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9 12:25
삼성전자가 마이크로 LED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 신제품(모델명: IWA)을 19일 한국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더 월’
삼성전자가 출시한 ‘더 월’
더 월은 베젤이 없는 모듈러 방식을 적용해 맞춤형 디자인이 가능한 제품으로 업계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더 월 신제품은 3가지 주요 변화를 통해 기존 제품에서 한 단계 더 진화했다. 16개의 신경망으로 구성된 ‘마이크로 AI 프로세서’가 새롭게 탑재돼 입력되는 영상을 더 월에 적합한 최적의 화질로 업스케일링 해 준다.
두 번째로 기존 제품 대비 약 40% 작아진 신규 소자를 적용해 더욱 완벽한 블랙과 계조(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으로 이어지는 단계 차이) 표현을 자랑한다.
또한 △1000형 이상 고객 맞춤형 대형 스크린 제작 △8K 해상도(16:9 화면 기준), 120Hz 고주사율 지원 △최대 가로 해상도 16K(1만5360 x 2160) 구현 등 차별화된 초대형·초고화질 사양을 갖췄다. 8K 해상도, 120Hz는 단일 LED 컨트롤러(영상처리 프로세서) 기준이다.
이 밖에 화면을 4개로 분할해 서로 다른 4개의 콘텐츠를 동시에 재생하는 △4-PBP(Picture By Picture) 기능 △최대 1600니트(Nit) 밝기 △20비트(Bit) 계조 표현력 △HDR 10+지원 등 기존에 호평받던 기술들도 그대로 적용됐다.
더 월 신제품은 기존 대비 두께도 절반가량으로 얇아지고 설치 편의성도 크게 개선됐다.
오목(Concave)·볼록(Convex)한 형태뿐만 아니라 S자·L자 형태로나 천장(Ceiling)에 부착, 행잉(Hanging) 방식으로도 설치할 수 있고 기울어진 벽면에도 심미성을 살려 설치할 수 있다.
또한 각 모듈을 케이블 없이 연결하는 디자인을 적용해 설치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캐비닛에 부착된 핀 단자를 서로 결합하는 도킹(Docking) 방식으로 전원과 데이터를 공급하는 등 설치 편의도 강화했다.
더 월 신제품은 글로벌 규격 인증 기관인 독일 TUV 라인란드로부터 청색광(Blue light) 저감 ‘눈보호 인증(Eye Comfort)’을 받았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인공지능과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로 한 층 더 진화한 더 월은 업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고객 맞춤형 디스플레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분류 전체보기
- 삼성전자, 차세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더 월’ 출시 2023.12.14
-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 65형 출시 2023.12.14
- 삼성전자, ‘갤럭시 탭 S7 FE’ 국내 출시 2023.12.14
-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안테나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 피날레 음원 ‘These Walls’ 공개 2023.12.14
- 삼성전자, AI·암호 시스템 등 미래 유망기술 분야 연구 지원 2023.12.14
- 삼성전자, 차량용 이미지센서 본격 출시 2023.12.14
- 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미키 에디션’ 출시 2023.12.14
- 삼성전자, 워커힐에 더 프리미어 체험존 ‘포레스트 시네마’ 운영 2023.12.14
- 삼성전자,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 획득 2023.12.14
-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페퍼톤스와 컬래버레이션 음원 ‘FILM LOVE’ 공개 2023.12.14
삼성전자, 차세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더 월’ 출시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 65형 출시
2021-07-18 11:05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The Serif)’ 65형을 한국 시장에 19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기존 43·50·55형에 대형 스크린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65형을 신규로 도입했으며,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더 세리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구 디자이너인 로낭&에르완 부훌렉(Ronan & Erwan Bouroullec) 형제가 디자인에 참여한 제품으로, 세리프체 글꼴의 알파벳 ‘I’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제품이다.
