 체계적인 운동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 모니터 M8은 화상 통화 중 인물이 움직여도 화면 가운데로 인물을 자동 조정하는 ‘페이스 트래킹(Face Tracking)’과 얼굴 부분을 자동으로 확대할 수 있는 ‘오토 줌(Auto Zoom)’ 등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 모니터 M8은 PC 없이도 완벽한 홈 오피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UI 개선을 통해 각종 IT 기기와의 연결성을 높였다.

업무와 관련된 모든 소스와 서비스를 한 화면에 제공하는 ‘워크스페이스(Workspace)’를 통해 사용자들은 △윈도우(Windows)나 맥(Mac) PC와의 무선 연결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무선 덱스(DeX)’ △스마트폰 화면을 모니터로 볼 수 있는 미러링(Mirroring) △‘애플 에어플레이2(AirPlay 2)’ △클라우드 서비스 Microsoft 365 등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눈 보호 모드(Eye Saver Mode) △깜박임을 최소화한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기술을 적용해 모니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에도 눈의 피로를 덜어 준다.

◇11.4mm 두께의 초슬림 디자인… 어느 공간에나 자유로운 배치

스마트 모니터 M8은 기존 제품 대비 3분의 1 이하로 얇아진 11.4mm의 초슬림 디자인으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HAS (Height Adjustable Stand, 높이 조절)를 적용하고 △틸트(Tilt, 상하 각도 조절) 기능도 있어 원하는 높이와 각도로 모니터를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제품 색상은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따뜻한 계열의 화이트로 어느 공간에나 조화롭게 잘 어울리고 제품 후면은 오가닉 헤링본 패턴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스마트싱스’ 기반 홈 IoT 구축… 집안 어디서나 더 스마트하게

스마트 모니터 M8에는 IoT 허브가 내장돼 스마트 모니터와 무선으로 연결된 모든 IoT 기기의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의 ‘플로어 맵(Floor Map)’을 통해 집안 곳곳의 IoT 기기를 손쉽게 모니터링하고 ‘맵 뷰(Map View)’를 통해 온도·습도·미세먼지 등 기기가 제공하는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가능해 홈 IoT의 메인 스크린 역할을 수행한다.

또 고감도 원거리 음성 인식(Far Field Voice) 마이크가 있어 ‘빅스비(Bixby)’ 등의 음성 명령을 통해 기기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모니터 화면이 꺼져 있어도 빅스비를 호출하면 대화 정보를 화면에 보여주는 ‘올웨이즈 온 보이스(Always On Voice)’ 기능도 유용하다.

이 밖에 △UHD 해상도와 HDR10+ 탑재 △sRGB 99% 색영역 지원 △2.2CH스테레오 스피커 △주변 환경을 자동 분석해 사운드 효과를 최적화해주는 ‘어댑티브 사운드+(Adaptive Sound +)’ 등을 통해 높은 수준의 시청 경험과 사운드를 선사한다(* sRGB : 마이크로소프트와 HP가 협력해 만든 모니터와 프린터 표준 색공간).

스마트 모니터 M8은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CES 2022 혁신상(Innovation Awards Honoree)’을 수상한 바 있다.

스마트 모니터 M8 32형 화이트의 국내 출고가는 85만원으로, 3월 7일부터 14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단독 판매를 진행하며 15일부터는 온라인·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부사장은 “새롭게 출시한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홈 라이프 시대에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혁신 제품으로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06 09:11
삼성은 5일 경북 울진·강원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구호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이와 별도로 임시 거주시설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재해구호키트 1000개도 제공하기로 했다.

삼성은 2020년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해 성금 30억원과 구호키트 등을 기부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구호물품과 구호성금 300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삼성은 2019년 태풍 미탁 및 강원도 산불 발생 당시에도 성금을 각각 20억원씩 기부하고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2022-03-04 08:58
삼성전자가 미국 환경보호청(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이 주관하는 ‘2021 SMM 어워드(Sustainable Materials Management Awards)’ 2개 부문에서 동시 수상했다고 밝혔다.

SMM 어워드 수상을 받은 삼성전자 TV 솔라셀 리모컨
SMM 어워드 수상을 받은 삼성전자 TV 솔라셀 리모컨
삼성전자는 자원 효율성 제고와 재활용 활동을 인정받아 △솔라셀 리모컨으로 지속가능 우수상(Sustained Excellence) △폐전자제품 회수 성과로 골드 티어(Gold Tier) 등 2개 상을 받았다.

