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1 13:19
삼성전자가 갤럭시 모바일 기기에 활용하는 ‘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이 일반 플라스틱 대비 약 25%의 이산화탄소(CO2)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인도양 해안에 버려진 폐어망
인도양 해안에 버려진 폐어망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 S22 시리즈(스마트폰), 갤럭시 탭 S8 시리즈(태블릿PC),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노트북PC)에 이른바 ‘유령 그물(Ghost nets)’로 불리는 폐어망을 재활용한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글로벌 안전 인증기관인 UL (Underwriters Laboratories)에 의해 진행된 ‘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결과에 따르면 일반 플라스틱(MS-51)을 1톤 생산할 때 4.4톤의 탄소가 발생하는 데 비해 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OM-52)의 경우 탄소 배출량이 3.3톤에 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1].
이는 각종 전자제품의 부품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1톤을 생산할 때 폐어망을 재활용하면 기존 방식에 비해 1.1톤, 약 25%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뜻이다. 탄소 1.1톤은 30년생 소나무 120그루가 약 1년 동안 흡수하는 양에 해당한다[2].
삼성전자가 갤럭시 S22 등에 사용하고 있는 해양 폐기물 소재는 인도양 인근에서 수집된 폐어망을 분리·절단·청소·압출한 뒤 폴리아미드 수지 펠릿으로 가공하고, 이를 부품으로 최적화하는 과정을 거쳐서 생산된다.
폐어망은 해양 생물의 생명을 위협하고 산호초와 자연 서식지를 훼손하는 방식으로 자연 생태계를 교란해 인류의 식량과 물 자원 공급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를 수거해 재활용된 부품을 사용함으로써 ‘1석 2조’의 친환경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렇게 생산된 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갤럭시 S22 시리즈의 키 브래킷(key bracket)과 갤럭시 S22 울트라의 S펜 커버 내부,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의 터치패드 홀더와 브래킷(bracket) 내부 등에 활용하고 있다.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앞으로 모바일 제품 전 라인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를 내걸고 2025년까지 △모든 갤럭시 신제품에 재활용 소재 적용 △ 제품 패키지에서 플라스틱 소재 제거 △모든 스마트폰 충전기의 대기 전력 제로(zero)화 △전 세계 MX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한 매립 폐기물 제로화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지구의 날’ 맞이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 실시
삼성전자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11개 관계사와 함께 국내 39개 사업장에서 4월 18일부터 29일까지 임직원 대상으로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제조사 구분 없이 모든 휴대폰·충전기·배터리를 수거하며, 수거된 제품들은 파쇄와 제련 공정을 거쳐 금·은·구리 등 주요 자원으로 회수·재활용된다.
폐휴대폰 재활용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의 취약계층 지원 기부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삼성전자는 자원순환 노력 중 하나로 2015년부터 이 캠페인을 진행해왔으며, 2021년까지 약 5만6000대의 폐휴대폰을 수거했다.
삼성전자 글로벌 CS센터장 김형남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제품 개발에서 폐기까지 환경 영향 최소화를 위해 노력 중이며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을 위해 폐제품 수거와 재활용 확대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탄소 저감·자원순환·생태 복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인권과 다양성 존중, 미래세대 교육, 기술 혁신을 통한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1] 이번 평가는 삼성전자의 파트너사로서 갤럭시에 사용하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생산·공급하는 한화컴파운드가 시행한 평가 결과이다.
[2] 출처: 국립산림과학원 중부지방 소나무 기준(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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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갤럭시 기기에 ‘폐어망’ 활용해 탄소배출 25% 감소 효과 2023.12.20
- 삼성전자, CJ푸드빌과 손잡고 ‘비스포크 큐커’ 미식 경험 확대 2023.12.20
- 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체온풍’ 출시 2023.12.20
- 삼성전자, 월드 IT쇼 2022서 ‘팀 삼성 라이프’ 체험공간 운영 2023.12.20
-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 밀리언셀러 등극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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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기기에 ‘폐어망’ 활용해 탄소배출 25% 감소 효과
삼성전자, CJ푸드빌과 손잡고 ‘비스포크 큐커’ 미식 경험 확대
2022-04-21 11:57
삼성전자가 CJ푸드빌과 손잡고 ‘비스포크 큐커’로 더욱더 많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다채로운 마케팅을 펼친다.