가구와 TV의 경계를 허문 제품으로 평가받는 더 세리프는 어떤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루며,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에는 부훌렉 형제가 디자인한 ‘매직스크린’ 콘텐츠를 활용해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또한 TV 옆면을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터치하면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폰의 콘텐츠를 TV 화면으로 간편하게 재생해주는 ‘탭뷰’ 기능을 탑재했으며, 애플의 ‘에어플레이2(Airplay2)’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모바일 기기와의 뛰어난 연결성을 갖췄다(탭뷰 기능은 삼성 갤럭시 안드로이드 8.1 이상 모델에서 사용 가능).
더 세리프 65형의 가격은 출고가 기준으로 279만원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탭 S7 FE’ 국내 출시
2021-07-18 11:05
삼성전자가 ‘갤럭시 탭 S7 FE(Fan Edition)’를 23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갤럭시 탭 S7 FE 미스틱 그린 색상
갤럭시 탭 S7 FE 미스틱 그린 색상
‘갤럭시 탭 S7 FE’는 기존 사용자들이 만족한 주요 기능들을 모두 갖춘 것은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하면서도 가격 부담은 낮춰 개성을 중시하고 실용성을 추구하는 Gen-Z(Z세대)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12.4형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기능
갤럭시 탭 S7 FE는 갤럭시 탭 S7+와 동일한 12.4형의 대화면을 적용해 학습 및 업무 효율성을 한층 높여준다.
화면을 최대 3분할해 세 가지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고 원하는 앱을 최대 3개까지 묶어 놓으면 터치 한 번으로 앱을 동시에 펼칠 수 있다.
PC와 같은 사용 환경이 필요할 때는 삼성 덱스(Samsung DeX)가 유용하다. PC처럼 창을 여러 개 띄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주 쓰는 앱은 단축키로 바로 실행할 수 있다.
갤럭시 기기들 간 연결성도 뛰어나다. 스마트폰에서 인터넷 검색이나 삼성 노트에서 작업하던 내용을 태블릿에서 계속 이어서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사진이나 메모를 복사해 태블릿에 바로 붙여넣기도 가능하다. 노트북으로 작업할 때에는 세컨드 스크린 기능을 활용해 별도 연결선 없이도 듀얼 모니터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일체형 메탈 디자인과 슬림한 외형
깔끔한 일체형 메탈 디자인과 미니멀한 카메라 하우징으로 세련됨을 더했고, 슬림한 외형은 손에 착 감기는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미스틱 그린, 미스틱 핑크, 미스틱 블랙, 미스틱 실버까지 트렌디한 무광의 파스텔톤 컬러 라인업을 갖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갤럭시 탭 최초로 적용된 그린 컬러는 Gen-Z(Z세대)들에게 유니크한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S펜은 갤럭시 탭 S7 FE의 사용성을 극대화해준다. 고무 재질의 펜촉으로 화면에 보다 세밀한 필기를 할 수 있다. 삼성 노트에서는 S펜으로 작성한 손글씨를 텍스트로 바로 변환할 수 있고, 작성한 내용을 분석해 적당한 제목과 해시태그도 제안해 메모 정리할 때 편리하다.
펜업(PENUP),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Clip Studio paint), 캔바(Canva), 노트쉘프(Noteshelf) 등 태블릿의 활용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앱도 갤럭시 탭 S7·S7+와 동일하게 지원한다.
이외에 △돌비 애트모스와 AKG 사운드를 적용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는 듀얼 스피커 △고사양 게임도 원활하게 실행할 수 있는 파워 퍼포먼스 △1만90mAh의 대용량 배터리도 갖췄다.