‘SMM 어워드’는 지속가능한 자원관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14년 제정된 상으로 △제품의 자원 효율성을 평가하는 지속가능 우수 어워드 △기업의 재활용 활동 성과를 평가하는 티어 어워드 △우수한 친환경 제품·프로그램·신기술을 선정하는 챔피언 어워드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삼성전자 TV 솔라셀 리모컨은 일회용 건전지를 사용하는 대신 태양광이나 실내 조명으로 충전이 가능한 친환경 리모컨으로, 이번에 신설된 지속가능 우수상(Sustained Excellence)에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솔라셀 리모컨의 소비전력을 기존 리모컨 대비 약 86% 줄였으며, 외관에는 재생 소재가 24% 이상 함유된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했다.

TV 사용 주기를 7년으로 가정할 때 2021년형 삼성 QLED TV에 적용된 솔라셀 리모컨은 기존 리모컨 대비 일회용 건전지를 약 9900만 개 절약할 수 있다. 또 태양광 충전과 재생 플라스틱 적용 효과를 환산하면 약 1만4000톤의 온실가스 감축에 해당하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200만 그루가 흡수하는 온실가스양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폐전자제품 회수와 재활용 성과를 바탕으로 티어 어워드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골드 티어 기업으로 8년 연속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전문업체 위탁 수거, 자체 수거 등 지역별로 최적화된 자원관리를 통해 2020년 미국에서 총 4만40톤의 폐전자제품을 수거했다.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제삼자 전자폐기물 재활용 인증*인 ‘e스튜어드’와 ‘R2’를 취득한 재활용업체들과 제휴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IT 기기 전문 수리업체인 유브레이크아이픽스(Ubreakifix)를 통해 고객들이 모바일 기기를 쉽게 반납할 수 있도록 무상 수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글로벌 CS센터장 김형남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제품 개발에서 폐기까지 환경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자원 순환형 경제를 위해 폐제품 수거와 재활용 확대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탄소 저감, 자원 순환, 생태 복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인권과 다양성 존중, 미래세대 교육, 기술 혁신을 통한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 제삼자 전자폐기물 재활용 인증은 폐전자제품의 적정 처리 여부를 인증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2022-03-03 13:57
삼성전자가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개발한 14나노 기반 LPDDR5X[1] D램을 퀄컴 최신 모바일 플랫폼에서 성능 검증을 마치고 차세대 저전력 D램 시장 선도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 LPDDR5X D램
삼성전자 LPDDR5X D램
삼성전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모바일 플랫폼에 LPDDR5X D램 8GB 패키지를 탑재해 업계 최고 동작 속도인 7.5Gbps를 검증했다.

삼성전자 LPDDR5X D램은 이전 세대 제품인 LPDDR5 대비 약 1.2배 빨라져, 한층 향상된 초고해상도 영상 촬영과 인공지능(AI)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 LPDDR5X D램은 혁신적인 회로 설계와 저전력 동적 전압 기술(DVFS)을 구현함으로써 기존 LPDDR5 대비 소비전력을 약 20% 줄였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한진만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최신 LPDDR5X D램과 퀄컴 모바일 플랫폼의 협력을 바탕으로, 모바일 제품뿐 아니라 메타버스, 오토모티브, 게임/AR/VR, 고성능 PC, AI 등 저전력 D램 시장의 응용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퀄컴 테크놀로지 제품관리 담당 지아드 아즈가 부사장(Ziad Asghar)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플랫폼과 삼성전자의 LPDDR5X D램은 게임, 카메라, 각종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자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AI 엔진 성능 향상과 새로운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성능과 용량을 더욱 향상한 LPDDR5X D램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적기에 공급해 차세대 플랫폼 환경을 지원함으로써 프리미엄 저전력 D램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1] LPDDR5X (Low Power Double Data Rate 5X)
[2] Gbps (Gigabit per second)는 1초당 전송되는 기가비트 단위의 데이터를 의미한다.
[3] 동적 전압 기술(DVFS·Dynamic Voltage Frequency Scaling)는 프로세서의 전력관리 기법으로, 프로세서에 공급되는 전압과 주파수를 동적으로 변경해 성능과 전력소모를 함께 조절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2022-03-03 13:38
삼성전자가 2022년형 TV 공식 출시에 앞서 3월 3일부터 14일까지 Neo QLED 신제품을 대상으로 사전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2022년형 ‘Neo QLED’ 사전 판매를 개시한다
삼성전자가 2022년형 ‘Neo QLED’ 사전 판매를 개시한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후 국내외 프리미엄 TV 시장을 견인해 온 Neo QLED는 올해 초대형 라인업을 확대하고 화질·사운드·스마트 기능을 강화해 17년 연속 1위의 초석을 다진다.