삼성전자는 CJ푸드빌의 대표 외식 브랜드인 빕스 전국 27개 매장에서 21일부터 비스포크 큐커 기획존을 운영한다. 빕스를 방문한 소비자들은 샐러드바에서 비스포크 큐커로 조리한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빕스 딜리버리 매장 제외).
또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큐커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삼성닷컴에서 운영하는 ‘큐커 식품관’에도 CJ푸드빌이 새롭게 입점한다.
CJ푸드빌은 레스토랑에서 경험한 맛 그대로 셰프의 레시피를 반영한 프리미엄 스테이크와 파스타·볶음밥 등 특별한 레스토랑 간편식(RMR)을 큐커 식품관을 통해 선보인다.
이외에도 CJ 푸드빌은 비스포크 큐커의 ‘스캔쿡’* 기능을 이용해 최적의 맛을 내 주는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밀키트를 큐커 전용 메뉴로 새롭게 출시했다.
삼성전자와 CJ푸드빌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빕스X큐커 에디션 홈파티팩’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비스포크 큐커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파티 푸드로 구성되며, 집에서 홈파티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특별 패키지로 선보인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CJ푸드빌과의 협업으로 소비자들에게 빕스 매장 내 제품 경험, 전용 밀키트 출시 등 더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비스포크 큐커 사용자들이 특별한 요리를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업체와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스캔쿡은 식품의 바코드를 스캔해 최적의 조리 모드·시간·온도 등을 설정해 주는 기능으로, 제휴사 간편식·밀키트에 한해 이용할 수 있으며, 실 조리 환경과 방법 등에 따라 조리 시간에 차이가 있거나 추가 작업이 필요할 수 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체온풍’ 출시
2022-04-20 12:00
삼성전자는 강력한 냉방이 필요한 여름철뿐만 아니라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도 사용하기 좋은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체온풍(이하 무풍갤러리 체온풍)’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체온풍
삼성전자가 출시한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체온풍
체온풍[1]은 30~40도의 은은하고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 온기를 더해주는 기능으로, 날씨가 선선한 봄·가을철 아침·저녁이나 서늘하면서 습기가 높은 날 쾌적한 실내 온·습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에어컨이 여름철뿐 아니라 사계절 가전으로 활용되는 최근 추세를 반영해 개발됐다.
삼성전자는 2016년 세계 최초로 직바람 없이 실내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해 주는 무풍에어컨을 출시해 에어컨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 바 있으며, 올해는 체온풍 기능까지 추가해 에어컨의 역할을 대폭 확대했다.
소비자들은 계절이나 날씨에 따라 △냉방·체온풍 △청정 △제습 기능 등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체온풍 모드에서 청정 기능을 동시에 작동시킬 수 있어 냉방 청정·일반 청정·체온풍 청정 중 계절에 따라 소비자에 맞춰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또 체온풍은 홈 멀티로 같이 출시되는 벽걸이형에도 적용돼 거실과 방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무풍갤러리 체온풍은 기존의 강력한 냉방 성능도 그대로 갖췄다.
‘와이드 무풍냉방’이 22만 개의 마이크로홀에서 나오는 냉기로 소비전력을 최대 90% 절약해 주고[2], ‘하이패스 서큘 급속냉방’이 사각지대 없이 빠르게 온도를 낮춰준다.
무풍갤러리 체온풍은 스스로 판단하고 학습해 냉방·청정·제습 모드를 알아서 작동해주는 ‘AI 쾌적’ 기능도 제공하며, PM 1.0 청정 안심 필터시스템이 탑재돼 사계절 미세먼지 청정은 물론 유해 세균을 99% 살균해 준다[3].
이 밖에 99.9% UV LED 팬 살균[4]으로 더 편리해진 ‘이지케어 7단계’가 적용돼 위생관리도 간편하며, 슬림핏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도가 높다.
또 일회용 건전지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솔라셀 리모컨’이 적용된다.
무풍갤러리 체온풍은 냉방 면적 62.6㎡의 스탠드형과 냉방 면적 18.7㎡의 벽걸이형으로 구성된 홈 멀티 제품으로 출시된다. 색상은 3가지 패턴의 화이트로 선보이며, 가격은 출고가 기준 512만원이다.