◇19일부터 21일까지 사전 예약 실시
삼성전자는 23일 출시에 앞서 19일부터 21일까지 삼성닷컴과 네이버, 11번가, G마켓, 위메프 등 오픈마켓 및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갤럭시 탭 S7 FE는 64GB와 128GB 모델로 출시된다. 64GB 모델은 LTE를 지원하고, 미스틱 그린, 미스틱 핑크, 미스틱 실버 등 3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69만9600원이다. 128GB 모델은 LTE와 5G를 지원하고, 미스틱 그린, 미스틱 핑크, 미스틱 블랙 등 3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LTE 모델 77만원, 5G 모델이 84만4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7 FE 출시를 맞아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8월 31일까지 갤럭시 탭 S7 FE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정품 슬림 키보드 북커버 50% 할인 또는 정품 북커버를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과, 유명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컬래버로 제작한 투카노 멘디니 갤럭시 탭 파우치를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고객은 삼성 멤버스 앱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왓챠 6개월 베이직 이용권 △밀리의 서재 3개월 이용권 △갤럭시 스토어 게임 아이템 1만원 할인 쿠폰 △클래스101 20만원 상당의 쿠폰팩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새로운 갤럭시 탭 구매 후 기존 사용하던 태블릿을 반납하면 보상가를 지급하는 ‘새 탭 사고 헌 탭 보상받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갤럭시 탭 S7 FE는 19일부터 삼성 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안테나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 피날레 음원 ‘These Walls’ 공개
2021-07-16 10:01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Friends 캠페인’을 통해 ‘더 프레임(The Frame)’을 주제로 한 샘김의 신곡 ‘These Walls’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16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삼성전자가 제작한 컬래버 음원 ‘These Walls’ 뮤직비디오
삼성전자가 제작한 컬래버 음원 ‘These Walls’ 뮤직비디오
삼성전자는 안테나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TV Friends 캠페인’을 전개하며 라이프스타일 TV 3종(더 세리프, 더 프리미어, 더 프레임)을 모티브로 한 웹 예능과 음원을 연이어 공개해 MZ세대의 공감과 지지를 받았다.
삼성전자와 안테나의 협업은 삼성 라이프스타일 TV에 매료된 샘김의 에피소드로부터 시작됐다. 유희열과 소속 뮤지션들이 함께 6월에 출연한 웹 예능 ‘샘 Song’을 비롯해 3명의 아티스트가 라이프스타일 TV 각 제품을 담당하며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권진아는 ‘더 세리프(The Serif)’의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독보적인 감성으로 풀어냈으며 페퍼톤스는 초대형 화면과 초고화질을 갖춘 빔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The Premiere)’를 모티브로 청량한 일렉트로닉 음원을 선보였다. 이어 샘김이 세 번째 ‘더 프레임(The Frame)’의 음원을 발표해 프로젝트의 처음과 끝을 함께하며 컬래버레이션션의 대미를 장식했다.
샘김의 ‘These Walls’는 액자와 같은 베젤과 아트모드로 집안을 갤러리로 바꾸는 ‘더 프레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감성적인 멜로디에 그루브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Thess Walls’는 소울풀한 음색과 함께 세련된 랩까지 더해져 듣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샘김은 “취향에 따라 변경이 가능한 더 프레임의 베젤을 보며 무한한 자유를 떠올렸고 ‘프레임이 나를 가두지 않으므로 나는 한계가 없다. 나는 자유롭다’라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같은 날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안테나의 수장 유희열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노래에 맞춰 듀엣 안무를 선보이며 뮤직비디오에 재미를 더했다. 