◇8K·초대형 중심 Neo QLED 라인업 확대

2022년형 Neo QLED는 8K·4K 제품군 모두 75형(189cm)과 85형(214cm) 위주로 라인업을 운영하며, 지난해 15개에서 올해 21개로 모델 수를 대폭 확대한다.[1]

Neo QLED 8K는 65형(163cm)부터 85형까지 3개 사이즈, 사양과 디자인에 따라 QNB900·QNB800·QNB700의 3개 시리즈로 구성되며 총 7개 모델로 출시된다. S8인피니트’[2] 디자인이 적용된 최상위 제품(QNB900) 기준 출고가는 85형이 1840만원, 75형이 1290만원이다.

Neo QLED 4K는 8K 제품군에만 적용했던 ‘슬림 원 커넥트’[3] 디자인을 적용한 신규 시리즈(QNB95)를 국내에 도입한다. 또 게임 인구 증가에 맞춰 게이밍 전용 제품인 QNB90에 43형(108cm)을 추가한다.

Neo QLED 4K는 43형부터 85형까지 5개 사이즈, 사양과 디자인에 따라 QNB95·QNB90·QNB85의 3개 시리즈로 구성되며, 총 14개 모델이 도입된다. 출고가는 QNB95 기준 85형이 999만원, 75형이 689만원, 65형이 489만원이다.

◇화질·사운드·스마트 기능 진화… 최고의 스크린 경험 제공

2022년형 Neo QLED는 더욱더 진화한 ‘네오 퀀텀 프로세서(Neo Quantum Processor)’와 새로운 화질 기술을 대거 채용했다.

특히 8K 제품은 ‘퀀텀 mini LED’의 광원 처리 수준이 대폭 개선돼 빛의 밝기를 기존 4096단계보다 4배 향상된 1만6384단계로 조절(12비트→14비트)하고, 이를 통해 더욱 생생한 색 표현과 블랙 디테일을 구현한다. 또 영상에 있는 사물의 형태와 표면을 분석한 후 광원 형상까지 최적화해 영상의 밝고 어두운 곳을 더 섬세하게 표현해 준다.

Neo QLED의 두뇌라고 할 수 있는 네오 퀀텀 프로세서도 더욱더 완성된 업스케일링을 위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강화한다. 각 장면을 분석하는 인공지능 신경망을 기존 16개에서 20개로 늘려 영상 특성에 최적화된 업스케일링을 구현함으로써 영상의 입체감과 생동감을 한층 높인다.[4]

이밖에 ‘AI 컴포트 최적화 기능’으로 주변 밝기에 따라 화면 밝기와 색온도를 맞춰주고 블루라이트를 자동으로 조절해 편안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또 개선된 눈부심 방지 기술로 빛 반사를 최소화해 환한 대낮이나 조명 아래에서도 또렷하고 선명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2022년형 Neo QLED는 사운드 시스템 역시 대폭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적용하고, TV 윗면에 상향(Up-firing) 스피커를 추가로 탑재해 영상 속 사물의 움직임에 따라 사용자 머리 위로 서라운드 사운드가 형성되는 ‘OTS Pro+ (Object Tracking Sound Pro+)’ 기능이 더해져 더욱 입체감 있는 오디오 경험을 선사한다.

또 TV의 모든 스피커와 사운드바가 동시에 풍성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Q 심포니@돌비 애트모스’[5] 기능도 있어 다른 제품들과 차별화된다.

2022년형 Neo QLED는 소비자들에게 더욱더 다채로운 홈 라이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스마트 기능을 통합·강화해 ‘네오 홈(Neo Home)’을 선보인다.

네오 홈은 일종의 스마트 허브로 △사용자 간 연결을 지원하는 ‘네오 커넥트(Neo Connect)’ △144Hz의 고주사율과 빠른 반응 속도로 즐기는 ‘네오 게이밍(Neo Gaming)’ △‘삼성 헬스’로 운동하면서 자세와 소모 칼로리까지 확인하는 ‘네오 트레이닝(Neo Training)’ △TV 스크린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와 학습을 지원하는 ‘네오 오피스(Neo Office)’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네오 게이밍은 △4K@144Hz의 고주사율 △탁월한 모션 선명도 △HDMI 2.1 4개 포트 지원으로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도 실감 나게 즐길 수 있고, ‘울트라 와이드 멀티 뷰’를 통해 게임을 하면서 유튜브나 TV Plus 등의 콘텐츠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일부 앱은 멀티 뷰를 지원하지 않을 수 있음).

◇사전 구매 고객 대상 대대적 혜택 제공

삼성전자는 ‘2022년형 Neo QLED 사전 판매’ 기간에 행사 대상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대대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Neo QLED 8K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최대 200만점, 사전 구매자 추가 포인트를 최대 30만점 제공하고, 삼성 프리미엄 사운드바 ‘Q800’시리즈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또 ‘더 세리프’ 43형 모델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과 다양한 OTT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티빙 12개월권, 스포 티비·왓챠 6개월권을 제공한다.