삼성전자는 22일부터 삼성 디지털프라자 등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공식 출시는 5월 2일이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2016년에 첫선을 보인 무풍에어컨이 체온풍으로 한층 진화했다”며 “무풍갤러리 체온풍과 같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1] 체온풍은 기류감을 최소화하고 토출 온도가 체온에 가까운 은은하고 따뜻한 바람으로, 식품의약품 안전평가원 대한민국약전기준, 30~40도의 미온 구간을 의미한다. 희망 온도 설정이 가능한 난방 기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외기 온도 5도 이상에서 사용을 권장한다. 그 이하에서는 작동이 제한될 수 있다.
[2] 소비전력 최대 90% 절약은 최대 냉방 대비 무풍모드 사용 시 소비전력 절감 수준을 의미한다. KS규격 표준시험조건(KS C 9306: 에어컨디셔너)을 따라 AF25BX934WAR 모델로 실험한 자사 실험 결과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실내 조건(건구온도 27℃/습구온도 19℃), 실외 조건(건구온도 35℃/ 습구온도 24℃)에서 측정값이 안정됐을 때 소비되는 전력을 측정했다.
[3] 유해 세균 99% 살균은 국제 시험·검사기관인 Intertek의 검증을 받은 국내 연구기관 시험 결과로, 대장균 99.5%, 황색포도상구균 99.3% 살균했다.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제품에 흡입돼 필터 표면에 부착된 결과를 확인했다. 시험 모델은 AF25BX934WA*로, 청정모드·약풍 가동 중 시험균을 10분간 분사하고 분사를 멈춘 후 추가로 10분간 같은 모드로 가동해 전기집진필터 표면에 부착된 세균에 대해 살균율을 측정했다.
[4] UV LED 살균 성능은 국제시험검사기관인 Intertek의 검증을 받은 자사 시험 결과로서, UV LED를 상·하부 팬에 조사해 4시간 처리 후 빛이 닿는 영역에서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을 99.9% 살균하는 결과를 확인했다.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시험 모델은 AF19BX732SFN이다.
삼성전자, 월드 IT쇼 2022서 ‘팀 삼성 라이프’ 체험공간 운영
2022-04-20 09:51
삼성전자는 20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월드 IT쇼 2022(World IT Show 2022)’에서 기기 간 연결성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일상을 구현한 ‘팀 삼성 라이프(Team Samsung Life)’를 선보인다.
월드 IT쇼 2022 삼성전자관에 마련된 팀삼성 홈의 IoT 리빙룸에서 관람객이 IoT 허브가 탑재된 ‘Neo QLED 8K’로 별도 허브 없이도 스마트싱스를 이용해 다양한 가전과 기기를 컨트롤 해보고 있다
월드 IT쇼 2022 삼성전자관에 마련된 팀삼성 홈의 IoT 리빙룸에서 관람객이 IoT 허브가 탑재된 ‘Neo QLED 8K’로 별도 허브 없이도 스마트싱스를 이용해 다양한 가전과 기기를 컨트롤 해보고 있다
삼성전자 전시 부스에서는 △갤럭시 S22 시리즈 △갤럭시Z 폴드3·플립3 △갤럭시 탭S8 △갤럭시 북2 프로 △Neo QLED 8K △라이프스타일TV △비스포크 냉장고 인피니트 라인 △비스포크 그랑데 AI △비스포크 제트봇 AI 등 다양한 모바일·IT 기기, TV, 비스포크 가전 등이 만드는 편리하고 풍요로운 일상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5325명의 소비자가 바라는 삼성 제품 간 다양한 연결성에 대한 사연을 바탕으로 4개의 테마 공간(플레이그라운드, 오피스, 스터디룸, 홈)을 구성해 삼성전자 제품들의 유기적인 연결로 만들어지는 팀 삼성 라이프를 제시한다.
‘플레이그라운드’는 한적한 밤의 데이트 산책을 특별한 경험으로 남기고 싶다는 부부의 사연을 담아 색다른 공간을 완성했다. 그래피티로 꾸며진 공간에서 갤럭시 S22의 혁신적 나이토그래피 기능으로 촬영한 장면을 Neo QLED 8K와 더프리스타일 등으로 보면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방식이다. ‘오피스’와 ‘스터디룸’에서는 갤럭시 S22과 갤럭시 북2 프로를 비롯한 다양한 IT, 모바일, 가전제품들이 제안하는 효율적인 업무 환경과 학습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맞벌이로 바쁜 신혼부부의 사연을 바탕으로 구성한 ‘홈’ 테마공간에서는 비스포크 큐커와 갤럭시 S22를 연동해 자동으로 요리 코스를 전송한 뒤 빠르고 간편하게 요리하는 모습을 연출한다. AI 세탁실에서는 비스포크 그랑데 AI에 세제가 부족하면 바로 갤럭시 S22로 연동해 주문할 수 있는 더욱 편리한 일상을 체험할 수 있다.