또 한 명의 안테나 아티스트 적재가 ‘These Walls’의 기타 세션으로 참여해 두 기타 천재가 완성한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더 프레임은 TV를 사용하지 않을 때면 ‘아트 모드’를 제공하며 ‘아트 스토어’로 세계적인 박물관과 미술관에 전시돼 있는 약 1500개의 예술 작품을 4K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컬러와 스타일의 맞춤형 베젤은 공간과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고 자석 탈부착 방식으로 쉽고 빠르게 교체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독보적인 장르와 감성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안테나 아티스트처럼 다양한 소비자의 개성과 취향을 만족시키며 사랑받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TV를 일상 속에서 한층 더 가까이 느껴 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가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TV Friends 캠페인’은 MZ 세대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라이프스타일 TV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예능과 음원, 굿즈 등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 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삼성전자, AI·암호 시스템 등 미래 유망기술 분야 연구 지원
2021-07-15 13:48
삼성전자는 2021년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정테마 연구지원 과제 12개를 발표하며, 총 152.1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정테마 연구 지원을 받는 교수진. 왼쪽부터 연세대학교 황도식 교수, 서울대학교 송용수 교수, 인하대학교 김민구 교수, 포스텍 최수석 교수, 동국대학교 정권범 교수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정테마 연구 지원을 받는 교수진. 왼쪽부터 연세대학교 황도식 교수, 서울대학교 송용수 교수, 인하대학교 김민구 교수, 포스텍 최수석 교수, 동국대학교 정권범 교수
삼성전자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중 하나로 2014년부터 국가적으로 연구가 필요한 미래 과학기술 분야 발전을 위해 지정테마 과제를 선정·지원하고 있다. 올해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03건의 연구 과제에 1059.3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 어드밴스드 AI·차세대 암호 시스템 분야 새롭게 선정
삼성전자는 올해 지정테마 연구지원 과제로 △어드밴스드 AI △차세대 암호 시스템 △B(Beyond) 5G&6G △로봇 △차세대 디스플레이 △반도체 소자 및 공정 등 총 6개 분야에서 12개를 선정했다.
이번 지정테마에는 △차세대 암호 시스템 △어드밴스드 AI가 새롭게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과학 기술 분야의 석학, 전문가들과 국가적 기술 개발의 필요성, 중장기 기술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해 미래 유망 과학기술 분야를 지정테마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최종 6개 분야를 지정테마로 선정했고, 접수된 약 200건의 과제를 두 달간 심사해 앞으로 지원할 12개 과제를 채택했다.
‘어드밴스드 AI’ 분야에서는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황도식 교수의 ‘순환 추론형 인공지능-자기 질의응답 기반 자동 의료 진단 기술’ 등 총 2개 과제가 선정됐다. 황 교수 연구팀은 전기공학, 컴퓨터공학, 의학 등 다양한 분야를 전공한 3명의 교수로 구성됐다.
황 교수는 질병 진단 시 활용되는 CT·MRI·엑스레이·초음파 등과 같은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활용해 AI가 스스로 질문과 답변을 만드는 과정을 반복하는 딥러닝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전문의의 진료 과정을 정교하게 모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번 연구가 실제 의료 현장에 적용된다면 질병 진단의 정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차세대 암호 시스템’ 분야에서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송용수 교수의 ‘다자간 근사계산 암호 원천기술 개발’ 과제가 선정됐다. 클라우드 내에 보관된 민감한 자료의 비밀성은 유지하면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기술이다. 개인 데이터 활용에 대한 권리 보호가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과제가 성공한다면 금융·의료·교육 등 프라이버시가 중요한 분야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로봇’ 분야에서는 인하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김민구 교수의 ‘동적 질량중심을 가지며 변형 가능한 물체를 인간 수준으로 조작하기 위한 시-촉각 인식 기술’ 과제가 선정됐다. 시각과 촉각 정보를 융합해 로봇이 인간 수준으로 물체를 다룰 수 있게 하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는 과제이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최수석 교수의 홀로그램 구현을 위한 광원 기술의 하나인 ‘파장 조절이 가능한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 기반 화소 배열형 키랄 레이저(Chiral Laser) 연구’ △동국대학교 물리반도체과학부 정권범 교수의 ‘초고해상도 PPI(Pixel Per Inch) 디스플레이용 트랜지스터 소자의 인라인 모니터링을 위한 결함 이미징 기술 개발’ 등 4개 과제가 선정됐다.
정교수의 연구는 제품을 분해하지 않고 생산 과정 중에 결함을 검출할 수 있어 향후 디스플레이 제품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부터 682개 연구과제에 총 8865억원의 연구비 집행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과학기술 육성·지원을 목표로 삼성전자가 2013년부터 1조5000억원을 출연해 시행하고 있는 연구 지원 공익사업이다.