이 밖에 5년 제품 무상 보증, 10년 번인 무상 보증, 삼성 케어 서비스 이용권 등도 혜택으로 주어진다.

OTT 이용권의 경우 무료 이용기간 종료 후에는 유료로 전환되며, 기존 구독권 이용 고객은 이용기간 종료 후 등록할 수 있다. 각 OTT 업체별 유의사항 별도 확인이 필요하며, 제공 혜택은 모델에 따라 다를 수 있다. Neo QLED 4K 구매 고객에게는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최대 50만점, 사전 구매자 추가 포인트 최대 10만점이 제공된다. 또한 프리미엄 사운드바 ‘Q600’ 시리즈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과 티빙 6개월권, 스포 티비·왓챠 3개월권, 10년 번인 무상 보증이 지원된다.

사전 판매 행사는 Neo QLED 8K 전 모델과 4K 65·75·85형을 대상으로 삼성닷컴과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되며, 공식 출시는 3월 22일이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2022년형 Neo QLED는 초대형 화면, 차원이 다른 화질과 사운드, 홈 라이프를 지원하는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통해 한층 더 몰입감 있는 스크린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더 많은 고객이 다양한 혜택과 함께 2022년형 Neo QLED의 혁신을 즐길 수 있도록 사전 판매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1] QNB700: 85형(214cm) 미도입
[2] 인피니트 디자인은 스크린 테두리를 2.3mm 수준으로 구현해 TV 화면과 설치 공간이 경계가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디자인을 의미한다.
[3] 슬림 원 커넥트는 TV 설치 시 공간의 제약 없이 주변 기기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연결해 주는 장치를 의미한다.
[4] QNB95 이상은 20개 신경망 구조, QNB700은 16개 신경망 구조를 의미한다.
[5] 삼성 TV와 호환되는 사운드바와 같이 구동되는 기능을 뜻한다.

2022-03-03 09:30
삼성전자 5G 가상화 기지국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2’에서 가장 독보적인 모바일 기술에 수여하는 ‘CTO 초이스(CTO Choice·Outstanding Mobile Technology Award)’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 5G 가상화 기지국이 MWC 2022서 ‘CTO 초이스’를 수상했다
삼성전자 5G 가상화 기지국이 MWC 2022서 ‘CTO 초이스’를 수상했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매년 MWC 기간에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bal Mobile Awards)’를 진행하며, 모바일 전 분야의 뛰어난 혁신·하드웨어·소프트웨어·서비스를 선정해 최고 제품으로 발표한다.

이 중 CTO 초이스는 전체 모바일 기술을 아울러 ‘최고(supreme)’의 챔피언을 선정하는 것으로,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의 대상격이다.

전 세계 주요 이동통신사 CTO (최고기술책임자) 2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최고의 모바일 혁신 기술(Best Mobile Technology Breakthrough)’, ‘최고의 모바일 네트워크 장비(Best Mobile Network Infrastructure)’ 등 6개 부문에서 각각 최고 기술을 선정하고, 이 가운데 올해의 최고 기술을 별도로 정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 5G 가상화 기지국은 ‘최고의 모바일 혁신 기술’ 상을 받은 것과 동시에 최고의 영예인 CTO 초이스로 선정돼 2관왕에 올랐다.

삼성 5G 가상화 기지국은 범용 서버에 기지국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유연하고 효율적인 통신망 구축과 운영을 지원하는 차세대 기술로, 향상된 모바일 경험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북미·유럽·아시아의 선도적인 이동통신사업자와 상용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력뿐만 아니라 상용 사업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개발팀장 이준희 부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5G 기술 혁신을 통해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는 글로벌 선도 기업임을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통신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일상생활을 보다 풍요롭게 해주는 모바일 네트워크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심사위원장 숀 콜린스(Shaun Collins)는 “삼성 5G 가상화 기지국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장 치열한 경쟁 부문인 최고의 모바일 혁신 기술에 선정됐다”며 “이와 더불어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뽑는 영예로운 CTO 초이스에도 선정되며 최고의 기술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2022-03-02 09:50
삼성전자가 최근 영국 소비자 매체 ‘위치(Which?)’가 발표한 ‘상냉장·하냉동(BMF, Bottom Mount Freezer)’ 냉장고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영국 소비자 매체 위치(Which?)가 발표한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의 3개 모델(RB38A7B6BB1, RB38A7B53S9, RB38A7B5312)
영국 소비자 매체 위치(Which?)가 발표한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의 3개 모델(RB38A7B6BB1, RB38A7B53S9, RB38A7B5312)
삼성 냉장고는 이번에 1위를 차지한 상냉장·하냉동 부문 외에도 양문형과 1도어 냉장고, 1도어 냉동고 등 4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추천 제품(Best Buys)’에 선정돼 이른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1]

위치는 영국에서 1957년 창간된 공신력 있는 소비자 매체로,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테스트한 후 ‘추천 제품’과 ‘비추천 제품’을 발표하고 있다.