테크매니아로 건강까지 챙기기를 원하는 아빠의 사연에서 출발한 프리미엄 거실 공간에서는 IoT (사물인터넷) 허브가 탑재된 Neo QLED 8K를 통해 다양한 가전을 편리하게 제어하고, 갤럭시 S22와 갤럭시 워치4를 연결한 홈트레이닝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휴식하면서 영감을 얻고 싶어 하는 아트 매니아를 위해 더 프리미어와 더 프레임으로 구성한 ‘시네마 멀티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게임을 즐기는 사회 초년생을 위해 Neo QLED 8K와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Neo G9를 함께 갖춘 게이밍 멀티룸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삼성전자 한국 총괄 윤태식 상무는 “이번 월드 IT쇼 2022에서는 고객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연출한 리얼라이프 공간을 마련해 모바일, 가전, TV 등의 고도화된 연결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했다”며 “홈, 오피스, 스터디룸, 플레이그라운드 등 테마별 공간에서 다양한 제품과 함께 팀 삼성만이 전달할 수 있는 가치를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 밀리언셀러 등극
2022-04-19 11:05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가 글로벌 시장에서 올해 4월 초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 M8(웜 화이트)
삼성 스마트 모니터 M8(웜 화이트)
이는 2020년 12월 첫선을 보인 후 약 16개월 만의 성과로 1분에 약 1.5대 판매된 셈이다. 그간 판매된 스마트 모니터의 디스플레이 면적을 모두 합하면, 약 2.8㎢(32형 기준)로 여의도 전체 면적과 맞먹는다.
특히 올해 1분기에는 최근 출시한 ‘스마트 모니터 M8’의 인기에 힘입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다. 이 제품은 미국·독일·프랑스 등 주요 국가에서 사전 판매 물량이 조기에 완판되는 등 시장 반응이 좋았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PC 연결 없이도 업무와 학습뿐만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OTT (Over The Top)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올인원 모니터로, 소비자의 변화되는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해 지속해서 신모델을 선보여 왔다.
현재 스마트 모니터는 총 11종의 라인업을 갖췄으며 △UHD 해상도의 M7(43형·32형) △FHD 해상도의 M5(32형·27형), 슬림한 디자인과 홈 오피스 기능을 강화한 △UHD 해상도의 M8(32형) 시리즈를 다양한 색상으로 선보였다.
특히 스마트 모니터 M8은 홈오피스·홈스쿨 등이 일상화되는 추세를 반영해, 탈부착이 가능한 카메라 ‘슬림핏 캠’과 화상 솔루션 앱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으며,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CES 2022 혁신상(Innovation Awards Honoree)’도 수상했다.
기존 제품 대비 3분의 1 이하로 얇아진 11.4mm의 초슬림 두께와 웜 화이트·선셋 핑크·데이라이트 블루·스프링 그린 등 다양한 색상이 구현하는 세련된 디자인에 대한 선호도도 높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부사장은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일상을 더 스마트하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편의 기능과 소비자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활용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며 모니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청년SW아카데미, 8기 교육생 모집 “누적 취업률 80% 돌파”
2022-04-18 14:59
삼성은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 8기 교육생을 5월 2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청년SW아카데미 8기 교육생 모집 포스터
삼성청년SW아카데미 8기 교육생 모집 포스터
총 1150명을 선발하는 SSAFY 8기는 7월부터 전국 5개 캠퍼스에서 1년간의 교육 과정을 시작한다.
1년에 2회 교육생을 모집하는 SSAFY는 2018년 12월 1기 500명을 시작으로 꾸준히 교육생을 늘려 1월 교육을 시작한 7기부터는 모집 규모를 기수당 1150명으로 확대했다. 7, 8기를 합치면 올해 총 2300명의 청년이 SSAFY 교육에 새로이 참여한다.
◇청년 취업 경쟁력 높이기 위해 전국 5개 캠퍼스에서 SW 무상 교육
SSAFY는 삼성이 2018년 8월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 중 하나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CSR 프로그램이다. SSAFY는 삼성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한다.