매년 상·하반기에 각각 기초과학, 소재, ICT 분야에서 지원할 과제를 선정하고, 1년에 한 번 실시하는 ‘지정테마 과제 공모’를 통해 국가적으로 필요한 미래 기술 분야를 지정해 해당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연구자들이 도전적인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책임을 묻지 않고, 실패 원인을 지식 자산으로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연구 책임자가 연구 성과와 주요 이슈를 설명하고 참석 연구자들과의 토론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애뉴얼 포럼’, 연구 성과의 산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R&D 교류회, 활용도가 높은 특허 출원을 지원하는 IP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발표한 연구과제를 포함해 지금까지 기초과학 분야 229개, 소재 분야 224개, ICT 분야 229개 등 총 682개 연구과제에 8865억원의 연구비를 집행했다.
◇삼성전자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삼성전자는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란 CSR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교육 중심 활동으로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 △삼성 드림클래스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삼성 스마트스쿨과 같이 청소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스마트공장 △C랩 아웃사이드 등의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전자가 쌓아온 기술과 혁신의 노하우를 우리 사회와 같이 나누고 있다.
삼성전자, 차량용 이미지센서 본격 출시
2021-07-13 11:05
삼성전자가 차량용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오토 4AC’를 출시하며 모바일에서 차량용까지 이미지센서 제품군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출시하는 차량용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오토 4AC
삼성전자가 출시하는 차량용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오토 4AC
‘아이소셀 오토 4AC’는 픽셀 120만 개를 1/3.7"(3.7분의 1인치) 옵티컬 포맷에 탑재한 제품으로, 차량 안에서 외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Surround View Monitor)와 후방카메라(Rear View Camera)에 탑재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에 최첨단 ‘코너픽셀(CornerPixel)’ 기술을 처음으로 적용해 극한 환경에서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정확한 도로 주행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해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코너픽셀’은 하나의 픽셀에 저조도용 3.0㎛(마이크로미터)의 큰 포토다이오드와 고조도용 1.0㎛의 작은 포토다이오드를 함께 배치하는 삼성전자의 차량용 이미지센서 특화 픽셀 설계 기술이다.
이 제품은 픽셀마다 크기가 다른 포토다이오드가 배치돼, 고조도와 저조도의 환경을 동시에 인식할 수 있다. 어두운 터널이나 지하주차장 출구처럼 밝기 차이가 큰 환경에서도 영상에 잔상(Motion Artifact)이 없이 120dB*의 선명한 HDR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센서의 노출 시간을 길게 조정해 ‘LED 플리커(LED Flicker)’ 현상도 동시에 완화할 수 있어, LED가 탑재된 전조등, 신호등에서 표현하는 교통 정보를 정확하게 인식한다.
이 제품은 차량용 부품 신뢰성 평가 규격인 AEC-Q100(Automotive Electronics Council-Q100) 인증에서 오토그레이드 2(영하 40℃~영상 125℃)를 만족하는 신뢰성 높은 제품이다. 촬영된 이미지의 화질을 높이는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ISP)도 내장해 고객사가 제품을 효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센서사업팀 장덕현 부사장은 “아이소셀 오토 4AC는 오랫동안 축적된 삼성전자의 모바일 이미지센서 기술력에 안정성 높은 자동차용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앞으로 삼성전자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후방 카메라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인캐빈(in-cabin) 카메라 등으로 차량용 이미지센서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dB(decibel)은 Dynamic Range의 단위로 가장 밝은 신호와 가장 어두운 신호의 비율로, dB가 높을수록 명암 차이가 큰 곳에서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을 모두 정확히 표현할 수 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미키 에디션’ 출시
2021-07-13 11:05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무풍에어컨에 디즈니의 미키 마우스 캐릭터를 입힌 ‘미키 에디션’을 1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출시하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미키에디션 무풍클래식 스탠드형
삼성전자가 출시하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미키에디션 무풍클래식 스탠드형
디즈니가 ‘팀 비스포크(TEAM BESPOKE)’*에 합류하면서 만들어진 미키 에디션은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아 온 미키 마우스를 심플하게 형상화해 ‘비스포크 무풍 벽걸이 와이드’의 전면 패널과 ‘비스포크 무풍클래식’의 바람문 패널에 적용한 것이다.