위치의 이번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평가는 총 28개 브랜드와 160개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기서 삼성전자의 3개 모델(RB38A7B6BB1, RB38A7B53S9, RB38A7B5312)이 총점 90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하고, 모두 ‘추천 제품’과 ‘에코 바이(Eco Buys)’에 선정됐다.

이 제품들은 지난해 5월 유럽 시장에 처음 도입됐으며 △빠른 냉각 △냉동 속도 △온도 안정성 △정확한 온도 등 기본 성능과 △에너지 △소음 등 6개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받았다.

위치는 “외부 온도의 변동이 심한 경우에도 냉장고 내부 상·하칸 모두 음식을 보관하기 위한 최고의 상태로 유지됐다”며 “평가 모델 중 에너지 효율이 가장 좋고 운영 비용도 저렴했다”고 호평했다.

삼성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는 공동 1위에 오른 3개 모델을 포함해 총 6개의 제품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무형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영국에서 삼성 냉장고가 차별화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에 제품 성능은 물론 에너지 소비효율을 높인 친환경 제품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 각 1위 등재 시점: 양문형 2021년 12월, 1도어 냉장고 2022년 2월, 1도어 냉동고 2017년 7월
[2] 추천 제품은 총점 74점 이상의 고득점 제품에만 부여하며, 소비자에게 구매해도 좋은 제품으로 추천한다.
[3] 에코 바이는 에너지 효율이 우수하며 신뢰성이 입증된 모델에 부여한다.
[4] 평가 항목은 △냉각 속도 △냉동 속도 △온도 안정성 △권장 온도 △에너지 △소음 △사용성 △청소성 등 8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2022-03-01 13:54
삼성전자가 2022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출시를 기념해 3월 1일부터 31일까지 ‘무풍 미리 장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모델이 2022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모델이 2022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2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를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제품 증정과 포인트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장에서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I 시리즈를 구매하면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 핏’ 또는 로봇 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을 무상으로 증정하고, 최대 20만원 상당의 에어컨 추가 설치비도 지원한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II 시리즈의 경우 최대 40만원 상당의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I은 모델명이 AF2*BX93인 제품이며,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Ⅱ는 슬림형 디자인의 제품으로 모델명이 AF1*BX73*

2월 17일 출시한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직바람 걱정 없이 소비 전력까지 줄여 주는 무풍 냉방과 서큘레이터 팬을 활용해 사각지대 없이 빠르고, 강력한 냉방을 구현하는 ‘하이패스 서큘 냉방’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미국 냉공조학회(ASHRAE) 기준 Cold Draft가 없는 0.15 m/s 이하의 바람을 무풍(Still Air)으로 정의

올해는 사용자가 제품을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이지케어 기능에 손이 닿지 않는 서큘레이터 팬까지 99.9% 살균해 주는 ‘UV LED 팬 살균’이 더해져 이지케어 7단계를 완성했다.

*이지케어 7단계는 자동으로 작동되는 ‘이지케어 스마트’와 사용자가 원할 때 직접 관리하는 ‘이지케어 셀프’로 이뤄짐

이지케어 스마트는 △내부에 남은 물기를 자동으로 말려주는 맞춤 건조 △열교환기를 세척해주는 워시클린 △전문가 도움 없이 제품 스스로 상태를 진단하고, 점검하는 △AI 진단 △UV LED 팬 살균 기능으로 구성됐다.

이지케어 셀프는 △패널 전체를 열어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이지오픈 패널 △세척해서 다시 사용할 수 있는 필터 안심 물 세척 △팬까지 관리할 수 있는 이지오픈 팬 기능으로 구성됐다.

◇UV LED팬 99.9% 살균

-UV LED를 상부 및 하부팬 가장자리를 조사해 빛이 닿는 영역에서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을 99.9 % 제거하는 결과를 확인
-시험 모델은 AF19BX732SFN, 참조 규격은 ISO 22196:2007로 국제기관인 Intertek의 검증을 받은 자사 시험 결과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시험 방법은 빛이 조사되는 영역 3곳에 균을 접종해 4시간 처리 후, 미처리군과 비교해 살균율을 계산함(3곳의 평균값 적용).
-시험 조건은 냉방 모드 풍속 1단에서 UV LED를 2시간 작동 후 30분 중지, 이후 2시간 추가 작동(온도 20±5 ℃, 습도 50±15 %)

또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전 모델에 청정 기능이 탑재돼 사계절 공기청정기로 사용할 수 있다. 무풍 청정 기능을 적용하면 차가운 바람이 직접 닿는 걱정 없이 효과적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신제품에는 패브릭(Fabric) 디자인이 적용되고, 모닝 블루·이브닝 코랄·화이트 등 다양한 색상을 갖추고 있어 조화롭게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제품 하단의 아트 패널을 본체 색상과 소비자 취향에 따라 별도 구매해 교체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모델에 따라 색상 구성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음).