만 29세 이하 미취업자 중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라면 전공과 상관없이 SSAFY에 지원할 수 있다.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울경(부산 소재) 캠퍼스 등 전국 5개 중 원하는 곳에서 교육받을 수 있다.
SSAFY는 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의 집중적인 SW 교육과 교육생 간 협업을 통한 실전 프로젝트 등을 통해 기업에 즉각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고 있다.
SSAFY 1학기 교육은 알고리즘 기반의 코딩 역량을 향상해 SW 개발자로서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과정으로 구성됐고, 2학기는 현업과 유사한 개발 환경에서 SW 프로젝트를 수행해 실전 역량을 강화한다.
교육생들에게는 SW 역량을 향상하고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 연계 실무 프로젝트, 국내 SW 콘퍼런스 참가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모든 교육 과정은 무상이며, 교육생 전원에게는 매달 100만 원의 교육 지원비를 제공한다.
대전, 광주, 구미, 부울경 캠퍼스 교육생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해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정부 훈련 장려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SW 교육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 지원센터를 운영해 개인별 진로상담,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 취업 실전 역량 교육 등을 실시한다. SSAFY 교육생 전용 채용 박람회와 기업 설명회 등도 개최한다.
SSAFY에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삼성 임직원 재능기부… SSAFY 교육생 대상 멘토링 실시
SSAFY 교육생들이 경쟁력 있는 차세대 SW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삼성 SW 개발 담당 직원들도 멘토로서 SSAFY 교육 과정에 참여한다.
약 90명의 삼성 임직원 멘토단은 SSAFY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현업 개발자 선배로서 △SW 학습법 코칭 △개발 경험과 노하우 공유 △진로·커리어 설계 조언 △고민 상담 등을 실시한다. 또한 특강 등 다양한 형태로 교육생에게 조언을 해준다.
지난해 시범 운영을 시작해 올해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SSAFY 교육생 대상 삼성 임직원 재능기부에는 SSAFY 출신으로 삼성에 입사한 직원 12명도 참여해 청년 취업 지원 활동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5기까지 2326명 취업… 누적 취업률 80% 돌파
2018년 12월 1기가 입과한 SSAFY는 5기까지 총 2785명이 수료했고, 이 가운데 총 2326명이 700여 개의 기업에 취업해 84%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이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네이버, 카카오, 쿠팡, 신세계아이앤씨, LG CNS, 롯데정보통신 등 주요 IT 기업에 취업했다. 또 신한은행, NH농협은행, 현대카드, 현대자동차 등 다양한 대기업과 금융권에도 입사했다.
SSAFY 수료생들이 기업 현장에서 실전형 인재로 인정받으면서, 채용 전형에서 이들을 우대하는 기업이 110여 개에 달한다.
◇삼성, 국가 차원의 SW 생태계 저변 확대하기 위한 인재 육성 노력 지속
삼성은 내부적으로 SW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데 힘쓰는 한편, 국가 차원의 SW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
이를 위해 △SW에 재능을 가진 대학생 발굴·육성을 위한 ‘SW 멤버십’(1991년) △대졸 신입 채용시 ‘SW직군’ 신설(2011년) △인문계 출신 SW 인재 육성과 채용을 위한 ‘SCSA’(2013년)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은 또 삼성의 역량과 전문적인 SW 인재 양성 노하우를 활용, 국가적 차원의 SW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초·중학생 대상 SW 교육 프로그램 ‘삼성주니어SW아카데미’(2013년) △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삼성청년 SW아카데미’(2018년)를 시작했다.
◇삼성,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삼성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 아래 △삼성청년SW아카데미 △삼성주니어SW아카데미 △삼성스마트스쿨 △삼성드림클래스 △삼성희망디딤돌 등 청소년 교육 중심의 CSR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C랩(인사이드·아웃사이드) △상생펀드·물대지원펀드 조성 △협력회사 인센티브 지급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전환 지원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운영 등의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이 쌓아온 기술과 혁신의 노하우를 우리 사회와 같이 나누고 있다.
삼성청년SW아카데미 홈페이지: http://www.ssafy.com
삼성 에어컨·대형 가전, 이탈리아 소비자 만족도 조사 1위
2022-04-17 11:00
삼성전자 에어컨과 대형 가전이 이탈리아 소비자 70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형 가전은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오븐, 식기세척기, 쿡탑을 말한다.