미키 에디션은 패널 액세서리 형태로 출시되며, 비스포크 무풍클래식과 비스포크 무풍 벽걸이 와이드 에어컨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이 패널을 구매해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미키 에디션은 디즈니 핑크와 디즈니 그린의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스탠드형과 벽걸이형 패널 모두 5만5000원이다.
한편 지난해 삼성전자가 △겨울왕국 2 △토이스토리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등 다양한 캐릭터를 적용해 선보인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 ‘디즈니 컬렉션’은 총 4000여 대 한정으로 출시돼 완판된 바 있다.
*팀 비스포크는 삼성전자가 각 분야의 전문 업체들과 함께하는 오픈 협업시스템으로, 디자인·테크·콘텐츠 파트너로 이뤄졌다.
삼성전자, 워커힐에 더 프리미어 체험존 ‘포레스트 시네마’ 운영
2021-07-11 10:35
삼성전자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 손잡고 프리미엄 빔프로젝터 더 프리미어(The Premiere)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포레스트 시네마’를 12일 오픈한다.
삼성전자 모델이 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에 마련된 ‘포레스트 시네마’ 체험존에서 최대 130형의 초대형 화면과 4K 고화질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빔프로젝터 ‘더 프리미어’를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모델이 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에 마련된 ‘포레스트 시네마’ 체험존에서 최대 130형의 초대형 화면과 4K 고화질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빔프로젝터 ‘더 프리미어’를 체험하고 있다
‘포레스트 시네마’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내 투숙객 전용 야외 피크닉 공간인 ‘포레스트 파크’에 조성돼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포레스트 파크 공용 공간과 텐트 두 곳에 더 프리미어를 설치해 투숙객들이 도심 속 피크닉을 즐기며 이 제품이 구현하는 탁월한 화질과 색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더 프리미어는 최대 130형의 초대형 화면과 4K 고화질로 집안을 영화관으로 만들어주는 프리미엄 프로젝터이다.
이 제품(더 프리미어 9시리즈)에는 빛의 3원색을 각각 다른 레이저 광원으로 사용하는 ‘트리플 레이저’ 기술이 적용돼 풍부하고 정확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며, 최대 2800 안시루멘 밝기를 구현해 한낮에도 선명하게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더 프리미어는 스마트 TV 기능도 지원해 OTT 서비스로 다양한 콘텐츠를 마음껏 즐기는 등 한 차원 진화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포레스트 시네마에는 더 프리미어 전용 롤러블 스크린도 함께 설치됐다. 롤러블 스크린은 별도 설치 없이 자동으로 펼쳐져 공간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빛의 반사율을 극대화해 더 좋은 화질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삼성전자는 포레스트 시네마 체험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더 프리미어와 롤러블 스크린 구매 시 두 제품을 간편하게 같이 설치할 수 있는 현대 리바트 가구장, 피자힐 외식 상품권 등 무료 바우처가 제공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전무는 “최근 홈엔터테인먼트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더 프리미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뜨겁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 TV를 체험할 수 있는 소비자 접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레스트 시네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워커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이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 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이다.
워커힐 홈페이지: https://bit.ly/3huMmUw
삼성전자,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 획득
2021-07-08 11:26
삼성전자가 ‘오픈체인(OpenChain) 프로젝트’의 표준 준수 기업으로 국제 인증(ISO/IEC 5230:2020)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오픈체인 로고
오픈체인 로고
‘오픈체인 프로젝트’는 2016년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의 주도로 시작됐으며, 효과적이고 일관성 있는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갖추고 있는 기업들에 인증을 부여한다.