벽걸이형 포함 2022년형 가정용 무풍에어컨 제품에는 국내 최초로 탄소 배출량을 줄여 주는 친환경 냉매 R32를 적용했다. 무풍에어컨 갤러리 모델에는 태양광으로 충전할 수 있는 친환경 솔라셀 리모컨이 탑재된다. 냉방 면적 81.8·75.5·65.9㎡ 제품에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도 도입했다.(R32 최초 도입은 2022년 2월 23일, 한국에너지공단 전기냉방기 가정용 에어컨 신고제품 기준, 태양광 충전은 배터리를 유지해주는 기능으로 태양광 충전만으로는 사용 불가).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에어컨이 사계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진화하면서 여름 성수기 이전에 에어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신제품 구매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 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2022-02-28 09:40
삼성전자가 28일(한국시간) 온라인을 통해 ‘삼성 갤럭시 MWC 이벤트 2022(Samsung Galaxy MWC Event 2022)’를 열고,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 북2 프로(Galaxy Book2 Pro)’ 시리즈를 공개했다.

삼성 갤럭시 북2 프로 360 15형 버건디
삼성 갤럭시 북2 프로 360 15형 버건디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S펜’을 지원하는 ‘갤럭시 북2 프로 360’과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 북2 프로’ 2종으로, 갤럭시 DNA를 PC에 접목해 강력한 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학습과 업무 문화를 반영해 유연성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MX사업부 NC (New Computing) 개발 팀장 김학상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사용자들의 일상 경험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키는 독자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갤럭시 생태계와 매끄럽게 연동되고, 미래의 업무 환경이 효율성과 가능성을 확대해 PC를 재정의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일반 노트북 최초 MS ‘시큐어드 코어 PC’ 규격 충족… 강력한 보안성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일반 소비자 대상 노트북 중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기업용 보안 솔루션인 ‘시큐어드 코어 PC(Secured-Cored PC)’ 규격을 충족하며 강력한 개인 정보 보호 기능을 갖췄다.

원격이나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학습이나 업무를 하는 사용자들의 증가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시큐어드 코어 PC 규격은 윈도 11(Windows 11)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보안성을 자랑하며, 각각 하드웨어·소프트웨어·펌웨어 등 단계별로 보안을 강화해 잠재적인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다. 기존에는 금융·헬스케어·정부 등 높은 보안성을 요구하는 업종에서 사용됐다.

시큐어드 코어 PC 솔루션은 노트북 운영체제에 대한 공격이나 승인되지 않은 접근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메모리와 주요 부품을 하드웨어적으로 분리하며, 펌웨어 공격에 대비한 고급 보안 기술도 지원한다. 지문과 같은 생체 인식 센서 등 특화된 하드웨어 규격도 갖춰야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OS 보안 담당 데이비드 웨스턴(David Weston)은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양사가 긴밀히 협력해 서로 다른 운영 체제 간의 장벽을 없애고, 최고의 마이크로소프트 앱과 서비스를 갤럭시 생태계에 접목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이번 소비자용 노트북의 최초 시큐어드 코어 PC 규격 지원도 이러한 노력의 하나”라고 말했다.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휴대성과 연결성 제공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강력한 휴대성과 연결성을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강력한 보안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다.

빠르고 안전한 5G 이동통신, 기존 와이파이 대비 지연 시간을 대폭 줄인 와이파이 6E를 지원해 사용자가 있는 곳 어디든 사무실이나 컨퍼런스룸으로 바꿔주고 더욱 효율적으로 동영상 등을 다운받을 수 있다.

그라파이트, 버건디 등 새로운 세련된 색상의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동급 최고 수준의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을 갖췄다.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외장 그래픽 카드 모델을 제외한 전 모델이 11mm대로 얇으며, 특히 갤럭시 북2 프로 13.3형 모델은 11.2mm 두께에 무게는 870g에 불과하다.

한번 충전하면 최대 21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탑재해 충전 걱정을 덜어주며, 65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USB-C 타입 범용 충전기를 제공해 모든 갤럭시 기기에 사용할 수 있다.

◇강력한 성능으로 노트북 사용성 극대화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최신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12th Gen Intel® Core™ processors)를 탑재해 업무나 영상통화, 게임 등을 더욱 매끄럽고 안정적인 성능으로 즐길 수 있다.