왼쪽부터 에어컨, 히트펌프 보일러,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왼쪽부터 에어컨, 히트펌프 보일러,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이 조사는 유럽 조사 기관인 ITQF (Institute for Quality & Finance)가 전 세계 500개 기업·브랜드에 대해 이탈리아 소비자 70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탈리아 내 기업·브랜드 편의성 관련 조사로는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 생활 가전은 ‘최고의 가격 대비 품질 2022(TOP Qualita-Prezzo 2022)’ 조사에서 에어컨과 대형 가전 부문에서 각각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또 올해 처음으로 조사한 히트펌프 보일러 부문에서는 2위에 선정됐다.
에어컨은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직바람 없는 ‘무풍 에어컨’이 사용 편의성과 냉방 효율에서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받았다. 대형 가전은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에 맞춰 패널 선택이 가능한 ‘비스포크 냉장고’ △사용자가 자주 쓰는 기능을 알아서 제안해주는 세탁기·건조기 ‘AI 컨트롤(국내 제품명 비스포크 그랑데 AI)’ △한 번에 두 가지 요리를 각기 다른 온도로 조리할 수 있는 ‘듀얼쿡 플렉스 오븐’ 도입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상승했다.
특히 부문별 순위와 별도로 ‘30대 우수 기업’ 명단에 삼성전자는 국내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누텔라, 아마존, 넷플릭스, 보쉬, 니콘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는 가전 외에 TV, 스마트폰, 스마트 워치, 노트북 평가에서도 일제히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 대형 가전은 2017년 이후 줄곧 이탈리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빌트인 제품도 같은 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출한 이후 지난해 기준 매출이 약 7배나 성장하며 유럽의 강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강협 부사장은 “올해는 삼성전자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무풍 에어컨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며 “이탈리아 친환경 재생 에너지 솔루션으로서 주목받는 히트펌프 보일러 시장도 함께 공략해 냉난방 시장에서 동시에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YouMake’ 글로벌 캠페인 실시
2022-04-17 11:00
삼성전자가 전 세계 주요 국가 고객들이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고 만들 수 있도록 하는 ‘#YouMake’ 글로벌 캠페인을 18일 시작한다.
삼성닷컴 내 ‘#YouMake’ 페이지
삼성닷컴 내 ‘#YouMake’ 페이지
올 1월 세계 최대 IT 전자 전시회 ‘CES 2022’에서 처음 소개된 #YouMake는 개인화한 경험과 기기 간 연결성을 추구하는 회사 비전을 담은 캠페인이다.
◇디자인부터 구매까지 ‘맞춤형 제품 서비스’
삼성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 타깃인 MZ 세대를 비롯한 고객들이 삼성닷컴 내 ‘#YouMake’ 페이지에서 자신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게 제품을 디자인해 볼 수 있게 해 차별화한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고객들이 제품 컬러와 마감 소재를 선택하는 등 원하는 스타일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고, 완성된 디자인의 제품은 저장하거나 실제로 구매도 할 수 있다.
△갤럭시 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 △갤럭시 워치4 비스포크 에디션 △비스포크 냉장고 △더 프레임 △더 프리스타일 △스마트 모니터 M8 등 삼성전자의 맞춤형 제품군을 자신만의 개성에 맞게 디자인해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는 또 스마트 모니터 M8과 갤럭시 S22 등 일부 제품군에서 #YouMake를 위한 이스토어 제품도 따로 기획·판매할 예정이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 통한 경험의 개인화
이와 함께 #YouMake 페이지에서는 고객들이 삼성전자의 사물 인터넷(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를 통해 제품의 연결성과 효용을 경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스마트 모니터로 인터넷 검색을 하고, Neo QLED TV로 화상 회의를 진행하고, 갤럭시S22로 회의 자료를 공유하는 업무 환경을 구성해 보는 등 다양한 삼성전자 제품을 연결해 편리한 일상의 경험을 구성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앞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YouMake 가상 체험과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8개국 시작으로 점차 확대… ‘원 삼성’ 기반 캠페인
삼성전자는 18일 한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상반기에 8개 국가에서 이번 캠페인을 개시하고 하반기에 대상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YouMake는 특정 제품을 단발성으로 선보이는 개념이 아니라 꾸준히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에게 라이프 스타일의 선택권을 넓힌다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장기 캠페인이다.