오픈체인 프로젝트는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역량 평가 항목으로 각 기업의 △사내 정책과 시스템의 적정성 △담당 조직과 인력의 전문성 △사내 구성원의 교육 수행 여부 등에 대해 기준 충족 여부를 심사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오픈소스 활용 역량을 인정받아 소프트웨어의 공신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소스 코드가 공개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오픈소스 라이선스의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저작권 침해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는 이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기업 내 제반 프로세스를 의미하며, 2020년에 ISO/IEC*는 오픈체인 프로젝트의 인증을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관련해 처음으로 국제표준으로 채택했다.
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오픈소스 전문조직과 체계를 갖추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오픈소스 활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통합 오픈소스 정책을 수립하고 소프트웨어 기획-구현-검증에 이르는 개발 전 단계에서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식별하고 의무사항을 준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개발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 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매년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SOSCON, Samsung Open Source Conference)’를 개최하고 있다.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픈소스 기반의 5G, AI, 로봇,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콘퍼런스다. 삼성전자는 올해 콘퍼런스에서 오픈소스 기술 공유뿐만 아니라 국내 소프트웨어 공급망 전체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컴플라이언스 노하우도 전파할 계획이다.
삼성리서치 최승범 부사장은 “전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중 오픈소스의 비중이 70%에 이를 만큼 오픈소스의 중요성은 나날이 중요해 지고 있다”며 “그동안 쌓아 온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해 국내 중소기업 및 개발자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ISO(국제표준화기구,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페퍼톤스와 컬래버레이션 음원 ‘FILM LOVE’ 공개
2021-07-08 12:00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Friends 캠페인’을 통해 더 프리미어와 밴드 페퍼톤스가 컬래버레이션 한 신곡 ‘FILM LOVE (Feat.스텔라장)’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8일 낮 12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왼쪽부터 차례로 스텔라장, 페퍼톤스의 이장원, 신재평
왼쪽부터 차례로 스텔라장, 페퍼톤스의 이장원, 신재평
삼성전자는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개성을 반영한 라인업 ‘라이프스타일 TV’를 일상 속에서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MZ세대가 선호하는 친숙한 캐릭터 및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테나와의 협업은 삼성 라이프스타일 TV에 매력을 느낀 샘김의 실제 스토리가 발단이 돼 탄생한 프로젝트로 더욱 의미 있다.
삼성전자는 유희열과 소속 뮤지션들이 함께한 웹 예능 ‘샘Song’ 공개 이후 라이프 스타일 TV를 주제로 만든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차례로 선보여왔다. 6월 29일에는 권진아가 ‘더 세리프’를 주제로 완성한 첫 번째 컬래버 음원 ‘I’가 공개돼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삼성전자가 페퍼톤스와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두 번째 음원 ‘FILM LOVE’는 최대 130인치의 초대형 화면과 4K 초고화질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빔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The Premiere)’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더 프리미어의 첫인상이 마치 최첨단 기기를 보는 것 같았다며 페퍼톤스는 ‘FILM LOVE’를 진취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풀어냈다. 여기에 페퍼톤스 특유의 청량한 보이스를 더하고 독특한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페퍼톤스는 “더 프리미어를 만나면서 틈만 나면 하루 종일 영화를 봤던 나의 학창 시절이 떠올랐다. 영화 속에서 처음 본 홍콩의 번화가, 이탈리아의 시골마을, 뉴욕의 거리와 태평양의 파도 등 상상만 했던 풍경을 현실 속에서 직접 만날 때의 벅찬 흥분과 떨림을 노래에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페퍼톤스의 감성으로 풀어낸 ‘FILM LOVE’를 통해 더 프리미어만의 기술력은 물론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독보적 몰입감의 매력을 새롭게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이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이다.