인텔과 삼성전자는 긴밀한 협업을 지속해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그룹 짐 존슨(Jim Johnson) 전무(Senior Vice President)는 “오랜 파트너인 삼성전자와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협업해온 제품들 중 가장 얇고 가벼우면서도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영상 통화가 일상화된 환경을 반영해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한층 향상된 영상 통화 경험을 제공한다.

최대 87도로 전작 대비 더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는 1080p FHD 카메라를 탑재해 통화 상대방이 마치 바로 옆에 있는 것과 같이 더욱 생생하게 보여준다.

사용자가 어떤 조명이나 배경에 있든 최상의 화상 통화 환경을 만들어주는 ‘스튜디오 모드’도 한 단계 진화했는데, ‘오토 프레이밍(Auto Framing)’을 지원해 사용자가 움직여도 항상 화면 가운데로 보여 질 수 있도록 해준다. 배경 노이즈는 줄이고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새로운 배경 및 얼굴 효과도 지원한다.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의 선명한 AMOLED 디스플레이가 쾌적한 보는 경험을 완성시킨다.

영상 통화에 또 다른 중요한 요소인 오디오 경험도 한 단계 발전했다. 양방향 AI 노이즈 캔슬링(AI Noise Canceling)을 지원해 사용자와 통화 상대방의 배경 소음을 모두 제거해줘 매 단어를 정확하게 들을 수 있다. 줌(Zoom), 위챗(WeChat), 페이스북 메신저(Facebook Messenger), 왓츠앱(WhatsApp) 등에서 지원한다.

또한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최대 5W 출력의 스마트 앰프(Smart Amp)로 더 크고 균형 잡힌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며, AKG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서라운드 기술도 탑재했다.

노트북에 최초 탑재되는 ‘삼성 디바이스 케어(Samsung Device Care)’를 통해 사용자는 전력과 메모리를 최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노트북 수명 주기 내내 일관된 성능을 즐길 수 있다.

◇갤럭시 생태계와의 매끄러운 연결… 사용 편의성 제고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갤럭시 생태계와의 매끄러운 연결성을 지원해 사용자의 일상 생활을 더욱 쾌적하게 해준다.

새롭게 선보이는 ‘갤럭시 북 익스피리언스(Galaxy Book Experience)’ 앱을 통해 독창적인 갤럭시만의 사용 팁을 확인하고,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삼성 계정 매니저를 통해 한 번만 등록하면, 사용자는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에서 각 앱별로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삼성 갤러리, 삼성 노트 등 갤럭시 기기의 콘텐츠와 앱을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도 클릭 한 번으로 바로 연동할 수 있다.

‘갤럭시 북 스마트 스위치’를 통해 기존 윈도 기반 노트북에 저장된 사진이나 데이터, 노트북 설정을 빠르게 전송할 수 있으며, 갤럭시 기기의 독자적인 사용자 경험인 원 UI로 더욱 직관적으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원 UI 북 4(One UI Book 4)’는 갤럭시 기기와 동일한 UI, 앱, 메뉴 디자인과 사용성을 제공한다.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의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

‘사용자 휴대폰(Your Phone)’으로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에서 스마트폰의 최근 사용 앱을 확인할 수 있다. 윈도 11의 작업표시줄에서 스마트폰의 상황을 확인 가능할 뿐 아니라 가장 최근 사용한 앱을 노트북에서 바로 실행할 수도 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삼성 멀티 컨트롤(Samsung Multi Control)’ 기능을 이용하면 노트북의 키보드와 터치패드로 ‘갤럭시 탭 S8’ 시리즈를 쉽게 즐길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안전하게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프라이빗 쉐어(Private Share)’도 처음 지원하는데,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기간 설정뿐 아니라 콘텐츠 보기나 캡처를 제한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네트워크 연결이나 계정 로그인 없이 콘텐츠를 갤럭시 기기간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퀵 쉐어(Quick Share)’는 이제 ‘링크 공유’ 옵션을 통해 매우 큰 용량의 파일도 전송할 수 있다.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의 연동을 통해 스마트 홈 허브 역할도 한다. 스마트싱스 대쉬보드에서 조명이나 온도를 끄고 켜거나, 보안 카메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AI 플랫폼 빅스비(Bixby)를 지원해 음성 명령만으로 IoT 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다.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를 분실했을 때는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 서비스를 통해 노트북이 꺼져 있을 때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지구를 위한 갤럭시’ 비전 실현… 폐어망 재활용 소재 적용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갤럭시 사용자들이 보다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데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삼성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22’와 ‘갤럭시 탭S8’ 시리즈에 적용한 폐어망 재활용 소재를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의 터치패드 홀더와 브래킷(bracket) 내부에 적용했다.