일상에 필요한 모든 디바이스를 스마트싱스로 통합하고 제어하는 ‘원 삼성(One Samsung)’을 기반으로 진정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으로, 올 초 삼성전자가 세트 사업을 통합해 DX 부문을 출범시킨 의도와도 일맥상통한다.
삼성전자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은 CES 2022 기조연설에서 “모든 사용자는 자신의 디바이스를 개인화할 수 있어야 하며, 스마트싱스로 고도화된 연결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YouMake의 지향점을 제시한 바 있다.
삼성닷컴 ‘#YouMake’ 페이지: http://www.samsung.com/sec/youmake/
삼성전자, 싱가포르서 2022년 TV 신제품 출시 행사 진행
2022-04-14 09:05
삼성전자가 싱가포르에서 ‘Neo QLED 8K’와 ‘더 프레임’ 등 2022년 TV 신제품 출시 행사를 13일 개최하고, 싱가포르 국립미술관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행사 참석자들이 ‘Neo QLED 8K’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행사 참석자들이 ‘Neo QLED 8K’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의 대표 작품 20점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차례대로 공개한다.
매년 약 200만 명이 방문하는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은 싱가포르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전역의 근현대 미술 작품을 폭넓게 소장한 것으로 유명해, 이날 출시 행사는 ‘최고의 기술과 작품의 만남’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프랑스 루브르 △스페인 프라도 △러시아 에르미타주 등 전 세계 유명 미술관·박물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1600여 개의 작품을 더 프레임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지역 미술관과의 협업은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이 처음이다.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1층에는 ‘더 프레임 체험관’도 상시로 운영돼, 이곳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전 세계 유명 미술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총 시악 칭(Chong Siak Ching)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관장은 “우리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최고 수준의 작품들을 더 많은 미술 애호가들이 삼성 더 프레임을 통해 즐길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제1회 ‘삼성 6G 포럼’ 5월 개최
2022-04-13 11:00
삼성전자가 5월 13일 제1회 ‘삼성 6G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성 6G 포럼 포스터
삼성 6G 포럼 포스터
삼성 6G 포럼은 2030년경 산업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차세대 통신 기술인 6G와 관련해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미래 기술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제1회 삼성 6G 포럼은 ‘새로운 차원의 초연결 경험(The Next Hyper-Connected Experience for All.) 시대 구현’을 주제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삼성전자는 13일 삼성 6G 포럼 홈페이지에 주요 행사 일정을 공개하고 사전 온라인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행사 당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포럼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들은 일정 안내 수신과 온라인 질문 등록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고,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눠서 전문가들의 강연과 패널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오전 세션: 6G 송수신 기술(6G Air Interface)
5월 13일 개최되는 삼성 6G 포럼의 오전 세션은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의 인사말로 시작한다.
이후 ‘6G 송수신 기술’을 주제로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의 제프리 앤드류스 교수 △삼성리서치 아메리카(SRA)의 찰리 장 SVP (Senior Vice President) △NTT도코모의 다케히로 나카무라 SVP △퀄컴의 존 스미 SVP의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 이후에는 삼성리서치 이주호 펠로우의 진행으로 연사들의 패널 토의가 예정돼 있다.
◇오후 세션: 6G 지능망(Intelligent Network for 6G)
오후에는 ‘6G 지능망’을 주제로 △핀란드 오울루대학교의 타릭 타렙 교수 △삼성전자의 맹승주 마스터 △서울대학교의 심병효 교수 △중국 동남대학교의 스 진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 이후에는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장 최성현 부사장의 진행으로 연사들이 패널 토의를 한다.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은 “삼성전자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핵심 기술들을 글로벌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AI 포럼, 보안 기술 포럼 등 삼성 테크 포럼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삼성 6G 포럼에서는 우리의 삶을 바꿀 차세대 통신인 6G 기술 교류를 통해 삼성전자가 그리는 미래 기술의 저변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 테크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리서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와 더불어 △2019년 삼성리서치 산하에 차세대통신연구센터 설립 △2020년 ‘6G 백서’ 공개 등 6G 기술 연구를 본격화했고, 향후 글로벌 표준화와 기술개발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계획이다.
삼성 6G 포럼 홈페이지: http://Samsung6gForum.com
삼성리서치 홈페이지: http://research.samsung.com/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