다양한 갤럭시 기기로의 폐어망 재활용 소재 적용 확대는 갤럭시 생태계를 위한 친환경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 실현을 위한 중요한 여정 중 하나이다.

또한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배터리 수명을 연장해주고 대기 전력을 낮춰 배터리 교체 필요성을 줄여주는 새로운 알고리즘이 적용됐으며, 글로벌 안전인증기관인 UL의 친환경 제품 인증인 ‘그린가드 골드’를 획득한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제품 포장재도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든 종이로 만들어졌다.

◇15.6형과 13.3형으로 4월 출시… 국내는 3월 18일부터 사전 판매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15.6형과 13.3형 디스플레이 모델로, 전 세계 시장에 4월에 출시된다.

갤럭시 북2 프로는 그라파이트와 실버, 갤럭시 북2 프로 360는 버건디, 그라파이트, 실버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3월 18일부터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4월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8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2-02-27 11:00
삼성전자가 28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2(Mobile World Congress 2022, 이하 MWC)’에서 더욱 강화된 ‘갤럭시 생태계’ 기반의 차세대 모바일 경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지 모델들이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갤럭시 S22’ 시리즈의 나이토그래피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
현지 모델들이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갤럭시 S22’ 시리즈의 나이토그래피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
먼저 27일(현지 시각)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삼성 갤럭시 MWC 이벤트 2022’ 행사에서는 모바일 컴퓨팅을 재정의하는 ‘갤럭시 북’ 시리즈의 신제품을 공개한다.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과의 협업 성과가 집약된 차세대 갤럭시 북 시리즈는 △다양한 기기와 운영체제(OS)를 넘나드는 매끄러운 사용 경험 △뛰어난 연결성과 이동성 △한층 강화된 보안 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MWC 이벤트 다음 날에 개막하는 MWC 2022 전시 부스에서 갤럭시 북 신제품을 처음 전시할 계획이다.

약 1745㎡(528평) 규모의 삼성전자 MWC 전시 부스는 차세대 갤럭시 북을 비롯해 역대 가장 강력한 S 시리즈인 △갤럭시 S22△갤럭시 탭 S8 △갤럭시 워치4 등 강력한 ‘갤럭시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삼성전자는 원격 수업·재택 근무 등 기존의 학교와 사무실을 벗어난 새로운 교육과 근무 문화를 전시장에 반영했다. 다양한 일상생활 속 장소와 공간에서 갤럭시 생태계의 매끄러운 연결성과 생산성, 혁신성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5일 전 세계에 정식 출시된 갤럭시 S22 시리즈와 갤럭시 S8의 유럽 시장 공략에도 힘을 실었다.

갤럭시 S22 시리즈의 탁월한 야간 동영상 촬영 기능인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화 체험존이 마련됐으며, 갤럭시 S22 울트라의 독창적인 S펜 사용성도 체험할 수 있다.

갤럭시 탭 최초의 울트라 모델인 갤럭시 탭 S8 울트라로 전에 없이 쾌적하게 영상 통화를 즐기고, ‘삼성 바이오액티브(BioActive) 센서’가 탑재된 갤럭시 워치4로 손쉽게 체성분 측정도 할 수 있다.

또한,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갤럭시 Z 폴드3·갤럭시 Z 플립3도 선보인다. ‘비스포크 랩(Bespoke Lab)’에서 사용자가 취향에 따라 프레임과 패널을 직접 조합해 자신만의 갤럭시 Z 플립3를 만드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특히 이번 전시장에서 다양한 파트너와 개발자, 디자이너 등과 소통하고 협력해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삼성전자의 개방(openness)과 협력 가치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게 했다. 전시장에서는 △영상 통화를 하면서 동영상과 웹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는 구글 듀오 △운영체제와 상관없이 대용량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퀵 쉐어’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의 매끄러운 연결성을 제공하는 통합 워치 OS 등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삼성전자는 MX사업부의 친환경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도 소개한다. 갤럭시 S22 시리즈 등에 적용된 폐어망 재활용 소재의 탄생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전시장 방문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원활한 관람을 위한 체계를 갖췄다. 전체 전시장의 약 70%를 입장 등록 후 관람할 수 있도록 했고, 입장 인원도 제한할 예정이다. 전시장 자체와 체험 제품은 전담 인력이 수시로 소독을 진행하는 한편, 전시장 안내 인력은 매일 자가 진단을 시행하며 마스크와 항균 장갑을 착용하고 방문객을 맞는다.

한편, 삼성전자는 MWC 행사장 주 출입구 주변에 가로 20m·세로 9m 규모로 갤럭시 S22 시리즈 등 최신 제품을 담은 대형 옥외광고를 운영하며 전시장 외부에서도 MWC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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